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합 (문단 편집) === [[제갈량의 북벌|제갈량의 2차 북벌]] === 사마의가 형주에서 수군을 조련해 면수(한수)를 따라 장강으로 들어가 오를 토벌하려 했다. 장합에게 조서를 내려 관중의 제군을 이끌고 사마의에게로 가서 절도(節度)를 받도록 했다. 형주에 도착했는데 때마침 겨울이라 물이 얕았으므로 큰 배가 다닐 수 없었다. 이에 방성으로 돌아가 주둔했다. 제갈량이 다시 출병해 진창을 급습하자, 조예는 역마(驛馬)를 내어 형주에 주둔하고 있던 장합을 수도로 오게 했다. 조예는 친히 하남성으로 행차해 주연을 베풀며 장합을 전송했다. 남북군사(南北軍士) 3만을 보내고, 무위(武衛), 호분(虎賁)을 나누어 보내 장합을 호위하도록 했다. 조예가 장합에게 물었다. >장군이 더디게 도착하면 제갈량이 이미 진창을 차지해 버리진 않았겠소? 장합은 제갈량이 외떨어진 군사로 군량이 부족해 오랫동안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이렇게 대답했다. >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제갈량은 이미 달아났을 것입니다. 손가락을 꼽아 계산해볼 때 제갈량의 군량은 10일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를 보아 제갈량이 형 제갈근에게 언급했던 진창성 공성전의 진짜 목표인 형주의 위군압박을 해소시킨다는 목적을 장합은 간파했었던 듯 싶다. 장합의 통찰력을 볼 수 있는 일화라고 할 것이다.] 장합이 새벽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진격해 남정에 도착하자 제갈량이 퇴각했다. 조서를 내려 장합을 수도로 돌아오게 하고 정서거기장군에 임명했다. 다만 남정에 도착했다는 것은 [[정사 삼국지]]의 오류다, 남정(南鄭)은 한중군 남정으로 장합이 남정을 함락했을리는 당연히 없고 진창에 가는 방향과도 다르다. 진창을 남정으로 오기한 것으로 보인다. [[자치통감]]에서는 아예 장합이 도착하기도 전에 제갈량이 퇴각했다고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