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준규 (문단 편집) == 생애 == [[파일:장준규.jpg]] ▲ 육군 [[육군특수전사령관]] 시절의 장준규 장군, 그 오른쪽은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이고 그 왼쪽은 [[엄기학]] 장군. [[1957년]]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났고[* 중학교까지 서산에서 다녔는데 중학교 동창이 [[박종진(군인)|박종진]] 前 [[제1야전군사령관]](3사 17기, 2018년 대장 예편)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경동고등학교]](32회)[* 고등학교 다닐 때 그를 부양한 사람은 큰 형이었다. 장 전 총장은 7남매 중 다섯 째였다.]를 졸업했다. [[육군사관학교]] 36기로 1976년에 입학, 1980년에 졸업, 임관했다. 동기로는 [[제3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한 [[김현집]], 여의도 핵주먹으로 유명한 前 국회의원 [[김성회(1956)|김성회]],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역임했으나 성추문으로 경질된 [[최익봉]] 등이 있다. [[제21보병사단|21사단]] 작전장교, [[제21보병사단|21사단]] [[제66보병여단|66연대]] 작전과장, [[제21보병사단|21사단]] 수색대대장, 제9보병사단 제28보병연대장, 특수전교육단 학생연대장,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 특수전교육단장, [[제2작전사령부]] 교훈처장, 작전처장, [[제21보병사단|제21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을 등을 지낸 야전과 특수전 전문가다. [[제21보병사단]]장 시절에 양구군에서 2사단 장병 폭행사건이 일어나자 2사단장인 이순진과 합심하여 [[참교육|불매운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육본에서 일하다가 육사 동기인 [[최익봉]]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성추문으로 경질되자 2차로 중장 진급 후 임명되어 임기를 수행했다. 이후 짧은 임기 끝에 전역 대기직인 제1야전군 부사령관을 지내던 중에 사령관인 [[신현돈(군인)|신현돈]] 대장이 위수 지역 이탈 및 대민 마찰로 인해 사실상 [[경질]]되자[* 형식상으로는 전역 지원을 받아 물러났지만 실제론 상부에서 경질했다. 품위 위반으로 잘린 사례는 최초라고.] [[직무대행|직무대리]]를 맡던 중에 [[대장(계급)|대장]] [[진급]]이 확정되었다. 덕분에 관운이 좋았다는 세간의 평이 많았다. 본래 장준규 부사령관은 10월에 예편할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었고 부사령관 본인도 가구점에서 가구를 고르는 등 전역 후의 인생 준비를 덤덤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그런데 전임 사령관이 갑작스래 경질되고 진급했다고 하니... 앞서 특전사령관 임명 당시와 상황이 비슷했다. 본래 대장급 장교 [[인사(직무)|인사]]는 10월 - 11월에 이뤄지나 2014년에는 워낙 군적 재난이 많이 일어나 [[육군참모총장]]인 [[권오성]][* 22사단 사건에 28사단 사건까지 터지면서 임기 1년을 못 채우고 물러났다.], [[제1야전군사령관]] [[신현돈(군인)|신현돈]][*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으로 이미 [[영전]]이 어렵다는 예측이 나왔다.], [[제3야전군사령관]] [[권혁순]][*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이 일어나 경질되었다.] 등 대장 3명이 정기 인사 이전에 교체되었다. 상대적으로 한직인 [[제2작전사령관]]인 [[김요환]] 대장은 2014년 10월에 [[전역]] 예정이었으나 동기에 이어 [[육군참모총장]]에 올랐다. 육사 36기([[공군사관학교|공사]] 28기와 [[해군사관학교|해사]] 34기에 상당)는 2014년 10월에 대장 진급을 할 것으로 예정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조기진급]]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5년 1월 말 [[제11기계화보병사단|11사단]] [[제9기계화보병여단|9기보여단장]]이 여군 하사를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지자 이후 참모총장이 주도하는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이를 두고 '''피해 여군이 명확하게 거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는 [[망언]]을 하는 바람에 입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동시에 악습으로 점철된 군대 문화에 불신이 많았던 여론 역시 4성 장군이 이런 망언을 한 것에 일제히 경악하였고 [[선동열|더 추해지기 전]] [[박수칠 때 떠나라]]를 종용했다.[* 미군의 경우 1995년 말 [[주일미군]] 수병과 해병 둘이 현지 여학생을 [[윤간]]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당시 태평양 사령관이었던 [[리처드 매크]]는 기자들에게 이를 두고 "정말 멍청하다. 내가 몇 번 말했는데 그 사건 저지르는데 쓴 차 빌릴 돈으로 여자애랑 할 수 있다" 란 망언을 하는 바람에 [[강등|별 두개가 한순간에 날아갔고]] 결국 소장으로 보직해임됐다.] 그리고 이런 그를 보임시킨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와 [[대한민국 육군본부]] 또한 경질된 신현돈 前 1군 사령관의 후임조차 이 수준이면 인사는 대체 무슨 기준으로 하는 거냐며 도매금으로 비판받았다. 그리고 2015년 9월, 이 망언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강했음에도 육군참모총장에 취임했다. 정말이지 관운이 좋은 사람이다.[* 사실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동참모의장]]에 [[박선우(군인)|박선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인 대장이 유력시됐던 시점이었고, 3군 사령관인 [[김현집]] 대장은 [[하나회]] 출신이라는 핸디캡이 있어 합참 의장이나 육참 총장 인선으로는 어느 정도 힘들어 보이긴 했었다. 그리고 말 실수 등과는 별개로 군 내부 커뮤니티나 주위의 평가로는 커리어 전반에 걸친 청렴함이 육군참모총장 취임에 높은 점수로 작용하지 않았나 본다. 정말 의외는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동참모의장]]에 박선우 대장 대신 3사 출신의 [[이순진]] 대장이 임명된 것. 이순진 대장은 3사 동기인 [[한동주]]는 물론 진급 심사를 같이 들어가는 육사 35기 장성들보다 진급이 한참 늦은 후발주자였음에도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었다.] 사실 이 망언 때문에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악화되기는 했으나 새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이순진 대장과 더불어 군인을 상대로 갑질한 양구군을 응징한 이력도 있고 커리어도 무난하며 청렴한 것이 인선이 가능한 배경이었다. [[파일:external/admt.dema.mil.kr/BBS_201509170639202940.jpg]] ▲ 사진은 [[육군참모총장]] 취임식에서 당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육군기를 넘겨받는 모습으로, 뒤에 서있는 장군은 [[김요환]] 전임 육군참모총장이다. 이후 참모총장직을 1년 10개월간 수행했으며, 정권 교체에 따라 시행된 장성 급 인사에서 임기를 다 못 채우고[* 보통 참모총장 임기는 2년 정도이다. 물론 이를 다 채우는 경우는 흔치 않은 편.] 2017년 8월 11일, 육사 후배인 [[김용우(1961)|김용우]] 장군에게 참모총장직을 이임하고 전역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