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장영남 (문단 편집) == 배우 활동 == 대학 졸업 후 1995년 극단 목화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첫 작품은 오태석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하지만 당시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배역에서 교체되는 아픔을 겪는다. 하지만 같은 해 《분장실》의 끼꼬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여담으로 장영남의 부모님은 1999년 처음으로 무대 위 딸의 연기를 직접 보았는데, 당시 배역은 《부자유친》의 빙애였다. 노골적으로 성적인 암시를 드러내는 안무가 있어 부모님이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5965|당황하셨다고]]. 2001년에는 신인 시절 교체당했던 바로 그 배역, 줄리엣 역할을 당당하게 꿰차게 된다. 이후 여배우 원톱이나 여성이 리딩 롤을 수행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프루프》, 《바리공주》, 《갈매기》, 《친정엄마》,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등. 그중 절정은 1인 9역을 오가는 1인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장영남이 연기한 작품 중에는 나중에 영상화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웰컴 투 동막골》과 《[[경숙이 경숙아버지|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웰컴 투 동막골은 영화,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는 명절 특집극으로 만들어졌다.]가 대표적이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장진(영화 감독)|장진]] 연출의 연극에 몇 번 출연하고, 이를 계기로 SNL 코리아 시즌 1~2에 크루로 참여하기도 하고[* 당시 장진이 합류해 있었다.]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한다. [[아는 여자]]의 사고녀, [[박수칠 때 떠나라(영화)|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차승원]]과 함께 일하는 여자 검사 등. TV에서는 몇 작품의 단막극 출연 후에 소소한 조연으로 시작했다가 2015년 [[여왕의 꽃]]에서 처음으로 리딩롤을 소화했다. 영화에서 서민층, 평범하고 소박한 이들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이들이 서민 연기의 달인으로 생각하는데 의외로 왕 배역은 송강호보다 더 먼저 했다. 2005년 맥베스를 각색한 연극 《환》에서 던컨 왕을 변형시킨 '해왕' 역을 맡아 (초반에 죽기는 하지만) 왕 역할을 연기했다. 또 [[셰익스피어]] 작품도 꽤 여럿 출연했다. 오태석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세 번 연기했고, 햄릿의 오필리어, 꼽추 리처드 3세의 앤, 앞서 언급한 《환》의 '해왕' 역할도 맥베스의 던컨왕 역할이 모델이다. 여담으로 여배우들 중에서는 극히 드문 [[사망전대|사망 전문 배우]]다. 특히 "'''고인이 된 주인공의 엄마 역할'''"을 많이 맡는다. 연극에서도 극 중간에 죽는 역할이 꽤 많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부자유친》의 빙애, 《햄릿》의 오필리어, 《환》의 해왕 등.] 영화에서도 사망하는 장면이 분량 거의 전부인 [[아는 여자]]가 있고, 드라마에서는 특히 초반에 등장해서 임팩트를 남기고 사망으로 [[퇴갤|빠른 퇴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1회만 나오고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해를 품은 달(드라마)|해를 품은 달]]. 본인은 이렇게 죽는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http://m.news1.kr/articles/?2229129|오히려 오래 살 것 같다]]고. 2020년 하반기, 인기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수간호사이자 [[빌런|많은 비밀을 가진]] 캐릭터인 '박행자' 역으로 출연하며 또다시 인생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오죽하면 “발연기 좀 해달라” 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연극과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하는 소름돋는 연기력의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