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실주공5단지 (문단 편집) === 523동 유지 논란 ===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서울특별시]]에서 미래유산으로 아파트 굴뚝[* 옛날 아파트들은 난방 및 온수용 열 공급을 단지 내 보일러를 때워 하였고, 이 때 나오는 매연을 배출하기 위한 굴뚝이다.]과 523동을 남길 계획이라고 했다. 40년 된 아파트의 흔적과 시민들의 생활ㆍ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 보존돼야 한다는 서울시 내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523동은 4층까지만 남겨놓고 리모델링 후 도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듯하다. 문재인 정부의 전직 환경부장관인 [[조명래]] 전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018년에 재건축 승인 조건으로 내건 조건이었다. 이 때 승인을 미뤄서 초과이익환수 대상이 되도록 했다는 주장도 있다. >"(잠실주공5단지의) 굴뚝 같은 경우에는 남기게 된다면 그 단지는 모뉴먼트(기념물)가 될 수 있는 일종의 조형물 같은 성격으로 남기도록 했고요." >- [[조명래]] 교수, CBS김현정의 뉴스쇼 2018.2.6. [[https://nocutnews.co.kr/news/4919911|#]] 과거 [[벙커C유]]를 연료로 썼던 공중목욕탕은 매연 때문에 의무적으로 일정 높이 이상의 굴뚝을 설치해야 했는데, 이후 도시가스로 연료가 바뀐 후 쓸모없어진 폐굴뚝은 영세한 업주한테 철거비 부담으로 방치된 채 일부가 부스러져 떨어지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물로 남아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https://youtu.be/rYsfbXYiTh8|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추억의 목욕탕 굴뚝의 위험성]] 특히 노후된 굴뚝이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붕괴되기라도 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고, 보존된다 해도 관리가 힘들어 시민들이 반발했다. 특히 굴뚝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설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반발이 더 심했다. 결국 재건축 설계안에서 굴뚝을 빼버리고 523동만 보존하는 것으로 바꾸었지만, 그럼에도 주민들은 반발했다. 입주민들은 '''박원순 거짓말쟁이''' 등의 문구가 적힌 빨간색 배경의 대형 현수막을 아파트에 큼지막하게 달아놓았기까지 했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19/07/509516/|#]] 이 현수막은 한때 잠실 입성의 상징(...)일 정도로 눈에 잘 띄었다. 해당 현수막들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박원순 시장이 사망한]] 다음 날 전부 치워졌으나, 당시에 단지 내 지도에 적힌 '구글 박원숭 비리 검색' 등의 증오 섞인 글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결국 523동 유지 계획은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 후 [[오세훈]]이 다시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후인 2022년 3월에 백지화되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3104#hom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