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화현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Taiwan_ROC_political_division_map_Changhua_County.svg.png]] 彰化縣(창화현) / Changhua County / Chiong-hòa County 중부 [[대만]]에 위치한 현이며 면적은 1,074km², 인구는 130만 명이다. 대만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현인 동시에 4번째로 면적이 작은 현[* [[롄장현]], [[진먼현]], [[펑후현]]은 타이완섬과 멀리 떨어진 도서 지역이기 때문에 [[타이완섬]] 내에서는 가장 면적이 작은 행정구역이다.]이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높다. 대만의 주요 식량 공급지로 곡창 지대라 쌀 생산량 1위에 파인애플 생산량 2위, 유채씨와 아마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농업의 중심지이다. 원래는 원주민인 바부자족이 살았으며 장화의 경우 원주민 언어 '뽀아소아'에서 나온 옛 이름인 반선(半線)이라 불렸다. 이후 청조 때 현창황화(顯彰皇化)[* '황제의 영화가 뚜렷이 나타난다'라는 의미.]를 줄인 창화(彰化)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이 현에 마지린사(馬芝遴社) 혹은 루강(鹿港)[* [[한국 한자음]]으로는 ''''녹항''''.]이란 이름의 진(鎭)이 있는데 원래 양항으로서 빠제(Pazeh) 족이 거주했던 지역이었고, 이 이남을 샤강(下港)이라 부르고 이 이북을 샹강(上港)이라 불렀다. 또한 인구 10만 명으로 [[대만청치시기|청나라 시절]]에는 대만 제 2의 대도시였다.[* 제1도시는 그때까지 대만 행정의 중심지이던 [[타이난]].] 그러나 [[대만일치시기|일본 통치 시절]] 건설된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철도]]가 도시를 비껴가는 바람에 발전이 지체되어 지금은 현에서도 2등[* 장화현에서 2등 찍는 동네는 위안린 시(員林市)라는 곳이다(1등은 물론 현청 소재지인 장화시).]을 못하고 인구 10만 명이 채 안 된다. 대만에서 CHB 彰化銀行 이라는 간판을 단 은행을 비교적 많이 볼 수 있는데 1905년 루강 지역 자본에 의해 설립된 은행이다. 이름만 보면 지방은행 같지만 전통적인 3대 상업은행[* 화남은행, 제일은행까지 포함되는데 현재는 이 두 은행에 비해 위상이 떨어져 있다.] 중 한 곳이다. 1909년 [[대만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화청이 타이중청으로 합병되면서 1910년 타이중으로 본점을 옮긴 이래로 1990년대까지는 타이중에 본점을 두고 있었다. 전국에 퍼져 있는 장화은행은 과거 루강의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는 몇 안 남은 흔적 중 하나다. 한국에도 진출해 있는 샌드위치 브랜드인 [[홍루이젠]] 본점이 이 곳에 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팔리는 라면인 캉스푸 창업주의 고향이자 회사를 창립한 곳도 장화현이다. 한때는 인구가 130만 명을 넘어 [[직할시]] 승격 기준인 125만 명을 넘겼으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25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2021년에 [[신주시]]-[[신주현]]과 함께 직할시 승격을 노렸으나 이거 때문에 [[차이잉원]] 총통이 직할시 승격을 반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