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수생(웹툰) (문단 편집) === 이단아 === || [[파일:재수생 이단아 03.jpg|width=100%]] || >이 작품의 [[진 히로인]] 이자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성관계]]로 박혁주를 재수시킨 거면 뭐 말 다했다] 집안이 엄격하다. 한솔대학교 부학생회장에 정치학과의 우등생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렇게 겉으로는 우등생에 [[엄친딸]]이지만 그 정체는 '''희대의 [[사기꾼]]이자, 박혁주의 인생을 망친 [[만악의 근원]]이다.''' 자신의 목표인 학생회장을 이루기 위해 학생회비 기록부를 조작하고[* 심지어 학생회비도 내지 않았다. 학생회비를 내지 않으면 부학생회장에 출마할 수 없기때문에 학생회비를 내지 않고 학생회비 기록부를 몰래 조작한듯 하다.] 라이벌들의 약점을 미친듯이 이용하며 자신의 미모를 무기 삼아 [[미인계]]도 서슴없이 행한다. 현재는 박혁주한테 고대로 들켜서 털리는 중이다.[* 예를 들어서 1화에 나오는 대학 양보해주는 대신 섹파를 해준다는 쪽지를 빌미로 협박을 해서 남자화장실로 오게한 다음 남자화장실 안에서 성관계를 하거나.. 박혁주가 이단아에게 주는 속옷 선물 안에 여성용 자위 기구로 추정된 물건을 넣고 그걸 입고 다니라고 하는등이 있다.] 박혁주가 이단아를 털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대학교를 양보하면 섹파가 되겠다고 하고, 모텔에서 인증 영상 까지도 찍었으나, 박혁주가 잠들고 이단아는 휴대폰을 풀어 휴대폰 안에 있는 인증 영상을 몰래 지우고 연락도 끊어버리는 잠수를 타면서 대학교 입학을 양보하면 섹파를 해주겠다는 계약도 사실상 파기했기 때문인듯 하다. 그리고 55화 마지막에서 이런 식으로 만나지 말고 차라리 사귀자고 박혁주한테 했다. 근데 이게 진심으로 사귀자고 고백을 한지 박혁주의 약점을 캐려고 고백을 한건지 아니면 비즈니스 관계로 고백을 한건지 모른다. 그런데 매우 신기하게도 박혁주와 성관계를 할수록 점점 박혁주를 좋아하게 되는 듯 하다. 55화에 먼저 이단아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한 것을 보면... 그리고 56화에 박혁주의 고백을 받고 비밀연애를 하는 커플이 되었다. 57화에서는 박혁주가 제안한 성관계를 거절할지 아니면 진짜로 할지 의문이다. 아무 이유 없이 거절한다면 박혁주의 생각대로 이단아는 박혁주를 이용해먹으려고 커플을 하자고 한 것이다. 하지만 58회에서 결국 거절하지 못하고 성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59~60화에서 불우한 가정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언니 단비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의 어느 의사가 단아 아버지[* 이름은 이용식.]의 친구라서 집안 사정을 알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있었는데, 그 의사가 다름아닌 혁주의 아버지였다. 모종의 이유로 어머니가 폐인이 되었고, 언니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입원 중인데, 이후의 언급에 따르면 나교수가 이 문제와 연관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버지는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등장한 적이 한번도 없다.[* 이후 101화에서 혁주 아버지가 단아 아버지는 급성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실인지는 의문이다.] (회상씬에선 등장했다.) 즉, 작중에서 딸 얼굴을 본 일이 없다. 당연히 집안이 엄격하단 말도 거짓말이다. 아버지 얼굴 볼 일은 없으며, 어머니는 사실상 없는 사람처럼 항상 집안 어딘가에 퀭하니 앉아있으며, 누나는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사실상 단아네 집은 단아 혼자 사는 집이며, 청소를 포함한 집안일들도 당연히 전부 단아의 몫이다. 단아가 청소를 잠시라도 미룬다면 집안은 그대로 돼지우리, 아니 쓰레기장이 된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서 기인한 낡은 집과 폐인이 된 어머니가 앉아있는 모습이 단아네 집 특유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일조한다. 단아는 이런 청소가 밀린 집의 분위기를 몹시 [[극혐]]하며, 방금 전에 쌓인 쓰레기는 바로바로 치워야 된다는 일종의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후 혁주가 초아와 비밀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혁주가 이를 계약연애 중인 것으로 속이고, 단아는 이 사실을 믿으면서 혁주와의 관계를 지속하기로 한다. 혁주에게도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혁주와 함께 있는 초아를 질투하는 등 근래의 행보만 보면 단아의 혁주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단아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단아는 혁주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혁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계약을 통해 관계를 맺는 동안에도 감정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복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혁주를 버리게 된 것이다. 어쨌든 현재 단아는 혁주에 대한 어떠한 기만의 의도도 없이 그대로를 사랑하는 순정녀로서의 모습을 보어주고 있다. 87화에서 단아의 거짓 없는 진짜 속마음이 드러났는데, 집에서도, 대학에서도 혼자였으며[* 집에선 상술했듯 사실상 단아 혼자 살고 있는 형편이고, 대학에선 차가온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상호이용해 먹는 비즈니스적 관계이고, 유일한 친구였던 민희는 남자관계 관해서 불편해진 상황이다. 그나마 유일하게 진짜 제대로 된 호의적인 인간관계라곤 혁주 아버지밖에 없었는데, 이쪽은 [[의사|직업]]상 자주 보기 힘들다.]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복수귀]]라 자기 자신의 삶이나 행복이란 게 존재하지 않던 단아에게 그래도 챙길 땐 제대로 챙겨주기도 하는 혁주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사실 단아는 사귀는 사이임을 감안해도 이상할 정도로 얼굴 보기 힘들다는 둥 혁주랑 만나지 못해 안달이긴 했다. 사실상 혁주 외엔 정신적 위안을 느낄 대상도 없단 얘기다. 개똥밭에 구르니만 못한 그지같은 대학생활에도 나름대로 만족하고 행복하다 느끼고 있다. 89화에서 단아네 가정을 파탄낸 것이 나교수라는 사실과, 단아의 목적이 나교수에게 복수하는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원래는 철저하게 혼자만의 비밀로 부치고 있었으나 박혁주 한명한테만 밝힌 상태이다. 단아가 혁주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정황상 나교수의 비리와 관련된 정보를 모아 나교수를 제대로 [[인실좆]]시키려는 듯하다. 19화에서 단아가 혁주 [[클라우드 컴퓨팅|클라우드]]의 [[해킹|아이디와 비번을 뚫어서]] 찾아낸 나교수와 장희진 조교의 [[성관계]] 영상[* 정확히는 8화에서 혁주가 의도치 않게 찍은 것. 원래는 숨어서 [[리벤지 포르노|단아의 약점을 잡으려고 찍으려 했는데]] 일이 꼬여서 엉뚱하게 이 둘이 성관계하는 장면을 찍었다. 문제는 이걸 삭제한 게 아니라 비범하게도 클라우드에 전송했고, 운도 지지리도 없게 하필이면 학생 전원의 비밀번호를 알던 이단아에게 클라우드가 털렸다.]을 저장해놨다가 49화에선 앞서 말한 영상에서 장희진 조교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89~91화에선 나교수와 대화할 때 몰래 녹음을 하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정황상 [[유도신문|자신이 어떻게 해야 로스쿨에 갈 수 있는지 방법을 물어봐서]] 그동안 나교수가 어떤 학생들을 로스쿨에 보내왔는지 증거를 잡으려 했던 듯하다. 노련한 나교수가 철벽을 쳐서 안 통했다.] 94화에서 차가온에게서 단아 자신과 혁주와의 관계, 그리고 혁주와 초아 간의 관계를 문제삼아 협박을 당함과 동시에 몸을 요구당한다. 하지만 그동안 혁주에게 능욕당하면서도 한치도 지지 않고 자존심과 도도함을 잃지 않던 단아답게 협박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95화에서 가온에게 제압당해도 [[박치기]]로 [[역관광]]시키고는 혁주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나, 혁주에게 전화를 걸며 학생회실 문 손잡이를 잡는 순간, 뒤에서 금방 깨어난 가온에게 뒤에서 목이 졸려 의식을 잃는다. 그대로 가온에게 강간당하려는 순간, 전화를 받고 달려온 혁주에게 구출된다. 이후 빼박 강간미수범이 된 가온을 선처해주지만 퇴학을 막지는 못한다. 이후의 전개를 보면 공석이 된 학생회장 자리로 승급한 듯하다. 혁주에게 단순한 사랑이라기엔 복잡한 감정[* 물론 첫만남 때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혁주를 기꺼이 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단순 호감 정도였다. 하지만 혁주와 온갖 악연을 겪으면서 미운 정도 들고, 온갖 능욕을 당한 뒤엔 [[떡정]]도 들고 하는 등 [[애증]]에 가까운 감정으로 변했다가 위장연애 관계였던 가온에게 차이자 혁주한테 이렇게 능욕당할 바엔 그냥 정식적으로 사귀는 게 낫다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사귄 쪽에 가깝다. 하지만 사귀면서 외톨이였던 자신이 혁주에게 정신적으로 완전히 의지하는 등 진짜 사랑에 가까워진 것.]을 갖고 있었으나, 이 사건을 기점으로 둘은 진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봐도 무방하다. 특히 종강 이후 해수욕장에서의 데이트를 보면 정상적인 커플처럼 깨가 쏟아진다. 여담으로 현재 시점에선 단아의 그동안의 행동들의 원인이 거의 다 밝혀지면서 단아의 진짜 성격이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그동안의 악행들이 모두 어쩔 수 없는 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박 불가능할 정도로 절대 성격이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말 그대로 ''''안 좋은 의미의' [[복수귀]].''' 특유의 [[수전노]] 기질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이고, 온갖 꽃뱀 전적들은 자신의 복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빌드업#s-6|빌드업]]이라 쳐도, 그런 꽃뱀 피해자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긴커녕, 대놓고 [[호구(유행어)|호구]]라고 속으로 비웃으며 그 피해자들이 어떤 상처를 입을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7화에선 (본심은 아니긴 했지만) 자신의 꽃뱀 피해자인 혁주에게 정상인이면 입에 담지 않을 폭언을 날리기도 한다. 혁주랑 사귀게 된 이후에도 특유의 이 [[공리주의#결과주의|결과주의]]적인 성향은 도무지 고쳐지지가 않는지 98화에선 --'''심지어 자신이 피해자인 사건인데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이전의 강간미수 사건을 핑계로 10년동안 계약해 오던 보안업체를 일방적으로 교체해 버린다. CCTV만 늘리면 될걸 굳이 보안업체까지 바꾸도록 밀어붙인 이유가 더 황당한데 '''그래야 내 말에 힘이 생기니까''' 당연히 10년 넘게 도맡던 대학에서 하루아침에 내쫓긴 신세가 된 보안업체 직원들은 투덜투덜. 그 와중에도 [[철면피]]라도 썼는지 곧 짐쌀 기존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갑질]]을 하는 모습은 제아무리 복수를 위해서라지만 보기 [[영 좋지 않다]]. 98화를 보다가 밥맛이 뚝 떨어질 수도 있으니 식사 전엔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희대의 생불인 혁주라 이런 단아의 지랄맞은 성격 다 받아주는 거지 차가온 같은 일반적인 남자들이었으면 진작 흑화하고도 남는다. 괴악한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살벌하게도 정치학과 건물 옥상 외벽에 걸터앉아 있는 것을 좋아한다. 혁주는 단아의 이런 취향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며, 단아와 옥상에서 성관계를 맺거나 데이트를 할 때마다 심장떨려한다. 이런 단아의 취향이 더욱 이상한 점은, 후술하겠지만 이 곳은 단아에게 있어서 [[재수생(웹툰)#나대용 교수|가장]] [[언니|끔찍한]] [[추락사|기억]]이 남은 장소이다. 이런 곳이 대체 왜 좋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이런 일반인들은 납득하지 못할 이상한 성격 탓에 혁주가 87화에서 단아네 가정형편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잭 스패로우|단아의 인간관계는 오직 적뿐이었다.]] 나교수야 단아의 주적이고, 혁주와의 관계는 사귀기 전엔 증오뿐이었고 사귄 이후에도 애증의 관계였으며, 혁주와 사귀기 전 애인이었던 차가온은 단아가 혁주와 바람피는 모습을 보고 흑화하여 적대적으로 변했으며, 친구인 김민희조차 단아의 양다리를 알고는 강간미수사건 이전까진 단아를 미워했으며, 장희진 조교는 단아 측에서 일방적으로 협박하여 단아를 별로 좋게 보지 않았다. 적어도 87화 이전까지만 해도 단아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칼빵|칼을 맞아도]] 전혀 이상한 상황이 아니었을 정도로 적을 많이 만들고 다녔다. 강간미수사건 이후에야 혁주와의 마음을 재확인하고, 민희와 화해하며 나아졌다. 그러나 의외의 사실인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치고는 [[감성팔이]]를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필요에 따라 꽃뱀짓이나 협박까지 서슴없이 하는 단아치곤 의외인 부분. 단아 특유의 최악인 집안형편은 이를 이용해 감성팔이를 하면 자신의 입지를 더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이다. 하지만 단아는 자신의 가정형편을 끝까지 숨겼으며 87화에서 혁주 단 한 명만이 알게 된 케이스로, 이나마도 의도치 않게 가정형편을 들켜서 실토한 것이다. 단아가 이렇게까지 감성팔이를 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추리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단아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함으로 추정되며 두번째로는 만약 자신의 가정형편이 소문이 나면 혹여나 나교수가 단아 자신의 과거를 눈치채게 되어 복수에 불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의 전개를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100화에서의 나교수는 단아가 단비의 동생임을 알자 단아를 퇴학시키려 한다. 당연히 단아는 이걸 염두에 두었을 것이고, 자신의 복수가 실패할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가정사를 비밀에 부친 듯하다.] 101화 기준으로 혁주와 14번의 [[성관계]]를 가졌다. 14번 중 12번은 [[질내사정]]인데 피임약으로 어찌어찌 임신은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6화에서 나대용교수가 자기 언니를 죽인것을 녹음해서 108화에 법정으로 불러들이고 마지막화에 감옥에 넣는것을 성공한다. 그리고 혁주와 이어지면서 해피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