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정석/2017년 (문단 편집) === 후반기 === 후반기 시작부터 김상수의 난조로 기아전을 날려버렸고, 마무리를 김세현으로 바꾸었으나 무조건 잡아야했던 LG전마저 김세현과 한현희의 블론세이브로 충격의 2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해버렸다. 결국 김세현은 재조정을 갖기위해 올해 세번째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다행히 삼성전에서 위닝을 챙기며 피해를 최소화하긴 했는데 김세현, 유재신과 기아 손동욱, 이승호의 트레이드가 터졌다. 감독입장에서는 일주일 전 마무리로 공언한 투수를 프런트가 트레이드해버린 셈이니 씁쓸할 법 하지만 트레이드에 자신도 동의했다는 인터뷰를 했다. 미래를 챙긴 트레이드니 일단 현재는 김세현없이 해나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구멍난 불펜에서 한현희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6위 SK를 스윕하고 5위자리를 확고히 했다. 한현희와 조상우는 올해 잔여시즌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현희는 부상 이후 선발할 몸상태가 아니고 조상우는 선발에서 너무 한계가 뚜렷했기에 올해는 어쩔 수 없다고. 결국 둘의 선발전환 계획은 일단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한현희가 또 마무리 보직에서 무너지며 통한의 끝내기 패배를 당하자 '[[박근혜|이러려고 김세현을 팔았나 자괴감 들고 괴롭다]]'는 반응이 늘어났다. 결국 SK를 스윕하자마자 롯데한테 피스윕당했다. 다행히 LG도 두산한테 스윕당해서 4위와 반게임차를 유지하고 있긴 한데, 불펜에 대해서든 득점권에 정신줄을 놔버리는 타선에 대해서든 대책을 세워야 5강싸움에서 버틸 힘이 생긴다. 8월 내내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더니 기어이 롯데에게 2연전을 내주며 6위로 떨어져버렸다. 물론 이번 시즌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운용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시즌 내내 체력안배에는 공을 들인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해결사와 필승조의 부재가 눈에 띄는데, 공교롭게도 프런트가 미래를 본답시고 냅다 팔아먹은게 3할 타자와 작년 세이브왕이었으니 말이 필요없다. [* 윤석민은 둘째치고 김세현의 올해 성적이 하락세이긴한데, 지금 넥센 1군 계투진이 질은 차치하고 양부터 딸린다는게 문제다. 미래를 본다고는 해도 올해 5강 경쟁을 냅다내던지는건 경기장을 찾아주는 팬들에게도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다. 실제로 응원가 사태와 더불어 영 좋지 못한 경기력 때문에 이미 올해 넥센 관중수는 바닥을 치고 있다.] 8월 하순에도 1-2-3선발의 꾸준한 활약과 장영석, 초이스의 타격 상승세 덕분에 지긋지긋한 역전패 행진에도 불구하고 기묘하게 반타작 성적은 유지하며 아슬아슬하게 5위 언저리의 자리를 지키고는 있는데, 윗선으로부터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는지 [[브리검]]과 [[밴 헤켄]]의 로테이션을 앞당기고 [[한현희]]에게 다 이닝 투구를 시키는 등 조금씩 무리를 하는 모습이 나와서, 유일한 장점이라던 관리마저 포기한 거냐며 우려를 사고 있다. 9월 3일 기아를 상대로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그 뒤에 이어진 kt, LG, SK를 상대로 1무 5패를 기록하며 7위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박동원]]과 관련된 이해할 수 없는 기용을 하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는데, 5위 경쟁 중인 엘지를 상대로 대타로조차 기용하지 않고, 벤치만 달구게 했다. 박동원이 컨택이 좋지않긴 하지만 경기 후반 불펜싸움이 이어지는 승부처에서 [[김재현(1993)|김재현]]이나 [[주효상]]보다도 쓸모없는 자원은 절대 아니다. 최소한 두 사람에겐 없는 한방을 기대할 수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지전 2연전동안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특히 1, 2차전 10회말 김재현의 타석에서 1차전에는 김재현을 그대로 쓰고 2차전에는 2군에서도 신통치않은 타격성적을 보인 김민준을 기용했다. 당연히 두 타석 모두 뜬공과 삼진으로 허무하게 날려먹은 것은 덤. 여기에 박동원이 덕아웃에서 굉장히 안좋은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다 잡히면서 팬들이 엄청나게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트레이드 설이나 여러가지 루머가 튀어나오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시즌 후반 그것도 한두경기차로 포스트시즌 진출여부가 가려질 정도로 가장 치열하게 준비하고 경기를 치뤄야 할 때에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을 하면서 그 와중에 팀 케미스트리 관리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는 듯한 모습까지 나오자 감독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거의 지지를 철회하고 극딜을 시전하는 중. 이 경기 이후 넥갤 등의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다음 경기 선발로 박동원을 쓰면서 프런트에서 대놓고 팬사이트들을 눈팅하고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원태의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한 전력이탈까지 더해지며 사실상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내년으로 미룰 수 밖에 없게 되었다. 13일 신재영의 완봉으로 간신히 연패를 끊어놓고는 14일 한화전에서 믿었던 이보근, 오주원이 7회 귀신같이 0이닝 3자책씩을 기록하며 PS 진출이 좌절된 한화에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9월 2승 1무 9패...그야말로 김시진이 따로 없다. 15일 경기로 오주원은 9월 8번째 등판, 윤영삼은 9번째 등판을 기록했다. 불펜 관리는 진작에 집어치운듯한 모습. 본인도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카메라가 비춰질 때마다 어딘가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를 받는 자리를 넙죽 받아들인 건 장정석 본인이므로 팬들은 전혀 동정하지 않는다(...). 23일 트래직 넘버가 1 남은 상황에서 또 총력전을 선언했다. 롯데전에서 김태완 선발 출전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1홈런 외에는 부진했고, 믿었던 브리검, 한현희, 오주원이 난타당하면서 패배해 트래직 넘버가 소멸하였다. 그렇게 가을야구 경쟁에서 정말로 낙마하고 말았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열심히 염경엽과 비교당하면서 비난받고 있다. --참고로 [[양상문|쌍둥이의 감독]]은 매년마다 사퇴하라고 비난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