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염 (문단 편집) == 증상 == 주로 [[구토]], [[발열]], [[설사]], [[복통]]이 일어난다. 간혹 몸살 증세와 [[근육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소아는 [[설사]]를 하면 보통 장염이란 진단을 붙인다. 대부분 바이러스성일 가능성이 많다. 설사 외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메스꺼움]](오심)과 [[구토]]를 들 수 있다. 복통 등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유사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성인 어른의 장염 주증상은 설사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설사는 전혀 없고 복통 및 구토만 심한 경우도 있다. 먹은 게 없어도 [[위액]]까지 게워낼 정도로 심한 구토를 하기도 한다. 보통 이 정도까지 하면 식도가 상처를 입어 피를 토한다. 성인의 장염은 장이 심하게 부어 있을 때 보통 진단을 붙일 수 있다. 소아는 설사만 해도 장염이라고 하지만, 성인의 장염은 증상과 치료 원인이 다르다. 원인에 따라서 고열이나 오한 그리고 두통을 동반하며 심지어는 근육통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독감인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쌩뚱맞게 장염이라고 진단 받는 경우도 꽤 된다. 다만 고열을 동반한 장염은 고통스럽고 치유되는 기간이 꽤 된다. 이때 복통이 마치 장이 칼날에 찢겨나가거나 꼬이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소화기 계통 증상 대신 먼저 이틀 동안 가벼운 열 → 고열 + 몸살 증세가 선행하는데, 본격적인 설사가 시작될때 이 열 + 근육통 또한 남아있기 때문에 고통과 후유증은 배가 된다. 대충 사나흘이면 끝나는 일반 장염과는 달리 후유증까지 합치면 2주일이 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심지어는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혈변이 나오는 경우까지 있다.] 다른 경우는 그냥 이틀~사흘 설사하고 끝나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소화불량과 착각하기도.[* 소아가 걸리기도 한다.] 장염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져 배고픔이고 뭐고 아파서 정신이 없다. 힘이 없어 앉아 있기만 해도 허리가 아프고 하루종일 잠만 자는 경우도 부지기수. (단, 입원해도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식욕은 그대로라 배고파서 죽을 맛이다.) 어딘가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야말로 죽을 맛. 장염 중에 설사를 하게 되면 똥이 진흙처럼 묽고 초식동물의 배변마냥 녹색을 띄며 상한 계란 또는 해산물에서 날 듯한 비릿한 냄새가 나기도 하며, 일반적인 대변처럼 둥둥 뜨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으며 변기물을 내리면 가루를 탄 것처럼 분진이 생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진 말자 설사라는 것도 어찌보면 대장의 나쁜 것들을 씻겨내보내는 일종의 세척제같은 기능도 하니까. 그러니까 녹변을 본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안심하고 볼일을 보자. 다만 어디까지나 설사인지라 항문에 폭풍이 몰아닥치는건 건 어쩔 수 없다. 설사할 때는 반드시 휴지가 아닌 물티슈로 뒤처리를 하자. 잦은 설사로 힘을 계속 주다 보면 압력이 가해져 두통이 찾아온다. 안 그래도 설사와 복통으로 고통스러운데 두통으로 인해 빈혈과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그야말로 지옥이다. 설사를 눌 때는 너무 힘을 세게 주기보단 천천히 살살 괄약근을 놓는다는 느낌으로 누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