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마 (문단 편집) == 어형과 어원 == ||<-2> '''언어별 명칭''' || || [[한국어|{{{#373a3c,#ddd '''한국어'''}}}]] || 장마 || || [[중국어|{{{#373a3c,#ddd '''중국어'''}}}]] || [ruby(梅雨,ruby=méiyǔ)][br][ruby(淫雨,ruby=yínyǔ)] || || [[일본어|{{{#373a3c,#ddd '''일본어'''}}}]] || [ruby(梅雨,ruby=つゆ)][br][ruby(梅雨,ruby=ばいう)][br][ruby(長雨,ruby=ながあめ)] || '장마'는 본디 [[중세 한국어]]에서 '댜ᇰ마(댱의 'ㅇ'은 [[옛이응]])'라고 썼으며, 이는 한자어인 [[長]](길 장) 자와 '[[비]]'를 뜻하는 고유어 '마'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하지만 '장마'의 한자 표기는 인정되지 않는다. 한자 어원이 있을 뿐 이미 고유어화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사냥>山行과 비슷한 사례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한편 장마로 인해 내리는 비를 장'''맛'''비라고 한다. 표준어 맞춤법상으로 '''마'''가 아니라 '''맛'''으로 써야 하는 이유는 [[사이시옷]] 현상 때문. 즉 장마+ㅅ+비의 형태이다. [[한중일]] 공통으로 '매우(梅雨)'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단어의 어원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한자 그대로 매실이 익을 무렵에 내리는 비라서 '[[梅]](매화나무 매)' 자를 썼다는 설이다. 두 번째는 장마철에는 습해서 곰팡이가 많이 자란다 하여 '黴(곰팡이 미)' 자를 썼는데, 이것이 나중에 발음이 비슷한 '梅' 자로 대체되었다는 설이다. 중국어로만 사용되는 단어 '인위(淫雨)'가 있는데, 말 그대로 궂은 비라는 뜻이다. 그 외 방언마다 각자 장마를 칭하는 단어들이 수두룩하게 있으나 전국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메이위(梅雨)'와 '인위'뿐이다. 일본어는 달마다 장마를 칭하는 말들이 따로 있으며 음력 오월에 내리는 장마는 [[사미다레]](五月雨)라고 하고 북태평양 기단이 약해지고 시베리아 기단이 강해지면서 생기는 구시월의 장마는 '아키사메(秋雨)'라 한다. 사오월에 내리는 장마 나타네즈유(菜種梅雨)도 있는데 사실 일본은 한국이나 중국과 달리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유럽권처럼 1년 내내 비가 자주 오는 강수 패턴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