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미란 (문단 편집) === 2012년 === [[2012 런던 올림픽]] 때는 대부분의 스포츠 도박 회사들에서 장미란의 노골드를 예상했고, 좀 높게 예상한 도박사들은 은메달을 예상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실제로 28살에 동 체급에서 가장 언더 사이즈[*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저우루루는 131kg이지만 은메달을 기록한 [[러시아]]의 카시리나는 102kg으로 장미란보다 가벼웠으며, 장미란은 118kg였다. 몸무게가 '''88kg'''으로 역도 선수 치고는 상당히 가벼웠던 당시 [[아르메니아]]의 동메달리스트 쿠르슈다는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되어 메달을 박탈당했으며 공석이 된 동메달을 장미란이 받게 되었다.]이고, 치고 올라오는 신예들의 기록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운 세계신기록 3개 중 인상 기록과 통합 기록은 2010년 이후 떠오른 신예들이 경신한 상황이었다.[* 한편, 용상 기록은 런던에서도 깨지지 않다가 저우루루는 자연스럽게 은퇴하고 2012년 11월 [[중국]]의 멍쑤핑에 의해서 깨졌다. 참고로 2018년 역도연맹에서 최중량급 기준을 바꾸기 전 최종 +75kg 세계기록은 러시아의 타티아나 카시리나가 기록한 인상 155kg, 용상 193kg, 합계 348kg이며 장미란-저우루루-카시리나가 주름잡던 시대가 끝나고 최중량급에는 암흑기가 찾아왔다.][* 2018년 현재 최강자의 인상 기록은 130kg대 초반, 용상 기록이 180kg 근처이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87kg급으로 조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세계신기록은 한참 전의 인물인 145kg/185kg/330kg의 카시리나가 갖고 있었으며 리원원이라는 중국 선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다른 선수들은 그의 기록에 근처도 가지 못했다. 장미란의 326kg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외에도 부상 문제 등으로 메달을 따기 곤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결국 그녀는 기량이 예전보다 좋지 않아 경기 당시엔 상당히 선전했음에도 경쟁자들의 기록이 워낙 좋았던 탓[* 어느 정도냐면 인상 세계신기록이 연달아 깨진 경기였다. 중국의 저우루루가 인상 146kg을 들어올려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자 러시아의 카시리나가 인상 149kg을 들어올려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카시리나는 3차 시기에서 151kg을 들어올리며 세계신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특히 중국의 저우루루는 인상 146+용상 187=합계 333kg을 기록하며 합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저우루루의 용상 187kg은 올림픽 신기록이며 장미란이 2009년에 세운 용상 세계신기록과 같다.]에,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6년 초 서울의 모 교회에서 간증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대회를 언급하면서 굉장히 아쉬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런데 몇 달 후 그 아쉬움이 싹 사라질 일이 벌어졌으니...] 그런데, 2016년 7월 28일 국제역도연맹은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역도]] 선수들의 도핑 테스트 결과 11명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이 중 6명이 메달리스트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중에는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인 흐리프시메 쿠르슈디안([[아르메니아]])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만약, 이게 확정되면 4위인 장미란이 동메달을 받게 되는 상황이었다. 2016년 11월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적으로 도핑 혐의로 12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고, 그 명단에 쿠르슈디안도 포함되었다. 참고로, 제재 대상자 12명 중에서 무려 9명이 [[https://www.olympic.org/news/ioc-sanctions-12-athletes-for-failing-anti-doping-test-at-london-2012|역도 선수]]였다. 결국 쿠르슈디안의 도핑 적발로 그녀는 뒤늦게 동메달을 받게 되었다. IOC 공식 홈페이지에도 정식 동메달리스트로 등재되어 있다[[https://olympics.com/en/olympic-games/london-2012/results/weightlifting/-75kg-women|#]][* 다만 아직 서류상으로만 동메달을 받았지, 실물 동메달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IOC 위원인 [[유승민(탁구)|유승민]]에게 앞순위 선수의 도핑으로 인한 실격으로 뒤늦게 메달을 받는 차순위 선수끼리 시상식에 대한 건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DcErSCcsRMc&t=804s|이 영상에서]] 희망한 대로 금은동을 모으는 데에 결국 성공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