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료공학과 (문단 편집) ===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 ===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MSE)'''이라는 용어는 국내에서 주로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 두 가지로 불린다. 그래서 이 항목도 [[신소재공학과]]에 리다이렉트가 걸려 있다. 두 가지 이름 때문에 교육과정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학과의 이름보다는 각 학과 교수의 전공, 전문분야 등에 따라 학과 교육과정이 다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재료'''가 한국어에서 가장 온전한 '''Materials'''의 대응어이므로 해당 학과명을 사용한다. '재료'공학이라는 이름이 음식 재료 등을 떠올리게 하거나 수준이 낮아 보일 수 있으며, 영어 '''Materials'''와 한국어 '''재료'''가 가진 의미나 뉘앙스가 완전히 같지 않다는 점에서 재료라는 번역어가 온전하다고 하기는 어렵다. 재료공학이 가진 학과명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여기는 경우 '''신소재공학'''을 사용한다. 또한 최근에는 기성재료를 벗어난 신소재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신소재의 개발 및 연구라는 것은 재료공학에서 다루는 많은 영역들 중 단지 한 부분일 뿐이기 때문에 재료공학이 갖는 본연의 임무를 온전히 표방하지 못하는 학과명이라는 비판이 있다. 특히 원어와 비교하면 재료공학보다 오히려 더욱 거리가 먼 번역인 셈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위에서 말한 이유들은 다 핑계에 불과하고 다른 많은 학과들이 그랬듯이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좀 더 딱딱하지 않고 신세대 느낌으로 보이도록 어필하고 싶은 이유가 더 크다. 재료공학에서는 크게 [[금속]], [[세라믹]], [[고분자]]를 다룬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일반적인 신소재공학과(재료공학과)에서는 금속과 세라믹 같은 무기재료를 주로 다룬다[* 그래서 예전에는 '무기재료공학과'라는 학과명이 흔했다]. 고분자 같은 유기재료는 신소재공학과에서 다루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고분자공학과]](유기소재공학과)나 [[섬유공학과]]에서 더욱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학교와 학과에 따라 중점을 두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학과명보다는 그 학과의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어떤 재료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학과인지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