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떨이 (문단 편집) == 어형 == '재털이'로도 자주 부른다. '재를 털다'에서 파생시킨 것인데, 사전적으로는 '먼지를 떨려고 이불을 털었다' 식으로, '[[털다']]는 흔들거나 세게 치는 점이 '떨다'와 구분되기 때문에 살짝 쳐서 떨어지는 '재'는 '떨다'밖에 쓸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타동사 '떨다'는 사용 빈도가 크게 줄어들어, '먼지를 털다'로 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중세국어에서도 'ᄩᅥᆯ다', 'ᄠᅥᆯ다'로 둘은 비슷한 형태에 성조까지 같았다. 이대로 '떨다'가 완전히 빈도가 줄어들면 '재털이'도 공통인정이 될 수도 있겠다. 혹은 설겆이 -> [[설거지]]의 사례처럼 재떨이의 '떨이'가 어원 인정을 받지 못해 발음대로 쓴 '재떠리'가 표준 표기가 된다던지. 다만 '떨치다'나 '떨어트리다', '떨어지다' 등 '떨다'의 파생어는 자주 쓰이며, '나쁜 생각을 떨쳐내다', '떨이로 팔다'[* 동음이의어처럼 보이지만 '떨다'의 다른 뜻 중 하나로 되어 있다. '몸을 떨다'의 '떨다'와는 동음이의어 관계가 맞다.]와 같이 '언짢은 생각 따위를 없애다.'나 '팔다 남은 것을 모두 팔아 버리거나 사다.'라는 뜻의 '떨다'도 본 형태는 잘 안 쓰이지만 파생어는 여전히 많이 쓰인다. 대응되는 '털다'의 파생어가 없기 때문인 듯하다. 예외 로 '털어내다'는 파생어가 아니지만 파생어 '떨어내다'를 대체하고 있다. 한편 '재를 떨다'라고 하는 사람은 줄었어도 '재떨이'는 여전히 '재떨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무래도 파생어가 역사적 흔적을 많이 남긴다(=언어 변화의 영향을 덜 받음)는 사례가 된다. 영어로는 ashtray, 일본어로는 灰皿(はいざら)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