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징궈 (문단 편집) == 가족관계 == [[파일:external/tw.people.com.cn/F200907061558229890882921.jpg]] 장징궈 총통의 가족 [[파일:external/tw.people.com.cn/F2004121515273700000.jpg]] 본처 파이나 이파티예브나 바흐레바(Фаина Ипатьевна Вахрева, Фаіна Іпацьеўна Вахрава), 일명 장팡량(蔣方良, 장방량) (1915~2004) [* 팡량이라는 중국식 이름은 장징궈의 생모인 마오푸메이가 지어줬다고 한다. 원래 장제스가 지어준 이름이 있었는데 이것으로 바꿨다고 한다.] 피는 못 속이는지 아버지 못지 않게 가족 관계가 복잡하다. 본처 장팡량은 [[벨라루스인]]으로 장징궈가 소련에 머물던 시절에 만나 결혼했고 훗날 남편이 총통이 되자 [[영부인]]이 되었다. 아들 장샤오원(蔣孝文, 장효문)[* 1935~1989(향년 53세). 굉장한 사고뭉치였다. 사람을 죽게 한 적도 몇 번 있었다. 거기다가 건강관리도 안 돼 있었는지 34살의 나이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고, 뇌가 손상되어 53세로 죽을 때까지 19년 간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당뇨병]]과 [[매독]]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는데 [[알코올 중독]]까지 있었다고 하니...(사실 10대에 당뇨가 온 사람이라고 해도 기대수명은 1형 당뇨 기준 55~60세, 2형 당뇨 기준 60~65세가 되며 20대에 당뇨가 온 경우는 기대수명이 7년 정도 더 길기 때문에 당뇨가 아무리 어릴 때부터 있다고 해도 30대에 죽기 직전까지 갔다는 것은 건강관리를 엄청나게 안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인후[[암]]이니 암이 없었으면 몇 년 더 살았을 수도. 특히 죽기 1년 전 아버지 장징궈가 죽자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많이 받고 급격하게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래놓고 삼형제 중 제일 오래 살았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이 있으나 이 딸은 영국으로 가서 유럽인과 결혼하고 아예 그 쪽에 정착했으니 대만에서 무언가를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장샤오우(蔣孝武, 장효무)[* 1945~1991(향년 46세). 형만큼은 아녔지만 제멋대로 행동했다는 일화가 많은 사고뭉치였다. 이 사람도 젊을 때부터 [[당뇨병]]과 [[고지혈증]], 만성 [[췌장염]]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고 일찍 쓰러져서 자리보전을 한 형과 다르게 외교관 등을 맡으며 계속해서 격무를 했기 때문인지 급성 [[심근경색]]이 와서 형보다도 빠른 46살에 죽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는데 아들의 경우 미국에 정착하였기 때문에 역시 대만에서 무언가를 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장샤오융(蔣孝勇, 장효용)[* 1948~1996(향년 48세). 성격 자체는 형들과 비슷하게 오만했다고 하지만 절제할 줄 알았기 때문에 사고를 치거나 하지는 않고 성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삼형제 중 가장 평판이 좋았다고 한다. [[국립타이완대학]]을 졸업한 후 사업을 하다가 말년에는 국민당 중앙위원을 하였다. 형들처럼 [[당뇨병]]이 있었다는 말은 없었으나 40대에 [[식도암]]이 오는 바람에 큰형보다 이른 48세로 죽었다. 슬하에 3남이 있는데 셋 다 미국 쪽에서 학교를 나왔고 정치와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 장남이 [[장여우보]]이고, 막내아들의 경우 기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사고뭉치 기질이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인다.]과 딸 장샤오장(蔣孝章, 장효장)[* 1937~. 현재 생존해있지만 이 사람도 미국에 정착했다. 어머니의 장례식에 가지 못했을 정도로 심한 지병이 있다고 한다.] 등 3남 1녀를 낳았다. 즉 이 4자녀들은 [[중국인]]-[[벨라루스인]] 혼혈이다. 비서이자 내연녀 [[https://ko.wikipedia.org/wiki/장야뤄|장야뤄]](章亞若, 장아약)는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이 쌍둥이는 본처 장팡량의 반대로 아버지의 호적에 오르지 못하고 외가의 성을 따랐기 때문에, 호적상으로는 외삼촌과 외숙모가 부모인 것으로 등재되어 있었다. 쌍둥이 중 동생인 장샤오츠(章孝慈, 장효자)는 [[1996년]]에 사망하여 살아 생전에 아버지의 성을 회복하지 못했고, 쌍둥이 중 형인 [[장샤오옌]](蔣孝嚴, 장효엄)은 장팡량이 사망한 후인 2005년에야 이미 죽은 동생 장샤오츠와 더불어 본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 장징궈가 3대까지 세습을 하지 않고 그친 건 이런 가정 환경 탓도 있다는 말도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장징궈의 자녀 중 생존자는 딸 장샤오장과 혼외자 장샤오옌 뿐이다. 장샤오옌은 행정원 부원장과 외교부 장관, 재선 입법위원(국회의원), 국민당 부총재를 지내는 등 정계에서 활동했으며, 장샤오옌의 아들인 [[장완안]](蔣萬安, 장만안)은 [[제9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2016년 입법위원 선거]]와 [[제10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2020년 입법위원 선거]]에서 내리 당선된 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타이베이 시장에 당선되며 미래의 총통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주객전도|정실 부인 소생의 자녀들보다 잘나간 셈인데]], 아무래도 혈통을 중시하는 동아시아의 정서상 적자녀들은 혼혈, 그것도 [[동아시아인]]과의 혼혈도 아니고 아예 벨라루스인(백인)과의 혼혈인 반면, 서자녀들은 순수 중국인 혈통인 탓도 있었을 것이다. [* 단, 장징궈 생전에는 본처 소생 아들들이 우위였고, 심지어 후계자 이야기도 나왔으나 정작 장징궈 본인이 거절했다. 그리고 세 아들은 각각 1989년, 1991년, 1996년에 40~50대의 나이로 일찍 사망했다.] 장제스의 유일한 친자이지만 장제스의 친자가 아니라 마오푸메이가 주워온 자식이란 소문이 있는데, 이는 장제스의 양자로 알려져 있던 차남 [[장웨이궈]]의 증언을 기초로 한다. 장웨이궈는 말년에 장제스가 어릴 적에 고환에 화상을 입는 소동 끝에 고자가 되었다며 따라서 장징궈는 양자라고 주장했는데, 이 주장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https://ko.wikipedia.org/wiki/마오푸메이|마오푸메이의 사진]]을 보면 장징궈와 무척 닮았다. 마오푸메이(1882-1939)가 장제스와 결혼한 뒤에 28살에 얻은 아들이다. 그리고 장징궈가 웃을때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아버지 장제스의 얼굴이 나타난다.] 장제스의 두 번째 부인 천제루의 회고록에 따르면, 장제스가 성기능을 상실한 것은 서른 살이 좀 넘었던 시점이라고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성병에 걸려서 고환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 장웨이궈는 1975년까지는 공식적으로 장제스의 친자이며 장징궈의 이복동생으로 못박혀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장제스의 의형제이자 혁명 동지인 [[다이지타오]](戴季陶, 대계도)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사실 대륙 시절부터 장웨이궈가 다이지타오의 아들이라는건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이 소문을 듣고 충격받은 장웨이궈가 다이지타오에게 사실이냐고 따지기도 했다. 이에 다이지타오가 "네가 나를 닮았느냐, 장제스를 닮았느냐?"라고 묻고 장웨이궈가 장제스를 닮았다고 대답하자 "그럼 누가 네 아비인지는 확실하지 않느냐?"라고 했다고 한다. 장웨이궈는 공식적으로 장제스의 차남으로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출세운이 없었고[* 원로들이 장웨이궈를 위해 사퇴까지 하면서 자리를 마련해줘서 겨우 승진하기도 했다.], 장제스와 혈액형도 달랐으며, 실력자인 쑹메이링과의 연줄도 의도적으로 만들지 못하게 해서, 사실 장씨가 아니라 대씨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 소문은 장제스 사망 이후에 걷잡을 수 없이 퍼졌고, 결국 장웨이궈 본인이 장위국보도란 책을 내놓아 "자신 또한 다이지타오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나 장(蔣)씨 집안의 아들이던 다이(戴)씨 집안의 아들이던 상관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로는 공처가 다이지타오가 일본에서 바람을 피워서 애를 얻자 아내에게 맞아죽을까봐 벌벌 떨었고 이에 장제스가 맡아주었단 건데 소문의 당사자인 장제스와 다이지타오 본인들이 워낙 강하게 부정을 한데다가 이미 사망해서 확인할 길도 없고, 그 일본 여자와의 관계가 복잡해서 확답을 내리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