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장국영 (문단 편집) == 여담 == *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베를린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하루 3~4편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봤다고 한다. * 연기 스펙트럼이, 그야말로 '압도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했던 배우로, 그의 '필모를 보면 이게 같은 사람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난 연기'를 펼쳤다. 국내에서는 '천녀유혼'이나 '패왕별희'에서 보여준 연약한 이미지로 많이 알려졌는데, '백발마녀전'이나 '동사서독'에서 보여주듯 그야말로 '상남자의 비쥬얼과 연기'를 보여주었다. 당연히 '액션 신도 능숙하게 찍었다고' 한다. * [[해산물]]을 상당히 좋아했다. 특히 대하를 좋아했다고. 반면에 싫어하는 음식은 [[멕시코]] 음식. 끔찍하다고 외칠만큼 싫어했다고 한다. * [[마작]]을 굉장히 좋아했으며, 종종 모순균과 날밤을 새어가며 마작을 했다고 한다. 영웅본색 수상과 피날레 직후 음반 스케쥴도 미루고 마작을 했다고 한다. * 본인이 맡은 배역 중 가장 연기하기 어려웠던 배역은 의외로 해피 투게더의 '보영'역이라고 한다. 북경어와 경극 연기를 해야 했던 패왕별희의 '데이'역은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반면 '보영'역은 그렇지 못했고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걱정스러웠다고 한다. * 아비정전, 동사서독, 해피 투게더 등 여러 편의 영화를 함께 출연한 양조위와 의외로 성격이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양조위의 부인인 유가령과는 성격이 정말 비슷했다고 한다.] 마작을 두고 있는 장국영을 위해 양조위가 차를 끓여 준다며, 티백을 준비하는 시간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그리곤 '이 차는 뜨거울 때와 식었을 때의 향이 달라' 라고 하자 장국영은 '그래? 난 코가 막혀서 잘 몰라' 라며 한입만에 호로록 마셔버렸다고 한다. * 1989년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로 양조위를 언급한 바 있으며 양조위 또한 2008년 [[칸 영화제]] 인터뷰에서 장국영을 본인과 가장 잘 맞았던 상대배우로 꼽았다. * 친한 연예인으론 [[나문]], [[임청하]], 매염방, [[종초홍]], [[유가령]], [[장만옥]], [[원영의]], [[양가휘]] 등이 있으며, 워낙 홍콩 배우들은 다작을 하는 경우가 많아, 당장 [[유가령]]만 하더라도 함께 출연한 영화가 무려 5편이다. 영웅본색에서 같이 주연을 맡았던 [[주윤발]]과도 매우 친했고, [[성룡]]이나 [[유덕화]]와도 꽤 친한 편이었다. 자신의 대표작[[영웅본색]]과 [[연지구]]에 나오기도 했던 [[주보의]]와도 괜찮은 사이였다. 1997년 1월에 그는 [[양가휘]]와 [[장만옥]]과 함께 자선(토크)쇼에도 출연했다.[[https://youtu.be/qf_a8FTcr44|영상]] * 남자치곤 '손과 발이 광장히' 작았다. '발 사이즈는 240mm'로, '평균(남성들의 발 사이즈)가 270mm'정도인 것에 비하면 '작은 수치'이다. * 각종 인터뷰에서 '결혼 생각이 없음'을 확고히 밝혔다. '독신으로 사는 것이 너무 익숙해'졌으며, 이 생활이 좋다고... * 우리나라의 전담 성우는 [[김승준]]으로, '부드럽고 젠틀한 목소리'가 딱 '어울린다는 평'으로, 그는 한 '인터뷰'에서 《[[패왕별희]]》의 [[데이]]의 '더빙 연기'가 자신이 했던 '가장 힘든 역할 중 하나'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시 '거의 신인급'이던 그가 '대선배들 사이에서 가뜩이나 긴장'하면서 '녹음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녹음이 8시간'을 넘어가고 '밤 10시 경에 마지막으로 [[문화 대혁명]]의 자아 비판(신)을 녹음할 때'는 본인도, 이미 [[데이]]의 '엄청난 괴로움을 같이 느꼈을 정도'라고...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하여 자신의 노래인 Sleepless Night과 To You를 불렀다. [[https://youtu.be/45jXlfuS0po|영상]]. * [[왕가위]] 감독은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면서 장국영과 [[양조위]]에 대해 이렇게 묘사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을 '음'과 '양'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만약 이 공간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면 제일 먼저 보일 사람이 '장국영'이에요. 모든 사람이 집중하게 되고, 그렇게 주목을 받아야만 하는 배우가 장국영이죠. '양조위'는 이 공간에 들어오면 최선을 다해 눈에 안 띄게 어디론가 숨을 거에요. 하지만 언젠가는 서서히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거예요." * [[야마구치 모모에]]를 동경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그 역시 고별 콘서트 마지막 부분에서 마이크를 무대에 놓은 채 퇴장하는 연출로 야마구치 모모에에 대한 오마주를 표한 바 있다.(알다시피,'풍계속취'는 야마구치 모모에의 은퇴 싱글 '[[さよならの向う側|이별의 저편에서]]'를 번안한 곡이다.) * [[영국령 홍콩|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 출신 연예인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영어가 유창한 편이었는데, [[영국]] [[리즈 대학교]]에서 한동안 유학했던 고학력자였으며, 홍콩에서도 비교적 상류층들이 많이 다니던 서양인 신부가 운영하는 학교에 다녀서[* 영국 식민지 시절 중국 출신 홍콩 상류층들은 영미권 교과서와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학교에 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개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교사들도 거의 백인들인 경우가 많았다). 이는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지 20년이 넘은 현재도 별로 다르지 않다. 사족으로 영국인들은 자녀들을 대부분 영국 본토의 기숙학교에 보내 교육시켰으며 대학까지 영국에서 졸업시키는 게 대부분이었다.] 이 영향으로 영어가 유창했다고 한다. 집에서는 [[광둥어]]로 말하고 학교에서는 [[영어]]로 말하는 환경에서 나고 자라서 사실상 [[이중언어]] 구사자나 마찬가지였다. ~~나중에는 [[영어]]가 공용어인 [[캐나다]]로 귀화해서 [[캐나다인]]이 되었다~~ 그래서 방한했을 당시 한국 매체들과 인터뷰할 때도 주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공산당 주선율영화(…)였던 홍색 연인에서도 영어가 유창한 공산당원으로 등장하여 극 중 내내 거의 영어로만 연기하기도 했다.[* 사실 이는 언어적 이유가 컸다. 홍콩에서도 본토 태생 하층민들은 보통화를 쓰기 때문에 장국영도 보통화를 어느 정도 알아듣고 말할 수는 있었지만 보통화로 연기를 할 정도로 유창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사실 장국영 최고의 인생작 '''[[패왕별희]]'''의 극 중 청뎨이(장국영)의 목소리는 장국영 본인의 목소리가 아니라 대륙출신 성우의 더빙을 거친거다. 그런데 장국영 본인 목소리와의 싱크로율이 엄청나서 성우더빙을 쓴 티가 거의 나질 않는다.] *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1994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유명한 허밍곡은 장국영의 무명 시절 영화 속 삽입곡을 표절했다. 장국영이 아직 뜨기 전 절친이었다가 나중엔 갈라선 [[진백강]]과 주연으로 출연한 1981년 홍콩 영화 '실업생(失業生)' 중에 호텔 138호 여인[* 광미보(鄺美寶) 분]이 등장하는 장면에 삽입된 곡을 100% 베껴 만든 표절곡이다. [[https://youtu.be/NfX9Jf_oZ3o?t=3460|영화 속 음악 등장씬]] 그러나 당시 장국영이 무명일때 찍은 작품이었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이 같은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21세기가 되어서야 밝혀졌다. * [[1998년]] 신인 시절의 [[전지현]]이 장국영이 방한했을 당시 장국영이 머물던 호텔방에 들어가서 기습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전지현은 이 때 장국영에게 어떤 한국어 호칭으로 불러드리면 좋겠냐고 질문을 했고, 장국영은 "아저씨"라는 호칭이 마음에 드니까 "아저씨"라고 불러달라고 대답했다.[* 이 때 전지현은 인터뷰를 진행할 때, 삼촌, 아저씨, 자기야 중에 하나 고르라고 질문을 했고 내심 장국영이 "자기야"를 골라주길 원하는 티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고른건 아저씨였고 이 때문에 전지현은 꽤 속으로 서운해하기도~~] 그 밖에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김치]]라고 대답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