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광호 (문단 편집) === 프로 경력 === 1993시즌 종료 후 현역 입대하면서[*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양친이 모두 돌아가셔서 [[송광민|당연히 면제될 줄 알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가]] 영장이 왔다고 한다(...).]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으나 생계 유지 곤란 사유[* 병역법 상 3명 이상의 부양 가족이 있어야 [[제2국민역]] 처분을 받는데, 이등병이던 [[1994년|94년]] [[3월]]에 부인이 [[장승현|둘째 아들]]을 출산한 덕에 94시즌 개막을 며칠 앞두고 극적으로 제대했다고 한다. 그 둘째가 바로 [[장승현]].]로 [[의가사 제대]]하면서 팀에 복귀해 계속 백업 포수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로 팀의 간판이 바뀌고 베테랑 [[김동기(야구)|김동기]]가 오른발 마비 증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아웃이 되었고 끝내 3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프로 은퇴 수순을 밟으면서 1996년 부동의 주전 포수가 돼[* 1996년 신인 [[김형남]]은 미완의 유망주였고, 투수 [[박은진]]을 내주고 한화에서 데려 온 [[김상국]]은 장광호의 백업에 그쳤다.] 팀의 [[1996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해태 타이거즈]]와의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큰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광주 2차전에서 중견수 [[박재홍(야구)|박재홍]]이 홈으로 송구한 공이 홈플레이트 앞 그라운드에서 크게 한 번 튀었고 그 공이 장광호의 얼굴을 직격으로 강타했다. 이 부상으로 장광호는 눈썹 주변 부분을 11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남은 한국시리즈 경기는 백업인 [[김상국]]과 백업의 백업(...)인 신인 포수 [[김형남(야구)|김형남]]이 치러야 했는데 '''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 노런'''인 [[정명원]]의 노히트 노런을 도운 것은 '''사실 장광호가 아니라 김형남이었다.''' [[김형남(야구)|김형남]]이 1회부터 8회부터 볼을 받았고 [[김재박]] 감독이 9회초에 장광호를 내보내 정명원의 [[노히트노런]]이 완성됐다.[* 노히트 노런의 수모를 당한 [[해태 타이거즈]] 선수단은 잠실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몽둥이찜질을 당했다는 일화가 있다. [[전설의 타이거즈]]에 출연한 [[최해식]]과 [[김정수(1962)|김정수]]는 한국시리즈 당시 정명원의 구위가 노히트노런을 기록할 만큼 뛰어나지는 않았으며 [[김호인]], [[허운]] 등 인천 지역 심판이 알게 모르게 도와준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해 현대가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이기고, 쌍방울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2패 후 3승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올라온 것도 심판 덕을 본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5차전부터는 장광호가 마스크를 썼고 결국 팀의 준우승으로 그 시즌이 끝났다. 그러나 1997년에는 부상으로 팀 내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활도한 것은 1996년이 유일했다. 결국 [[1998년]] [[박경완]]이 이적하여 [[현대 유니콘스|팀]]에 합류하자 백업으로 밀렸다. 그나마 [[1998년 한국시리즈|그해 팀이 우승한 것]]이 위안이랄까. 2000년 [[SK 와이번스]]가 창단하면서 신생팀 전력보강선수로 지명되어 현금 10억에 SK로 트레이드되었다.[* 장광호와 더불어 기존 7개 구단 선수 중 보호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를 인당 10억원씩 주고 신생팀 SK가 데려갈 수 있었는데, 두산 투수 [[강병규]], LG 외야수 김종헌, 삼성 내야수 [[송재익(야구)|송재익]], 해태 투수 [[권명철]], 한화 포수 [[김충민]], 롯데 김태석이 이 과정을 거쳐 이적했다.] 그러나 5,000만원에 재트레이드 형식으로 다시 현대로 돌아왔고[* 당시 현대의 주전포수는 박경완이었지만, 1군 경험이 있는 백업포수가 [[이재주]] 밖에 없었다. 2군에서 올라온 [[김필중]]이 18경기를 나왔지만 존재감이 없었다.] 2002시즌 후 은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