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애인/오해 (문단 편집) ==== [[발달장애|발달장애인]](지적장애 & 자폐성 장애) ==== 과거에는 [[자폐성 장애]]만을 발달장애로 불렀으나 이후 '발달장애'가 자폐성 장애로 개정되었고, 현행법상의 발달장애는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아울러 부르는 표현이 되었다. 지적장애의 경우에는 성과 관련된 편견도 존재한다. * [[자폐증]] 환자들은 천재 or 지적장애다. * 실제로는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자폐증 환자가 전체 자폐증 환자 중 7할 정도로, 고기능 자폐증 환자의 수와 비교할 때 압도적으로 많다.[* 지적장애가 아닐지 라도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서번트 증후군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능 90 이하] * 자폐증 환자들은 모두 [[지적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자폐증은 지적장애다. * 일부 진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폐증은 '캐너 증후군'인데, 이 경우에는 일부([[고기능 자폐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적장애를 동반한다. 자폐증과 유사하면서 지능이 매우 높게 나온다면 이는 [[사회적(실용적) 의사소통장애]] 또는 [[조현성 성격장애|조현성]]/[[조현형 성격장애]][* 실제로 자폐증 진단이 '남발'되는 이유 중에는 조현성(조현형) 성격장애보다 자폐증이 사회에서 더 받아들여지기 쉽다는 이유도 있다. 물론 이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에 속할 수 있을 뿐, 자폐증은 아니다. 후자의 경우는 대체로 사실인데, DSM-5에 따르면 자폐증과 지적장애는 자주 동반된다고 한다. 또한 이는 자폐증이 독립된 장애로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2000년까지)의 잔재이기도 하며, 발달장애 중에서도 지적장애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2017년 보건복지부 통계 기준으로 발달장애인의 수는 약 22만 명인데, 이 중에 지적장애는 약 20만 명, 자폐증은 약 2만 명이다.] 이러한 점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추측된다. * 모든 천재들은 자폐증이 있다. 또는, 모든 자폐증 환자들은 천재다. 또는, 모든 자폐증 환자들은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다. * 아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 등등의 이미지가 자폐증과 뒤섞이면서 이러한 혼란이 발생한 듯하다. *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맺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 전혀 아니다. 이들은 대인관계를 맺고 싶어도 특유의 말투, 반향어 등으로 인해 못 맺는 거지, 안 맺는 게 아니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대인관계에 큰 악영향을 줄 큰 트라우마가 있으면 제외. * 지적장애인은 무성적인 존재이다. * 그랬다면, 간간히 지적장애인으로부터 성폭력이나 그러한 위협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없다. 물론, 이 말은 지적장애인들이 모두 성적 충동을 참지 못하는 존재라는 얘기가 아니며, 단지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성교육]]만 받는다면 타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시도하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 지적능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성적발달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적발달은 정상이나 도덕적 판단능력이 떨어져 성적 일탈행동이 일어날 수는 있으나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성적기능을 할 수 있으며 결혼을 할 수 있다.[*B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정신적장애: 발달장애, 정신장애」] * 지적장애인은 충동적이고 자기 제어능력이 없다. * 전부 그렇지는 않지만 뇌발달이 지연된 지적장애인들은 충동적이기 쉽고 자기제어능력이 정상인보다 많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 지적장애인의 부적절한 행동은 무관심으로 밀고 나가면 사라질 것이다. * '''전혀 아니다.''' 비장애인도 무시하면 오히려 더욱 주목받기 위해서 행패를 부리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는데, 과연 지적장애인이라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 * 지적장애인은 사회성이 발달되어 있다. * 위의 시각, 청각장애인처럼 상대적인 것이며, 어디까지나 같은 발달장애인 중 자폐성 장애에 비해서이다. 실제로는 자신의 지능만큼의 사회성을 가질 뿐이다. * 지적장애인은 지능이 낮으므로 교육은 무의미하다. * 인간의 지적 능력은 자연스럽게 발달할 뿐 아니라 교육과 훈련에 의한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지능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므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B] * 발달장애인은 취향이 유치하다. * 비장애인은 발달장애인의 지능수준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정서 및 감정, 오락·유희감각까지도 저하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오히려 이들의 정서수준이 더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레크리에이션을 지도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발달정도를 파악하여 이들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야 한다.[*B] 즉,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법의 기본은 ‘연령에 맞는 문화’를 익숙하고 이해 쉬운 ‘단어나 그림’으로 전달하는 것이며, 이는 쉬운 것이지, 어린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91120032120373870|관련 칼럼 1]]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80724133934724163|관련 칼럼 2]] [[분류:편견 및 고정관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