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위뉴타운 (문단 편집) == 진행과정 == 장위뉴타운은 부동산 호황이 한창이던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당시는 부동산 개발 기대감으로 구역마다 사업에 속도를 높였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업을 취소하거나 속도를 늦춘 구역들이 속속 나타났다. 먼저 취소된 12·13구역이나 직권해제된 8·9·11구역 모두 사업성이 없다고 보는 주민이 늘면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경우다. 현재 1·2·5·7구역에서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2020년 2월 기준 4구역은 이주율 100%로 착공이 임박했고 2020년 일반분양 예정. 10구역은 [[사랑제일교회]] 문제로 착공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3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획득, 6구역은 2019년 가을 관리처분총회를 마친 후 성북구청 인가를 대기중이라 한다. 14구역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를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와 [[SK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 후 일몰제로 적용한 '조합원 1/3의 동의를 받으면 정비구역을 직권 해제할 수 있다'는 조례에 따라 구역 해제될 뻔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10월 조합원 총 투표 결과 재개발 사업 유지에 대해 투표자 60% 이상의 찬성을 이끌어내며 기사회생해 사업시행인가 추진을 앞두고 있다. 15구역은 2010년 7월 추진위원회가 설립됐지만 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주민 간 갈등을 빚으면서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고, 2017년 직권해제 주민동의가 통과돼 2018년 구역해제가 고시됐다. 이후 추진위원회가 서울시를 상대로 구역해제 무효소송을 통해 최종(3심, 2021.1.14) 구역해제가 무효가 되어 다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8구역과 11구역에는 당초 지정됐던 도로와 공원부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이 [[김영배(1967)|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의 임기 말에 졸속으로 처리됐고, 그 후 재정비촉진구역까지 해제돼 향후 장위뉴타운 한가운데를 수직으로 통과할 돌곶이로는 사실상 부분 확장만 가능하게 됐다. 계획상으로는 2017년부터 [[재개발]]된 아파트들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지난 2015년 부동산열풍에 힘입어 주민이주가 시작됐으며, 진행이 늦은 12, 13구역이 우선적으로 해제됐다. 해제된 구역중 일부는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구가 됐다. 사실 위 그림에서 돌곶이로 동측 1,2단계 지역은 비교적 평지라서 사업성도 좋은 반면에 현재 입지한 주택들이 작고 노후하여 재개발 열망이 강한 곳이다. 반면에 [[돌곶이역|돌곶이로]] 서측 3단계 지역은 언덕 지형이라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안 좋고 대형 단독주택도 제법 있어서 재개발 찬반이 팽팽하다. 2018년 장위뉴타운에서 준공을 마친 아파트로는 참누리아파트[* 울트라 건설이라는 회사가 지은 아파트로, 원래는 sh아파트 2단지였기 때문에 아파트 동들이 200번대이다.], sh빌 1단지[* 엄밀히 말해서 SH빌 1,2단지는 장위뉴타운 이전에 장월택지개발지구로 공공(서울특별시 도시공사(SH)) 주도로 아파트가 들어선 곳이라 장위뉴타운은 아니다. 더 이전에는 [[강북구]] 번동에서 [[성북구]] 장위동으로 편입된 곳이다.], 대명루첸[* 대명루첸 또한 뉴타운 이전에 이미 재건축이 어느 정도 진행된 곳. 물론 언급한 참누리, 루첸 모두 장위뉴타운과 연담화된 곳에, 2000년대 중반 분양 당시 시대를 앞선 컨셉트(지상 100% 공원화, 주차장은 모두 지하, 지하 2층 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 연결)로 지어져 최근의 아파트와 별 차이가 없어 뉴타운이라고 볼 수 있다.], 2구역의 꿈의숲코오롱하늘채(513세대), 이렇게 네 단지가 있다. 2019년에는 1구역의 장위래미안포레카운티 아파트(939세대), 5구역의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1562세대)가 완공 후 입주를 마쳤다. 2020년 12월에는 7구역의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1711세대)가 완공 후 입주를 마쳤다. 2023년 기준으로 보면, 언덕이 심하고 신축 빌라가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12, 13구역과 시장이 있어 재개발 반대여론이 강한 11구역을 제외하고는 다시금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1,2,5,7구역은 이미 아파트가 완공 되었으며, 4구역은 2022년 말 부동산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여건 속에서도 우여곡절 끝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6구역은 철거가 완료되었고, 10구역 역시 [[사랑제일교회|만악의근원]]을 제외하고는 철거가 마무리되었고, [[사랑제일교회|만악의근원]]을 제척하고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4년~25년 경에는 분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4,15구역은 우여곡절 끝에 조합이 부활하여 다시 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8,9구역은 제2차 공공재개발에 선정되어 뉴타운 재지정 및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실상 재개발이 좌초된 11,12,13구역을 제외하고는 전부 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돌곶이로, 장월로, 장위로의 교통여건 개선을 다시금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개발과 월계동 재건축,재개발과 맞물려 [[번동]]-[[장위동]]-[[월계동]]에 걸쳐 대략 '''3만 세대'''급의 연담화된 아파트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석관동]]까지 개발에 들어갈 경우 [[이문휘경뉴타운]]까지 이어지는 서울시내에서 보기 드문 신도시급 아파트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기준 서울 시내에서 2만 세대 이상의 연담화된 아파트단지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대치-개포, 잠실, 목동, 마곡,상-중-하계, 은평뉴타운, 둔촌-오륜 정도가 전부. 1만 세대로 넓혀봐도 여의도, 이촌, 마포(공덕-아현-염리), 신길 등 다 합쳐도 20곳이 채 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