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근석 (문단 편집) === [[허세]] 논란 === 한 때 대표적인 싸이 허세 연예인으로 낙인이 찍혀 있었다. 그 예로 인터넷에 떠도는 다이어리 글들을 보면 전형적인 [[싸이 간지글]]임을 알 수 있다. [[로브 루치]]와 옷을 비슷하게 입고 온 것도 한 몫 했다. 당시 반응은 '장근석은 '허세허세 열매 능력자'였다. 장근석 갤러리에는 이상하게 디씨답지 않게 장근석의 허세에 관해 언급하는 게시물이 없는데 그 이유가 허세를 등록금지 단어로 만들어서 그런 것이다. [[http://kaverin.tistory.com/883|이런 패러디도 나왔다.]] 이 일은 장근석이 [[쾌도 홍길동]]의 창휘 역으로 인기를 모으던 2008년 여름에 일어난 일이다. 그의 나이는 스물 둘. 누군가가 장근석의 싸이를 뒤져 그보다 더 어린 시절에 썼던 글들을 짜깁기해 인터넷에 퍼뜨렸다. 몇 개의 문장들이 중구난방으로 편집되어 [[무한도전|지상파 방송]]에서 패러디 되었고, 그 여파로 장근석은 허세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실제로, 당시 논란이 되었던 부분 중에서, 당시 파리에서 [[http://www.ajunews.com/view/20160303172316859|뉴욕 헤럴드 트리뷴]]을 찾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미국 신문을 왜 프랑스에서 찾냐고 놀린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장뤽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에 나오는 장면이다. 미국에서 온 유학생 [[https://www.youtube.com/watch?v=R322KWomgMI|패트리샤가 샹젤리제 거리를 걸으며 "뉴욕 헤럴드 트리뷴"을 외치며 신문을 판매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신문은 영화의 배경이 된 당시의 파리에서 발행되던 유명 영자신문이었고, 영화 속에서 리얼리티를 드러내는 한 장면으로 사용되었다. 장근석은 2011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이 영화의 장면을 보고 글을 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4년 후, 2012년 장근석은 화보 촬영 차 찾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정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뉴욕 해럴드 트리뷴은 60년대 파리 헤럴드에서 발행했던 영자 신문이었으며, 이후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으로 제호를 변경해서 발행해오다, 2013년 뉴욕 타임즈와 통합되며 인터내셔널 뉴욕 타임즈라는 이름으로 발행되고 있다.]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장근석은 본인이 이와 같은 논란을 인지하고 태연스런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유머의 소재로 삼거나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무작정 회피하거나 허세를 허세로 덮지 않는다. 장근석은 훗날 고 정승혜 대표가 자신의 글에 대해서 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정말 내 글이 남들 눈에는 겉멋 들린 글로 보일 수도 있겠구나. 옛날에 썼던 글들 지금 내가 다시 봐도 웃긴데 남들이 보면 얼마나 웃길까?”. 하지만 담백하게 자기 탓으로 돌리며 이 사건을 넘기려 했던 장근석은, 그의 글에 있던 "하, 귀신 같은 사람!"이라는 문장 때문에 다시금 조롱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장근석 허세' 사건은 연예인의 글이라는 미명 하에 대중의 관심이 개인의 영역을 침범하고 의도하던 의도치 않던 이미지를 훼손했을 때의 부작용을 여실히 보여준다. 장근석은 그 후 이 사건에 대해, "그 당시에 내가 싸이에 그런 글들을 썼을 때는 진심이었다. 하지만 그 글들이 그런 식으로 다시 편집되어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나 자신이 보기에도 그 당시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16년 9월 방송된 내귀의 캔디 3회에서 장근석은 "정말 있었던 일을 쓴 것"이라며, "억지로 하려기 보다는 그냥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한 것"이며 "내가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 더 열심히" 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SNS도 자신감의 표출이라는 생각으로 했던 건데 사람들 눈에는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거짓말을 많이 할 것 같고, 그냥 허세부리는 것 같다고 비춰졌을 것 같다"고 회고 했다.[[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9/02/20160902000716.html|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