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기 (문단 편집) == 접장기 == 바둑에서 서로의 실력차가 너무 크면 돌을 미리 깔아놓고 시작하는 접바둑을 두듯이 장기도 실력차에 따른 접장기가 존재한다. 당연히 상수인 쪽이 기물을 빼고 시작하며, 이를 '기물을 접는다'라고 한다. 실력차에 따른 기물을 접는 방식은 '기력차=접는 기물의 점수'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 2단계 차이일 경우 - 2점인 졸,병 하나를 접는다. * 3단계 차이일 경우 - 3점인 상 하나를 접는다. * 4~5단계 차이일 경우 - 5점인 마 하나를 접는다. 이런식으로 점수차에 따라 기물을 빼고 한다. 같은 방식으로 7단계는 포, 13단계는 차를 빼고 한다. 6단계 이상일 경우 상수는 양사를 빼고 민궁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하수쪽이 기물을 자유롭게 빼는 형태의 접장기도 있는데, 당연히 궁은 못 빼고 사는 하나만 뺄 수 있도록 제한이 걸려있다. 하수가 흑으로 돌을 미리 까는 접바둑과 마찬가지로 접장기도 기물이 많은 쪽을 초{{{#green 楚}}} 로 한다. 접바둑도 백이 먼저 선수를 잡듯 접장기도 한{{{#red 漢}}}이 선수를 갖는다. 단, 체스도 마찬가지지만 하수의 기본적인 기력이 부족하면 기물이 몇 개 없어도 약점이나 대처를 잘 못해서 오히려 호선일 때보다 안좋은 결과를 갖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양사 접장기는 민궁이 수가 굉장히 잘 나서 상당한 페널티처럼 보이지만 그건 하수쪽도 수를 모는 방법을 알고 있을 때의 한정으로 상수는 넓어진 궁을 이용해서 더 효과적으로 중포로 공격을 할 수 있고 하수가 이에 대처하지 못하면 양사를 빼나 안 빼나 큰 차이가 없어진다.[* 바둑에서도 프로가 아마 3단에게 5점 접바둑을 두는 것이랑 아마 1단이 5급이랑 5점 접바둑을 두는 것이랑 비교하면 그 내용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이 때문에 실력차가 큰 사람이랑 접장기를 하게 된다면 졸,병은 함부로 빼지 말고 적어도 차 하나는 빼고 해야한다는 얘기도 있으니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