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재상 (문단 편집) == 역할 == 재상은 [[군주제]] 국가의 2인자로서 군주를 보필하는 [[관료]]들의 우두머리이다. 재상은 군주의 명을 받아 자신의 책임으로 국정을 운영하였다. 조직의 대규모 개편, 막대한 재정지출, 외국과의 동맹 및 [[선전포고]], 고위관료의 임명 등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군주에게 명을 받아야 했지만 그 외 사소한 사항에 대해서는 재상은 자유롭게 자신이 뜻하는 바를 실현할 수 있었다. [[수상]]이나 [[총리]]와 비슷한 뜻이기는 하나 현대에 이 두 단어는 [[의원내각제]]나 [[입헌군주제]] 국가에서 [[행정부]]의 [[정부수반|수반]]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그리고 옛 [[대한제국]] 시절 때는 [[내각총리대신]]이라는 직책이 존재했는데 이는 동일한 직책명을 가진 현대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처럼 선출되는 [[정부수반]]의 의미는 없었고 그냥 군주가 임명하는 재상과 같은 위치였다. 그래도 현대를 제외한 옛 [[전제군주제]] 국가에서도 재상의 권력과 대우는 시대와 국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었다. [[오스만 제국]]에서는 본래 [[술탄]]이 주최하던 [[국무회의]]를 훗날 재상이 주최하고 이끌었으며 [[프로이센 왕국]]에서는 그 유명한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국가의 실질적인 중심이 되어 독일의 통일을 주도하였다. 이는 물론 통상적으로 국가의 2인자라는 위치의 작용이 크기는 하였으나 위와같이 모든 재상들이 큰소리를 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군사정권]] 국가에서의 비군인 출신 재상이나 유능하고 비범한 군주가 통치하는 국가라면 재상은 그저 쩌리에 불과한 경우도 많았다. 이 경우 현대의 [[부통령]]과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