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잡지 (문단 편집) == 현재 == 시대가 변하면서 인터넷과 방송매체,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잡지의 영향력은 잡지의 전성기이던 90년대에 비해 크게 쇠퇴했으며, 이에 따라 폐간되거나 무기한 정간된 잡지가 속출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순수 인쇄 상태의 잡지보다는 스마트폰 앱과 병행하여 다양한 광고와 접목한 형태의 잡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책이라는 것이 점점 시대에 뒤처지고 있어 인쇄업 자체가 엄청나게 규모가 줄어드는 판국에 잡지는 과장 ~~많이~~섞어 존재자체의 위협을 받고 있다. 현대의 잡지는 소설책 등과 달리 대체로 판매 부수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책이다.[* 몇가지 예외는 있다. 스폰서 지원으로 발간되는 잡지는 제외하고, 우선 주로 무크나 전문지에 많은 형태로 고가에 판매하면서 광고는 줄이는 형태, 그리고 일본 주간 만화지에서 보듯 엄청난 물량과 원가절감으로 ([[소년 점프]]로 대표되는 만화잡지는 대부분 상품이라 보기도 애매한 저질 출판에 수백만부의 판매량이 겹쳐 실제 싼 가격보다도 원가가 낮았다) 이익을 챙기는 형태가 있다. 실제 일본의 잡지를 보면 어떻게든 원가를 낮추고자 지질을 낮추고 흑백인쇄로 때우는 페이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은 그나마 부수도 적고 광고 불황까지 겹쳐 선택의 여지 없이 전자의 방향으로 달리는 잡지가 많다.] 과거 잡지가 트렌드의 큰 축이었던 시절에도 판매수익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잡지는 '''광고비'''로 먹고 사는 책이다. 잡지에 광고가 많다면 그 잡지는 그 만큼 건실하고 인지도가 높은 잡지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잡지는 '''많은 부수를 찍어낼 수 있는가''' → 많은 부수를 찍어낼 만큼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 → 광고로 자금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 → 광고를 따내기 위해 잡지의 충분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가 →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부수를 찍어낼 수 있는가'''로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문의 경우 잡상인이 자꾸 신문구독하라고 하던가 신문을 그냥 넣어둔다 하는 이유는 그만큼 구독자 수를 늘려야 인지도 높은 매체로 인정받아 기업에서 광고비를 주고 광고를 싣기 때문이다.[* 다만 신문은 인쇄과정 자체가 다르고 단가가 싼 경우라 저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이 신문조차도 허위 공시를 통한 거품 부수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점점 알려지고 있을 정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문]] 항목 참조.] 따라서 TV나 신문같이 순수하게 광고비로 기업을 굴릴 수 있어야 하는데 잡지는 TV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것이 아닌 데다, 인쇄업이 점점 죽어가고, 책이라는 매체가 찬밥 신세 당하는 상황에서 잡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잡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2010년대 초중반 이후 불과 몇 년 사이에 잡지 종류가 급격히 줄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는 기업들이 광고 및 홍보비를 줄일 때 가장 먼저 자르는 것이 잡지 분야의 광고비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해외 라이선스를 달고 있는 몇몇 메이저급 잡지사나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잡지가 아닌 어중간한 잡지들은 줄줄이 망했다. 특히 광고가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여성지나 남성지의 볼륨이 대폭 줄어든 것이 눈에 띄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