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포대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창작물에서는 [[인사적체]]와 같이 TO가 딸려서 못 올라가는 현실적인 사례는 거의 없다. 애초에 창작물에서는 TO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잘 거론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장포대, 제포대 하면 보통 두 가지 사례로 나뉜다. 하나는 유능하지만 상부에 미움을 받아 [[장군]], [[제독]]이 못 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현장이 좋아서 관리직으로 올라가기 싫어하는 경우이다. 대령 항목에 상당 부분 나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브라이트 노아]]. 역습의 샤아 때까지 아무로와 함께 지구 연방을 몇 번이나 구한 수준의 살아있는 전설이지만 오히려 그 전과 때문에 '''정말로 상층부에게 견제받고있어서''' 진급 따윈 신경쓸 처지가 못됐다. 심지어 군 생활 말년에는 지구 연방 상층부의 농간으로 아들의 처형 집행을 주도하게 될 뻔한 험한 일도 겪었다. 대신 무지막지한 재량권을 가진 [[론드 벨]]의 지휘관으로 있었다. 그런데 정말 특이한 경우가 있는데, '''[[네오지온|한 국가]]의 총수가 대령 계급인 [[샤아 아즈나블/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샤아]]'''가 있다. [[SNK]] 게임에 등장하는 [[랄프 존스]]와 [[알렌 오닐]]은 이 중 후자의 사례. 랄프는 [[이카리 팀|이카리]] 용병대원으로써 수많은 실적을 올리고 39세에 대령이라는 이례적인 진급 코스를 밟았지만, 용병대원에게 계급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 본인이 최전방에서 현역으로 뛰고 싶어해서 일부러 진급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알렌 오닐은 항목에 참조된 걸 설명하자면 >아비게일: 허술하네, 알렌 오닐. 그래서 당신이 언제까지나 병장에 머무는 거야. >알렌 오닐: ...나는 일생 '''[[현역]]'''이다. 뒤로 물러나서 지시만 내리는 것은 내 성미에 맞지 않아. 라는 걸 알 수 있다.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개 병장이 [[모덴군]]의 최고사령관인 [[도날드 모덴]]한테 '''반말을 쓴다.''' 형식상 계급만 병장이지 그 위상은 계급장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인 수준이다. 원피스에서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몽키 D. 가프]]는 이쪽은 특이하게도 제포대가 아닌 대거중인데, '''대'''장 진급 '''거'''부하는 '''중'''장이다.[* 실제현실에도 대포중(대장 진급 포기한 중장)도 있다.] 실력과 경력은 원수급이지만 현장이 좋아서 관리직으로 올라가기 싫어하기도 하는 후자의 케이스지만, 본인이 [[세계귀족]]을 쓰레기 취급하기 때문에 그들의 직속 부하가 되는 대장 직을 거부하는 것도 추가로 있다. >커크: 엔터프라이즈의 함장이랬나? >피카드: 그렇습니다. >커크: 은퇴하기 직전이고? >피카드: 그럴 계획은 없습니다. >커크: 한가지 당부하지. 은퇴하지 말게. 진급'''당하지''' 말고. 전근당하지 말고. 그 누구도 자네를 함교에서 쫓아내도록 두지 말게. 그 자리에 있어야 필요한 일을 할 수 있으니까. >---- >― [[스타 트렉/시리즈#s-5.2.1|스타 트렉 7: 넥서스 트렉]]에서 또한 [[스타트렉]] 시리즈의 [[제임스 T. 커크]], [[장 뤽 피카드]] 등의 선장들도 있다.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 둘이 소속된 스타플릿은 근본적으로 탐사나 과학임무에 빠져있는 학자+모험가 집단이라서 현장에서 우주 항해를 할 수 있는 계급 상한선인 선장(Captain, 대령) 계급이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된다.[* 오죽하면 스타플릿에 들어가는 이유는 제독이 아닌 대령이 되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 이에 반해서 제독은 데스크 업무와 [[정치질]]이 주 업무인 [[높으신 분]]으로 시리즈 내내 묘사된다. 그래서 스타 트렉 시리즈를 대표하는 두 주인공은 계속 선장 자리에 남고 싶어서 제독 진급을 계속 거부한다.[* 오죽하면 피카드의 직속 부하인 라이커 부선장은 Future Imperfect 에피소드에서 제독으로 올라간 피카드를 보고 자신이 처한 상황이 현실인지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엄밀히 말하면 피카드만 완벽히 제독 진급을 때려치운 케이스고, 커크는 제독으로 승진했다가 여러 문제가 얽혀서(+그 와중에 세운 공도 있어서) 영화 4편 종결 시점에서 대령으로 강등되지만, 그 강등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커크는 영화 7편에서 피카드한테 절대 진급'''당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할 정도고 피카드도 이미 TNG 1시즌에서 사관학교 교장 자격으로 준장으로 올라갈 기회를 그냥 씹어버렸다. 특히 피카드는 [[캐서린 제인웨이]][* 본래 보직이 과학 연구 쪽이라 진급에 별 저항감이 없었던 듯. 톰 패리스의 아버지인 패리스 제독의 예에서 보듯 연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데는 제독 직급이 더 적합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VOY S6E10 "Pathfinder")]같은 후임, 심지어 소설에서는 자신의 부선장이었던 윌리엄 라이커[* 실은 라이커도 장포대였지만 상부에 급하게 불려가 상황파악을 하기 전에 '''거절할 권리를 사용 못하게 강제로 진급당해버렸다'''.] 등이 계속 제독 자리로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켈빈 타임라인의 리붓판 커크도 비욘드에서 준장으로 진급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하고 엔터프라이즈-A의 선장으로 부임한다. 동감이라는 듯이 웃는 제독의 표정이 일품. 스타 트렉 [[DS9]]의 [[카대시안]] 악역인 걸 두캇(Gul Dukat) 역시 7시즌 내내 함장/대령에 해당하는 계급인 걸(Gul) 칭호를 사용했다. 원래는 장군 계급인 레겟(Legate, [[레가투스]]) 칭호를 달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강등당했는데, 본인은 걸 계급이 현장과 더 가깝게 활동해서[* 연방에서와 마찬가지로 함장은 걸 계급이 맡는다. 영어 의미는 똑같은 Captain이지만 카대시아는 군사국가이므로 선장보다는 함장이 더 적합한 번역이다.]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DS9 S5E19 "[[http://memory-alpha.wikia.com/wiki/Ties_of_Blood_and_Water_(episode)|Ties of Blood and Water]]"] 모국을 팔아먹은 뒤 실질적인 총독 자리에 올랐을 때도 그의 공식적인 계급은 걸이었다.[* [[무아마르 알 카다피]]와 비슷한 경우이다. 카다피 역시 공식 석상에서 계속 대령 계급을 사용했다.] 영화 [[탑건(영화)|탑건]]의 공식 후속작인 [[탑건: 매버릭]]에서 탑건의 주인공 [[피트 미첼|피트 '매버릭' 미첼]]([[톰 크루즈]] 분)은 전투기 비행이 너무 좋아서 일부러 진급하지 않고[* 탑건 스쿨 동기인 [[톰 카잔스키|톰 '아이스맨' 카잔스키]]는 '''해군 대장이자 [[미합중국 태평양함대|태평양 함대]] 총사령관'''까지 올라갔다.] 대령에 머물고 있다고 나온다. 만약 진급을 포기하지 않고 착실히 올라갔더라면 공적때문에 대장도 충분히 가능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하지만 자신의 콜사인의 원뜻인 [[매버릭]]마냥 정말 엄청나게 막나간다. 친구이자 동기가 '''4성제독'''이라는 엄청난 빽도 있어서 막을 수도 없다. 매버릭을 오마쥬한 [[마크로스 시리즈]]의 [[이사무 다이슨]] 역시 매버릭과 마찬가지로 진급은 신경쓰지 않고 비행기 조종에만 미쳐 살다가 예비역 소령으로 전역했지만, 전역 후 PMC인 SMS에 취직해 여전히 VF-19의 파일럿으로 활동 중이다. 영화 [[용의자(영화)|용의자]]에서 [[기무사]] 복무 시절 작전 실패로 인해 좌천당한 민세훈 대령이 이전 군 선임이었던 국정원 실장을 사사건건 견제하려는 모습이 나온다. 동방의 라스푸틴에서 주인공의 아들 니키타 미하일로비치 로마노프 대령은 2차대전에서 맹활약한 전쟁영웅임에도 본인도 납득한 이유지만 황족이라는 신분 특성상 황태자의 지위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장성 진급이 막혀버렸으니 황태자의 동생이라는 신분빨에 장포대이기까지 한, 주변인들 입장에서는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무언가가 되어버린다. [[오버워치]]의 가브리엘 레예스도 여기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