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잡종견 (문단 편집) == 명칭 == --똥개보단 낫지만-- '잡종'의 '잡'이란 표현이 좋은 어감을 주지 못해[* 雜 : 섞이다, 다양하다, 순수하지 않다, 단일하지 않다 등의 의미를 지닐 뿐이지만 사용되는 사례를 보면 주로 안 좋은 뉘앙스로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잡것]]'이라는 [[욕]]처럼 '잡-' 어두 자체가 의미가 안 좋다.] 국내에서는 점점 안 쓰는 추세이다. 영어권에서 쓰이는 표현 중에 'mixed-breed dog'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 'mixed' 라는 표현을 적당히 한국식으로 맞춘 '믹스견', '하이브리드견', 이란 표현을 많이 쓰게 되었다. '디자이너견'이란 표현도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모습을 보인다. '믹스견'이라는 표현이 굳어진 집단에서는 잡종이란 말을 믹스견의 비하 표현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반대로 '믹스'를 굳이 사용하는 것이 영어우월주의라고 꺼림칙해 하는 반응도 있다. [* '잡종'이라는 단어 자체를 욕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잡종이라는 표현이나 mixed-breed나 뜻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잡곡밥이 단일품종밥보다 더 열등하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굳이 mixed grains 라고 쓰지 않는것과 같다] 또한 잡종견과 믹스견의 의미를 달리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잡종견≠믹스견이며 믹스견이 잡종견보다 우월하다는 인식) '믹스'(나 하이브리드)는 부모견의 순종혈통이 분명할때 인위적으로 교잡하여 나온 품종이라는 의미로 쓰고, '잡종'은 부모견의 혈통이 불분명한 자연교배에 의한 종일때 쓴다 영어에서 기원하지 않았으면서 잡종견을 대체하는 단어로는 '''"[[혼종]]견"'''이 있다. 본래 혼종이라는 단어가 학술적으로는(자세히는 인문/사회학 방면에서) 조금씩 쓰였어도 대중적으로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단어였다. 그러나 "혼혈"이란 유사 단어 덕에 처음 들어도 그 의미가 이해하기 쉽고 부정적인 어감도 없어 꽤 퍼졌다. 다만 처음 들은 사람도 대충 알아먹는 단어기는 해도 기존 단어를 그다지 많이 대체하지는 않는 상황. 그래도 유명하지 않다는 것 빼고는 언어적으로도 잡종과 같이 어감상이라던가 기타 문제가 없으며, 영어가 없이 기존 한국어로만 이루어져 있고, 언급하였듯 처음 들어본 사람도 그럭저럭 알아들을 수 있는 등 별 다른 단점이 없는 단어라 그런대로 꾸준히 쓰이고는 있다. --대신 듣는 상대방이 스타크래프트 드립소재로 쓰기 좋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시골 잡종'을 풀어서 [[보그체]] 느낌이 나도록 발음하는 '''"시고르자브종"'''이라는 표현도 알음알음 쓰이고 있다. 위 표현들을 완전히 대체한 건 아니고 브리더 사이에서 은어로 정착한 듯. 이와 같이 대체단어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고 그냥 이것저것 쓰이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