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영실(드라마) (문단 편집) == 평가 == 당대 조선에 대한 미화가 너무 심했다. 여기의 세종도 [[대왕 세종]], [[뿌리깊은 나무(SBS)|뿌리깊은 나무]] 등에서 확립한 15세기 조선왕이 아니라 동서고금에 존재한 적이 없는 판타지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왕이며 장영실은 실제론 19세기에나 조선에 받아들여지는 지동설을 코페르니쿠스보다 먼저 알아서 깨닫는다![* 다만 이것을 사실 장영실이 가장 먼저 알아냈다는 식이 아니라 코페르니쿠스는 기록상 최초일 뿐 아주 예전부터 자전설을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을 것이었고 기록으로 남지 못해 논의가 안되었던 것이었을 뿐이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그리고 이미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에 이미 지동설은 있었다. 주류의견이 아니였을 뿐이다.] 세종대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긴 했지만 중국이나 서양에 비해 앞서거나 할 정도는 절대 아니었는데 이 드라마만 보면 세종과 장영실 몇몇의 힘만으로 조선이 동서양의 모든 국가보다도 뛰어난 당대 최고의 과학선진국이다. 이에 더해서 역사 왜곡 소지도 있는데 [[대왕 세종]]의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된 역사 왜곡 설정인 고려부흥세력을 여기서도 그대로 가져오고, 사대부들을 일종의 노론 프리메이슨 같은 존재로 만들었다.[* 특히 충보선생같은 사람은 거의 [[이덕일]]이 보는 [[송시열]]급이다.][* 하다못해 노론 음모론은 노론 붕당 하나만을 이런 식으로 묘사하지만, 이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사대부 전체'''를 싸잡아서 이런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집현전 학자들도 따지고 보면 사대부들이다.--] 또 막판에 묘사된 계유정난은 그들을 쓸어버린 정의로운 거사(...)라는 식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 이 부분은 [[정하연]] 작가가 집필한 사극 전체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도 까일만 하다. 또, 심지어 조선의 격물진흥을 막기 위해 심지어 자국의 행적을 명나라에 대놓고 투서를 보내 누설하는 막장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도 문제된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결과적으로 KBS 대하드라마를 망하게 한 원흉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전작 [[징비록(드라마)|징비록]]은 비록 흥행 면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작품 자체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정통사극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장영실에 대한 비판이 더더욱 커졌다. 역사왜곡은 역사왜곡대로 저지르면서 평면적이고 진부한 스토리를 전개한 탓에 결국 정통사극 팬들과 퓨전사극 팬들에게 모두 외면받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