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전 (문단 편집) == [[裝]][[塡]] == {{{+1 Load}}} || [[파일:m1a_stripper-clip 0.jpg|width=400]] || || [[탄 클립]]으로 [[스프링필드 아모리 M1A|M1A 소총]]을 장전하는 모습 || || [[파일:external/www.imfdb.org/GBW_webley_1.jpg|width=400]] || ||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br][[웨블리 리볼버|웨블리 Mk.6 리볼버]]를 장전하는 [[박창이|박창이(나쁜 놈)]] || 소모품을 사용하는 물품에서 소모품을 채우는 행위. 하지만 보통은 [[총]] 등의 개인 화기의 탄약을 채우거나 대포의 포탄을 약실에 넣는 행위를 뜻한다. 화포라는 개념이 등장하자마자 매우 중요해진 개념. 특히 초창기 총기는 재장전이 매우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기에 장수들은 병사들을 닦달하여 빠른 재장전속도를 익히게 하는 게 다반사였다. 사실 숙련병과 오합지졸을 구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재장전 속도를 비교하는 것일 정도였다. 그래도 재장전 속도가 느려서, 총열이 여러 개 달려있는 총기를 사용하거나,[* 덕분에 7총열 머스킷(...) 같은 해괴한 물건도 만들어진다. 물론 요즘에도 더블 베럴이나 콤비네이션 같은 경우는 특유의 신뢰성 덕에 홈디펜스용이나 기호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권총 같은 경우에는 미리 장전된 여분의 총기를 휴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권총을 2-3정씩 들고 다니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구식 단발총의 시대가 끝나고 종이탄약이 나오면서 장전이 좀 더 쉬워지자 장전술은 좀 더 부차적인 영역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적정량의 화약을 재고 털어넣은 다음 탄약을 끼우는 것을 전부 사수가 직접 해야 했는데, 처음부터 정량으로 맞추어 놓았으므로 그냥 포장을 뜯고 총에 털어넣으면 끝이었다.] 발전은 계속되어서, 금속 [[탄피]]에 탄두가 결합된 [[탄약통]]의 개발과 [[탄창]]의 등장으로 총에 많은 탄약을 보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탄 클립]]의 등장으로 재장전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당시 소총들은 탄 클립의 크기 만큼의 탄창을 적용했으며, 탄창교환식 재장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 결과, 훈련의 중요도는 연사보다는 좀더 정확한 사격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재장전의 숙련은 특별히 훈련을 받기보다는 그냥 훈련하다 보면 알아서 빨라지는 일이 되었다. 현대로 넘어와 탄창이란 개념이 제대로 잡히자 빈 탄창을 빼고[* 다급한 상황에서는 탄창을 아예 버리는 상황도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재원 낭비이므로 웬만하면 재사용 목적으로 수거한다. 왠지 [[미군]]은 그냥 막 버릴 것 같겠지만, 미군도 가능한 한 회수하는 건 매한가지다. 특히 내부에 잔탄이 있다면 몇 발이 남았든 적이 바로 앞에 둔 상황이 아닌 이상 무조건 챙긴다. 휴행 탄수는 언제나 한정되어있고, 작전이 끝날 때까지 보급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탄약은 적어서 좋을 일이 없으니 최대한 챙겨놨다가 전투가 끝나면 다시 빼서 남은 탄창에 삽탄한다. 굳이 그런 게 아니더라도 재보급할 때 탄은 보통 탄창째로 주는 게 아니라 탄만 주므로 잃어버린 탄창은 탄창대로 따로 보급을 받아야 해서 웬만하면 주워야 한다. 탄약을 탄창에 재워놓지 않는 것은 스프링의 장력으로 작동하는 탄창에 탄을 꽉채워 보관하면 장력을 상실한 스프링이 전투상황에서 기능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새 탄창을 끼워넣으면 끝나는, 이제는 누구나 10초 안에 끝낼 수 있는 간단한 행동이 되었다. 그러나 '''간단해졌을 뿐 여전히 장전속도와 정확성은 중요하다'''. 특히 특수부대들은 꽤나 신경쓰는 부분이다. 정규군은 엄호해줄 병력이 넉넉하니 굳이 재장전을 빨리 해도 득 되는 게 크지 않지만 특수부대는 소규모 병력만이 투입되기 일쑤이므로 빠른 재장전을 통해 화력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최근 리얼리즘을 강조하는 게임에서는 탄창의 갯수 개념을 도입하고 더 나아가 탄창 내 삽탄수까지 넣으며 전투 중 중요변수로 작용할 정도로 꽤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훈련을 받지 않거나 훈련량이 미흡한 경우에는 일반형 상자식 탄창을 주어도 거꾸로 삽입하거나, 억지로 밀어넣어서 고장을 낸다든지, 심지어는 탄창 삽입법과 분리법을 모르는 막장인 경우가 많다. 이는 훈련이 충분한 사람도 당황하면 흔히 저지르는 실수라서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FPS 게임에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캐릭터가 알아서 하고, 총기가 등장하는 영화에서도 재장전 자체가 연출이 거의 안 되다보니 묻히는 사실인데, 원래 재장전 중에는 반드시 정면이 아니라 탄창을 보면서 삽입해야 한다. 전장에서 구를대로 구른 숙련병이거나 피나는 극한훈련을 받는 특수부대원 정도가 아니라면 웬만큼 훈련된 병사도 탄창을 안 보면서 재장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전을 원활히 돕는 총기 액세서리도 꽤 나오는 편이며, 총기의 장전이 빡빡하다는 점 그 자체만으로도 총기 평가에 있어 중대한 결점 사유다. 제식소총이 아닌 총포류라면 장전 방식이 좀 더 복잡해지기 십상인데, [[기관총]]만 보더라도 [[Hot Dogs, Horseshoes & Hand Grenades|장전이나 재장전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손도 못 대는 경우도 많으며]], [[대포]]쯤 가면 전차포처럼 일체형 포탄이라도 무거운 포탄을 신속하게 밀어넣어야 하는 탄약수는 훈련을 제대로 받아야 하고, 야포에서 많이 쓰는 포탄과 장약이 분리된 분리형 포탄의 경우 말 그대로 [[신관]]의 설정부터 장약의 수량, 종류의 선택까지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 물론 현대화한 [[전차]]나 [[자주포]]처럼 자동화가 이루어진 경우도 많지만, 이러한 것들은 수량이 항상 부족할 뿐 아니라 이 경우에는 여전히 신관 설정 등 수동으로 해야 하는 작업이 남아있다든가 전투용 컴퓨터를 입력하고 제대로 돌아가는지 감시해야 하므로 힘이 덜 들뿐 복잡하기는 매한가지다. 따라서 장전이 과거보다 간편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뽑아다가 막 시킬 동작은 절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