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보궐선거 (문단 편집) == 각 [[정당]]의 반응 == 다른 선거에 비해서 규모는 작지만 정당으로서는 다른 큰 선거와 마찬가지로 매우 촉각을 곤두세운다. 전국단위 선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재보궐선거는 '''[[여당]]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여당이 참패해 왔기 때문에 [[여당]]이 [[야당]]보다 더 열심히 선거 관리를 한다. 2010년 7월 재보선에서 여당이 승리한 것이 '''무려 11년'''만이라는 것에서 이 점을 충공깽하게 느낄 수가 있다. 반면 [[박근혜 정부]]에서는 4차례의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승률 75%, 여당의 '''24전 18승 6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여주면서 이 때는 재보선이 여당의 무덤이 아닌 '''[[야당]]의 무덤'''으로 바뀌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13854&iid=857606&oid=001&aid=0007564394&ptype=052|#]] 당시 새누리당이 워낙 지지 기반이 탄탄한 데다, 당시 민주당계 정당이 공천 관련으로 삽질한 것이 꽤 컸다. 그러다가 박근혜 정부의 몰락의 서막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른 [[2016년 재보궐선거]]에선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실 '재보선이 여당의 무덤'이라는 말은 그렇게 오래된 속설이 아니며, 본격적으로 이런 말이 나돈 것은 [[참여정부]] 시절이다. 위에서는 "11년만의 여당 승리"라고 했지만 그 11년의 세월 중 9년은 민주당/열린우리당이 여당이었다. 당시만 해도 [[민주당계 정당]]들이 총선보다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에서 보수정당에게 조직력이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최순실 게이트]]로 보수진영이 완전 궤멸되었을 때 치른 [[제19대 대통령 선거]]과 비슷한 시기에 치른 [[2017년 4월 재보궐선거]], [[2017년 5월 재보궐선거]]에선 실질적으로 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4월 선거는 서류상으론 자유한국당의 승리였지만, 당시 텃밭으로 대우받던 동부 경남 지역에서 민주당에게 탈탈 털리고, 함안군에서 불과 17표 차이로 신승했기 때문이다. 5월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같이 치른 [[2018년 재보궐선거]]도 역시 보수정당의 무덤이었다. 특히 이때 쌓아올린 조직력은 [[21대 총선]]에서 꽤 많은 성과를 냈다. [[2019년 보궐선거]]는 [[창원시 성산구(선거구)|창원시 성산구]]에서는 접전 끝에 여당([[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한 [[정의당]] 후보가 막판에 역전승을 거두었고 반대로 [[통영시·고성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낙승했다. 양쪽 다 자기들이 선방 내지 승리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무승부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2021년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대패하고 뒤이어 [[2022년 3월 재보궐선거]]도 국민의힘 소속 및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 여당이 연거푸 지면서 여당의 무덤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는 야당이 된 민주당이 다시 지면서 2020년대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계 정당]]의 전적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덕|지지율 하락]]으로 인해,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표가 갈려서 우위를 뺏긴 청주시의회를 제외 하면 전적이 괜찮은 편이다.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국힘에 넘어갔던 강서구청장 자리를 17.15%차 대승으로 되찾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