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판교 (문단 편집) == 정사 == > 조공이 하루 낮, 하루 밤을 추격하여 당양(當陽-형주 남군 당양현) 장판(長阪)에 이르렀다. 선주는 조공이 갑작스럽게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처자식을 버린 채 달아났고, 장비로 하여금 20기(騎)를 이끌고 뒤를 끊도록 했다. 장비는 물가에 의지한 채 '''다리를 끊고'''는 눈을 부릅뜨고 모(矛)를 비껴 잡으며 외쳤다. > "내가 장익덕이다. 앞으로 나와 생사를 가름하자!" > 감히 접근하는 적군이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마침내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 >'''《[[삼국지(정사)|삼국지]]》''' 장비전 [[삼국지연의|연의]]와는 양상이 조금 다른데, 대군이 숨어 있는 것처럼 위장하는 계책은 없었고, 물가에서 단신으로 조조군의 정예기병 수백을 맞이한다. '''물가에 의지한 채로 다리를 끊었다''' 는 문장의 해석차이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옛 사서에서 의지한다는 말은 '''등을 기대는 형세''' 를 말하는 것이다.[* 안전하게 건너간 다음에 다리를 끊었다면 "물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며" 라는 표현으로 기술했을 것.] 그러니까 정사에서는 도망칠 수 있는 다리를 끊어놓고 [[배수진]]의 형국으로 기병을 상대했다는 뜻이 된다. 즉 창작인 연의보다 오히려 정사가 더 소설같은 상황이다. 장비는 대군이 매복해있다는 허장성세조차도 없이 다리 끊어놓고 단기필마로 조조의 대군에 맞섰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