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한솔 (문단 편집) ====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3장 고백|제3장 「고백」]] ==== >'''그래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잊으려고? 하지 못한 걸 생각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생각해.''' >'''타이치 선배님... [[디지털 월드|갑시다!]]''' 타케루와 더불어 공동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1장때부터 둘을 엮던 게 이것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02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타케루의 파트너 포지션에 있던 아이가 지식의 문장을 이어받은 이재하였던데서 연관성을 찾은듯 하다. 3장 초반, 감염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 이때 메이쿠몬의 감염을 밝히기 위해 메이코를 다그치다가 미미와 사이가 틀어진다. 이후 죠가 잠깐 오피스에 들렀는데 방이 완전히 난장판이었고, 우롱차를 달라고 하여 한병을 다 비운 뒤 '''문화제 이후 한숨도 안 잤다'''고 말한다. 이에 죠가 기겁해서 가끔은 쉬어줘야한다고--그러다 여자친구 안 생긴다고(...)-- 잔소리를 하며 코시로를 재운다.[* 소라나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잠을 안 자는 것도 그렇고 집에 가지도 않고 끼니를 거르며 작업하고 있는 듯하다. 때문에 다들 한솔이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그러나 잠든 사이에 타케루가 독단으로 [[파닥몬]]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버리고[* 파닥몬이 '''감염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디지몬들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결국 학교에 있는 동안은 디지몬들을 오피스에 맡겼다가 방과 후에 데려가기로 방침을 정한다. 그 후에도 감염에 대해 분석하다가, 감염이 2진법도 아니고 16진법도 아닌 새로운 진법(3진법)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한다.[* 컴퓨터 내부 os까지 바꿔버렸다.] 결국 해결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조급해했는데, 텐타몬이 '지금까지 항상 새로운 걸 배울 때면 즐거워했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해보라'는 조언과 함께 호메오스타시스가 전한 리부트에 관한 사실을 전함으로서 여기에 희망을 가지고 다시 작업에 몰두한다. 메이쿠몬과의 대결 중 [[엔젤몬]]을 시작으로 파트너 디지몬이 차례대로 감염되었지만 코시로가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기 때문에 텐타몬은 아직 발병되지 않았다.[* 물론 증상이 발병 안 된 것 뿐, 작중에서 '''텐타몬도 이미 감염인자가 들어있는 연출이 나온 적 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디지몬들의 기억을 보존할 수 있는 백업공간을 디지털 세계에 띄운 후 마찬가지로 발병되지 않은 [[메탈그레이몬]]을 지원하기 위해 캅테리몬을 보낸다. 그러나 동료들의 공격 때문에 진화가 금방 풀리고, 어쩔 수 없이 텐타몬이라도 기억을 보존시키려고 했으나 텐타몬이 거절한다. 동료들이 필사적으로 싸우는데 혼자 구경할 수만은 없었기 때문. 결국 텐타몬은 코시로에게 이별을 고하고 [[아트라캅테리몬]]으로 고속 진화하고[* 캅테리몬으로 진화한 과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캅테리몬 상태에서 초진화를 하였다.] 재빨리 날아가 메이크랙몬을 잡은 후 [[헤라클레스캅테리몬]]으로 궁극진화를 하였다. 그리고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이 동료들과 메이크랙몬을 디지몬 세계로 밀어붙이고, 백업공간에 들어가지 못한 채 결국 리부트가 진행된다. 리부트가 진행된 후 다들 무기력하게 생활하고 있었지만 코시로만큼은 다시 파트너 디지몬들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디지몬 세계로 갈 결심을 한다. 때마침 같이 있던 타케루가 그 생각을 듣고 가서 뭘 할거냐고, 자신은 파닥몬을 지키지 못했는데 뭐라고 말해야하냐며 자책하자 '''무얼 하지 못했는가가 아니라 무얼 해야하는가를 생각하라'''[* 이는 리부트 되기 전 텐타몬이 동료들의 공격으로 진화가 풀렸을 때 코시로가 했던 말을 듣고 대답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감염된 동료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힘도 없지만 동료들을 놔둘 수 없다는 이유로 필사적으로 전투에 임했던 텐타몬의 모습이 코시로의 생각에 영향을 미쳐, 할 수 없다고 생각해도 할 수 있는 걸 해보자는 마인드를 갖게 한 듯. 이 말은 당사자인 타케루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는 [[모치즈키 메이코]]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리부트되면서 디지바이스 및 D-3도 기능하지 않아서 디지몬 세계로 가는 문을 열 수 없게 되자 히메카와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자신은 일행들에게 디지몬 세계로 함께 갈 것을 제안했지만 전부 거절당하고 일부는 아예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그나마 미미가 오피스에 잠깐 찾아왔던 게 전부. 그러나 어딘가에서 들린 호루라기 소리에 모두가 모여들고, 다들 뭔가 결심한 듯한 얼굴을 하자 디지몬 세계로 가자고 선언한다. 타케루가 메이코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하러 간 동안 다른 일행들과 함께 히메카와와 니시지마를 설득하고, 리부트가 일어났던 장소로 가서 히메카와가 가져온 정부에서 분석한 D-3와 D터미널 및 자신들의 문장의 힘을 통해 게이트를 열어 다시 디지몬 세계로 가게된다. 디지몬 세계에 도착했지만 히카리와 더불어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알파몬]]과 [[제스몬]]의 싸움에 휘말려 피신한 곳에서 기억을 잃은 유년기 디지몬들과 재회한다. 이때 소라가 디지몬들에게 다가가자 경계하는 걸 보면서 코시로가 그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정중하게 너희들에 대해서 알고 싶다며 알려주지 않겠냐고 한다.[* 이때 다른 디지몬과는 달리 [[모티몬]]만 코시로에게 한 걸음 나온다. 섬세한 연출을 볼 수 있는 부분.] 이 또한 텐타몬에게서 들었던, 그리고 텐타몬이 좋아하던 '궁금한 것을 알고자 하는 모습'에 코시로가 부응하고 성장하여 다가갔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축제 이후, 학교도 집에도 가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 채 오피스에서 작업에만 몰두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디지몬들을 오피스에 맡길 수 있었던 이유도 코시로가 계속 오피스에 있었기 때문. 담당 성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모든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일과 직면하고 있지만 코시로는 그 가운데서도 특히 심하다고 한다. 일부러 자신을 궁지에 몰면서까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기에 텐타몬이 없었으면 버티지 못했을거라고. 본편의 행적을 생각하면 정확한 발언이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