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마 (문단 편집) === [[악기]] 관리 === 장마철이 되면 많은 음악가들, 특히 어쿠스틱 기타나 바이올린 같은 목재 악기 연주가들은 비상이 걸리게 된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습도. 사람은 습해지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것을 제외하면 큰 피해가 없으나 목재류, 특히 악기류는 습도를 관리해주지 않으면 습기를 한아름 품고 '''갈라지거나 변형된다.''' 사실 이 부분은 습도나 강수 상황이 정반대인 겨울에도 마찬가지이다. 갈라지거나 하면 판을 통째로 갈아야 하고, 기타 같은 경우 습기를 먹어 약해진 목재가 줄의 장력 때문에 휘어지거나, 넥이 부서지기도 한다.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 줄은 구리, 니켈 등의 금속이라 습해지면 쉽게 녹슨다. 따라서 악기 연주자들은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흡습제나 댐핏 등의 습도 관리 기구를 사용하거나, 하드케이스를 구입해 그 안에서 습도 관리를 한다. 자금의 여유가 있거나 프로 연주자라면 집 전체나 방 한 곳의 온습도를 통째로 관리하기도 한다. 형편이 안 된다면 기타 가방에 넣어 흡습제를 듬뿍 넣어주면 그런대로 손상은 막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이, 로즈우드 지판을 사용하는 기타 등의 악기의 경우 바이메탈의 원리에 의해 습도가 높아지면 역휨이 발생하므로 줄을 풀어놓아선 안 된다. 줄을 풀어 놓는 때는 겨울철 같이 건조할 때이다. 타악기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에 속한다. 사실 덥고 습한 기후를 가진 나라들은 대다수가 타악기 위주로 된 전통 음악을 가진 경우가 많다.[* 다만 목재나 가죽을 이용해 만든 타악기는 얄짤없다.] 현악기 관리의 애로사항은 이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전통무기 [[활]]에도 유사하게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