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윤희(배구) (문단 편집) === 짧은 현역 복귀 === [[파일:IE001279031_STD.jpg]] 2010-11 시즌 GS칼텍스가 2009-10시즌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연패에 빠져 있을 때 많은 팬들은 ''''아! 장윤희가 코트 위에 있었다면...''''라는 상상을 했는데 결국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시 구단의 코치로 있던 장윤희는 2011년 1월 27일 對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3세트에 교체 선수로 나와 3득점했다![* 그런데 나오자 마자 [[황연주]]서브를 날려먹었다. 요즘 서브 구질이 워낙 변화무쌍해서 장윤희도 곧바로 적응하기는 힘들었을듯.] 사실은 장윤희가 복귀하기 바로 전날 경기였던 26일 對 [[대전 KGC인삼공사|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선수 등록을 했고, 후배들과 같이 경기를 관전했다. 2011년 현역으로 복귀하여 녹슬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트 위에서의 기민한 움직임이나 과감한 C속공은 앞으로 후배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이 될 듯. 2009-10시즌 [[장소연(배구)|장소연]]이 복귀한 후 센터(미들히터)들의 이동공격 시도가 늘어난 걸 보면 장윤희의 복귀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몇 경기만 뛴 걸로 봐서는 팬서비스 차원으로 경기에 투입된 듯 싶다. 물론 장윤희와 장소연 등 은퇴한 선수들이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건 올드팬들에게도 기쁜 일이지만, 이들의 나이와 결혼-출산으로 인한 1차 은퇴연도를 생각해보면 아직도 통하는 기량이라는 건 바꿔 말하면 여자배구의 선수층이 대단히 빈약하다는 걸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어쨌든 장윤희의 복귀 후의 활약은 그동안 배구 팬들이 생각하던 "배구선수는 수명이 짧다"라는 선입관을 지우는 계기이기도 하였다. 여자배구 쪽을 보면 [[일본]]의 [[다케시타 요시에]]는 은퇴 직전 [[2012 런던 올림픽]]까지 34세라는 나이에도 국대 주전으로 활약했다. 물론 다케시타는 세터라는 포지션을 감안해야 한다. 그밖에 상기됐던 [[장소연(배구)|장소연]]이 2013-14 시즌에 여전히 V-리그에서 플레잉코치로 뛰고 있으며, 장윤희의 팀 후배인 박수정이 불혹을 넘어서도 실업 리그에 뛰고 있다. 국내의 경우 남자배구에서 [[방신봉]], [[이영택]], 방지섭 등 현역 은퇴 후 복귀한 선수들 모두 자의 은퇴보다는 구단에 의한 강제 은퇴에 가까웠다. 2009-2010 시즌에 매튜 존 앤더슨의 대체 선수로 현대캐피탈에서 뛰던 오스발도 에르난데스는 장윤희보다 2살 어리고 2014년 현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의 [[박희상]] 수석코치와는 동갑내기. 역시 결과적으로 자기관리가 중요한 것이다. 덧붙이자면 장윤희는 [[이종범|몸이 금으로 된 前 야구선수]]와 동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