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기 (문단 편집) === 양귀마포진(바깥상차림) === 처음 시작 상차림은 상마마상으로 프로급 수준에서는 5가지 포진 중 꽤나 준수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양상이 모두 중앙[* 정확히는 귀윗자리.]으로 진출하여 상대 찻길을 봉쇄할 수도 있고 중앙으로 나온 귀윗상이 적진의 여러 졸병들을 타깃으로 삼기 때문에 차, 포, 상의 연계 공격도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보자가 갓 잡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차림인데, 초반에 자동적으로 귀마나 귀윗상이 중앙병을 전혀 지켜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면상[* 초반 귀마로 올라간 마를 곧바로 곁자리로 이동시켜 중앙병을 지켜주는 형태가 된다.], 합병[* 합병을 하게되면 보통 가운데로 모으게 된다.], 중앙병을 한 칸 진격[* 중앙졸을 한 칸 진격시킴으로써 귀마가 이 중앙졸을 지켜주는 형태가 된다. 양귀마 포진에서 가장 많이보이는 초반 형태다.]시키는 등을 해야만 하는 포진 특성상 장기 초심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이 상차림을 잡은채로 엉성한 포진 짜다가는 상대방의 공격에 맥을 못 추리고 나가떨어진다. 따라서 입문자가 이 포진으로 배우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공격패턴이 비슷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선수 양귀마와 대국을 하면 대부분 상이 빠르게 진출 후, 졸을 변으로 쓸고 차가 들어서서 진마쪽을 노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프로 레벨에서도 양귀마를 주력으로 쓰는 프로는 초단이고, 대회에서 성적을 낸 쪽은 귀마나 원앙 일색이다. 양귀마'도' 잘 두는 기사는 많지만 양귀마'를' 주력 차림으로 삼아 중요한 순간에 꺼내드는 경우는 드물다. 결국 상당히 마이너한 상차림. 선수로 두면 무난하게 선수를 뺏겨 불리하고[* 대신 초반에는 선수를 대부분 가져가므로 초반 중반이 편하다.] 후수 양귀마는 동실력이면 상대 양차합세로 형태가 꼬이고 후반에는 중앙상이 옆으로 빠졌다 앞으로 나가 진마를 위협해 형태가 무너진다. 그래도 못 둘 포진까지는 아니고 수읽기로 불리함을 극복해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