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욱제 (문단 편집) == 여담 == * 장욱제가 KBS 탤런트로 합격 후 [[보조출연자|엑스트라]] 역할을 전전하던 어느 날 한 [[프로듀서]]가 장욱제에게 "넌 연기를 할 팔자가 아니니까 빨리 그만두고 다른 살 길을 찾으라" 는 충고 아닌 충고에 낙심하고 연기자 생활을 포기하려 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이남섭 PD가 '''"너는 배우의 문턱을 넘기 일보 직전이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다"''' 라며 장욱제를 붙들었다. 그리고 이남섭은 자신이 연출하던 KBS의 수사 드라마 '''일망타진 일보직전'''에 장욱제를 캐스팅하여 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원래 주연이던 [[백일섭]]보다 더 눈에 띄는 호연을 보이며 주연급 조연을 꿰차면서 인기 탤런트로 자리잡았다. * 1972년 2월 [[방위병]] 소집에 백여차례 불참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방위병 부대 [[중대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형사절차)|구속수감]] 되었지만 나흘만에 [[체포구속적부심사|구속적부심]] 통과로 [[석방]]되었다(...). * [[여로(드라마)|여로]]의 [[영구(여로)|영구]] 역으로 캐스팅 된 장욱제는 처음에 영구라는 [[바보]]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며칠동안 고민하던 중, 방송국 로비에서 KBS에 자재를 납품하던 업체 [[사장]] 특유의 혀 짧은 소리를 듣고[* 그 사장은 발음만 안좋았을 뿐 정상적인 [[지능]]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영구 캐릭터를 잡았다고 한다. 그 [[사장]]이 [[공중전화]]로 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야! 빨디(빨리) [[못(도구)|못]] 6모짜디(짜리) 하고 3모짜디 당장 가져오다꼬(가져오라고)!!" 라며 소리를 친 후 전화를 끊고 "아 저때끼(저새끼) 말 딘따(진짜) 모다다듣네(못알아듣네)" 라며 투덜대는 것을 본 장욱제는 '아 이거다!!' 라고 무릎을 치며 그 사장의 말투를 본따 영구의 캐릭터를 확정하였다. 이후 영구의 혀 짧은 말투는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어|크게 유행]]할 정도였다. * [[1988년]] [[한국방송공사|KBS]] [[유머 1번지]]의''영구야 영구야'''를 론칭하여 [[심형래]]를 [[영구(심형래)|영구]] 역으로 캐스팅 했는데, 심형래는 이전에 [[영구(여로)|영구]]를 연기했던 장욱제에게 실례가 될지 몰라 [[부산광역시|부산]]에서 [[면세점]]을 경영하던 그를 직접 찾아가서 '''"이번에 새 코미디 프로에서 [[장욱제|선배님]]이 연기하셨던 [[영구(여로)|영구]]를 맡았습니다만, 제가 그걸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묻자 장욱제는 '''"내가 [[영구(여로)|영구]]를 [[특허]] 낸것도 아닌데 좋을대로 하라"'''며 웃으면서 승낙했다고 한다. 그리고 심형래의 영구는 장욱제가 연기했던 영구를 시청자들 기억에서 완전히 밀어낼 정도로 초 대형 히트를 쳤다. * [[술]]을 잘 못한다. 사업가 시절 [[사업|비즈니스]] 때문에 억지로 몇 잔 마신거 빼면 술을 스스로 찾아마시는 편은 아니며,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에서 '''"친한 친구가 열둘인데 술 좋아하는 순서대로 [[죽음|가고]] 나만 남았다"''' 며 [[블랙 코미디|씁쓸한 너스레]]를 떨었다.[* 여로에서 분이([[태현실]])를 괴롭히던 김달중 역할의 '''김무영'''은 장욱제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사이였다. 그런데 김무영은 술을 굉장히 좋아했고, 이로 인하여 [[뇌졸중]]이 발병하는 바람에 1975년 연기자 생활에서 은퇴하고 말았다. 이후 가업인 [[https://www.shinsungsafes.co.kr|신성금고]]의 사장으로 일했지만 뇌졸중 후유증으로 많지 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각주][[분류:전직 배우]][[분류:1942년 출생]][[분류:1964년 데뷔]][[분류:1977년 은퇴]][[분류:중구(서울) 출신 인물]][[분류:동국대학교 출신]][[분류:은퇴한 방송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