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수거북 (문단 편집) == 특징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2/Flickr_-_Rainbirder_-_LEVIATHAN.jpg]] 몸길이 1.5 ~ 2.2m고 몸무게는 500 ~ 800kg 정도로 '''현존하는 모든 거북 중에서 가장 큰 종이며''',[* 자라종류를 제외한 민물거북 중에서 가장 큰 [[악어거북]]이 약 70cm정도다.][* 육지거북 중에서는 [[갈라파고스땅거북]]이 가장 큰데, 1.5 ~ 1.8m에 몸무게 400 ~ 500kg 정도다.] 웨일스의 북대서양 해안에서 발견된 표본은 약 3m에 몸무게 900kg까지 자란 것[* 아쉽게도 살아 있는 상태가 아닌, 사체로 발견되었다.]을 보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최대 1,280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시속 35.3km/h까지 헤엄칠 수 있어 기네스북에서도 가장 빨리 헤엄치는 거북으로 등록되어 있다. 가장 깊게 잠수하는 파충류와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파충류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딴 녀석이다. 다른 바다거북류와 다르게 가죽질인 등껍질을 갖고 있어서 피부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머리를 집어넣을 수 없다. 주요 먹이로는 [[해파리]]를 선호하며 이런 먹이 대부분이 영양가가 적기 때문에 장수거북은 엄청난 양의 해파리 등을 먹어야 한다. 때문에 장수거북이 해파리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큰 역할을 한다는 가설도 있다. 해파리뿐만 아니라 피낭동물, [[연체동물]] 등과 같이 몸이 연한 동물과 [[물고기]]도 먹는다. 대체적으로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종이지만 턱힘은 몹시 강하니 함부로 만지려고 들면 안 된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5/Leatherback_turtle_oesophagus.jpg]] [[식도]]에 뾰족한 가시가 여러 개 붙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가시들은 장수거북이 먹은 먹잇감을 붙잡는 용도로 쓰이는데, 문제는 장수거북이 해파리와 비슷하게 생긴 [[비닐봉지]]를 먹다가 이것이 식도의 가시에 걸리는 일이 생긴다는 거다. 원래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의 열대, 아열대 바다에 살지만, 드물게는 [[대한민국]]의 [[서해]] 및 [[남해]]에서도 산다. 심지어는 북극권에 가까운 해역에서 목격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어서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의 냉대해역까지도 서식범위가 넓다. [[파충류]]로서는 특이하게 [[항온동물|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특유의 크기가 체온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줌으로써 체온을 주변의 온도보다 높은 18°C로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를 '거대항온성'이라고 하는데, 장수거북뿐만 아니라 [[바다악어]]와 같은 대형 파충류들도 이러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현생 파충류뿐만 아니라 덩치가 거대했던 [[공룡]]들도 거대항온성이었다는 가설이 있다. 천적으로는 [[백상아리]], [[뱀상어]], [[범고래]], [[재규어]] 등이며, 장수거북을 먹고 있다가 인간이 친 그물에 걸려 죽은 2톤짜리 백상아리 사진이 유명하다.[[https://www.discovery.com/nature/what-caused-the-death-of-great-white-found-with-sea-turtle-stuck|#]][* 인터넷에는 흔히 백상아리가 무리해서 장수거북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해양학자들은 장수거북을 먹다가 인간의 그물로 인해 죽은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백상아리는 몸길이가 19ft(578.5cm)정도로 추정되는 굉장히 거대한 크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