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잡탕 (문단 편집) == [[한국 요리]] == [include(틀:한국의 국(찌개))] [[잔반]]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법. 섞어[[찌개]]라고도 한다. 대표적으로 [[제사]] 후 남은 산적, [[전(한국 요리)|전]], 어패류, 떡 등을 처리해야 하는데 하루 안에 다 먹기 힘들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들을 다 집어넣고 [[김치]], 고춧가루, 간장, [[미원(조미료)|미원]] 등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 게다가 정해진 규칙도 없고 사람마다 실력이나 취향이 천차만별이라 개밥처럼 보여도 재료의 어울림이 좋고 간이 잘 돼 먹을만 하거나 진짜 개나 줄 정도로 형편없는 등 [[호불호]]가 극명하다. [[갱시기]]와 [[똥국]],[* 남은 식재료를 처리하려고 국에 넣는 경우에 한함.] [[꿀꿀이죽]]이 이 부류에 속하며, 후자의 경우 며칠 지난 잔반을 대충 끓여서 탈도 많았다. 또 [[매운탕]]과 [[부대찌개]]가 여기에서 파생됐다. 그 외에도 [[포항시]]의 향토음식인 [[모리국수]]가 있다. 외국에도 이와 같은 요리가 많은데, [[스튜]]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요리나 스튜 형태를 한 일부 [[수프]]의 기원이 죄다 이런 형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요리]]의 [[부야베스]]가 있다. 일단 국물 우려내기는 양 불리기 좋은 방식인지라 동서양 막론하고 흔하다. 게다가 마구 뒤섞인 광경을 이것에 [[비유]]해 표현할 수도 있는데, 주로 개판 같은 부정적인 의미가 크다. [[군산시|군산]]지역에서는 분식집에서 파는 것을 모두 섞어 넣은 것을 잡탕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라면, 떡볶이, 순대, 김밥, 만두 등등 물론 파는 집마다 넣는게 달라질 수도 있다. [[https://www.google.co.kr/search?rlz=1C1NDCM_koKR760KR760&q=%EB%B6%84%EC%8B%9D%EC%A7%91+%EC%9E%A1%ED%83%95&spell=1&sa=X&ved=0ahUKEwi9mqOJlqDaAhVDJJQKHSvQCM8QBQgjKAA&biw=1008&bih=670|#]] [* 솔직히 말하자면 향신료, 조미료가 듬뿍 들어가서 [[호불호]]가 좀 있다.] 조선 궁중에서도 연회 때 올라가기도 했는데, 궁중음식답게 재료가 휘황찬란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잡이란 뜻이다. 잡이란 본디 위와 같이 잡스럽다라는 뜻도 있지만 음식이름에서는 아무것이나 마구 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좋은 재료, 온갖 재료가 국거리가 되어 맛이 좋다라는 뜻으로 쓰인다--굿-잡--. 이와 비슷한 것이 잡채이다. 궁중의 잡탕은 조선시대 의궤에서 [[열구자탕]] 만큼 자주 등장하는 탕이다. 소의 아롱사태와 돼지고기로 육수를 낸다. 남은 고기는 썰어서 손질한 소의 양, 곤자소니, 전복, 해삼, 표고버섯 등을 육수와 함께 끌여낸다. 여기에 은행, 미나리, 달걀지단, 석이 등을 고명으로 함께 올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