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난준비위원회 (문단 편집) == 소개 == [include(틀:스포일러)] 독립적인 군사권력 및 첩보. 전세계의 재난과 테러에 관여하는 국제조직으로 [[민정우]]가 창설의 직접적인 요인이다. 민정우가 "시도때도 없는 재난과 테러들을 막을 수 있는것은 히어로 따위가 아니라, 바로 국가의 시스템이다"라는 자신의 의견을 정의석 의원에게 피력한 뒤. 그것을 인정한 그가 [[최현옥]] 대통령에게 전하면서 창설하게 된다. 정의석 의원이 과연 미국이 협력할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찌어찌 넘어간 듯. 청와대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나. 설립만 했을 뿐 사실상 정부와 내부구조나 활동이 연계되지 않는 별개의 국제기구인듯하다. [[테러대부활]]에서 정부측 인사들이 이사장인 원미호에게 기밀 정보를 대한민국과 공유할 것을 명령하는 것을 보면 첩보활동이나 군사조직 운영을 오랫동안 자체적으로 맡겨온듯 한데, 심지어 재준위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민정우조차 정부측에선 아직까지 테러리스트로 알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이후 창설 목적과는 180도 달라지게 되는데''', 사실상 [[심연의 하늘]] 시점의 전세계적인 재난은 모두 백백교의 목적을 위해 '''이 조직이 설계하고 실행한 것으로.''' 조직 전체가 이미 백의 신도들에 의해 파먹힌 상태로 보인다. [[캉타우(웹툰)|웹툰 캉타우]]의 작중에선 대놓고 자신들은 [[정의]]를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고 발언한다. 철저히 합리만을 추구해 [[김봉춘|범죄자]]도 고용하는 집단이라고. 이는 [[최현옥]] 다음의 차기 대통령이 재준위를 악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단 창설에 주력한 최현옥 대통령과 초대 국장으로 임명된 정의석 의원. 민정우의 재난을 막으려는 의지를 가진 자들이 설립했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뿌리부터 백백교의 수하집단은 아니다.[* 다만 정의가 아닌 합리만을 추구하는 성격은 이미 이때부터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신암행어사]]에서 [[아지태(슈퍼스트링)|아지태]]가 ‘태초의 선과 악은 하나’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인물을 타락시키고 정신을 뒤흔들어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버리는 행적을 보여주는데. 아마 이들도 그런식으로 침식당한듯. [[중국]] 당국 내 반군세력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핵을 쏘아올려 재난의 시작을 알린게 바로 이 녀석들이다. [[민정우]]와 [[강숙희]]를 비롯한 정의로운 사상을 가진 인물들이 한때 대거 소속되었던 것으로 보아 역시 백의 교리를 따르는 사실은 구성원들에게도 극비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쯤되면 [[하이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적의 세력]]이 침투한 MCU의 [[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쉴드]]와 매우 유사하다. 이런 정황들을 살펴보았을 때, 정의석이 국장으로서 재임하고 민석영, 강성현, 김봉춘, 장덕만과 같은 인재들을 스카웃하여 활발히 활동했을 초창기 때가 재난 준비 위원회의 전성기로서 창설자 최현옥의 의도대로 재난과 테러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곧은 조직으로 제 역할을 다했을 것이다. 후일 정의로운 사상을 가졌던 정의석이 국장 자리를 김대일이라는 인물에게 인수인계 했고, 재난 준비 위원회의 고문으로서 자문을 맡으며 큰 역할을 맡았던 민석영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서서히 조직에 붕괴가 찾아와 부산 시민들의 목숨을 뒷전으로 여기는 막장 조직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끝물에 다다랐을 때는 '''프로젝트 하늘'''의 플렌을 계획했던 강의철 박사와 그를 보조한 이창욱, 윤혜영 부부를 포함한 몇몇 인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백백교의 개가 되었으니.. 창설에 큰 역할을 해주었던 민정우와 창설자 최현옥의 입장에서는 현타가 왔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