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침례파 (문단 편집) === 메노나이트(Mennonite)의 등장 === 이런 가운데 본래 네덜란드의 가톨릭 신부였던 메노 시몬스는 가톨릭에 실망하여 가톨릭을 떠나 프로테스탄트로 전향하는데 이 과정에서 재침례파의 입장을 지지하게 된다. 메노 시몬스는 재침례파 중 비폭력주의자인 오비파와 폭력 용인파인 멜키오르 호프만파 사이에 고민하다가 "그리스도인이 어찌 영적인 무기를 내버려두고 세속적인 것을 취하겠는가"라는 입장에 따라 오비파 쪽으로 돌아섰다. 멜키오르 호프만파는 뮌스터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혹독하게 진압당해 멸망했기에 끝내 메노 시몬스의 선택은 옳았다. 메노 시몬스는 오비파의 지도자가 되어 비폭력 평화주의노선을 강조했고 이들이 후대에 메노나이트(메노파)로 불리게 되었다. 미국에서는 신약성서 마태복음의 인권사상으로써 [[지하철도|노예탈출조직]] 등 노예제에 반대하는 인권운동을 실천했다. 메노나이트와 그 분파인 [[아미시]](Amish)를 혼동하는 때가 많은데,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메노나이트와 아미시를 혼동하며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도 'mennonite'라 치면 대개 아미시 이미지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둘은 엄밀히 말해 약간 다르며, 아미시가 아닌 메노나이트들의 상당수는 '''그냥 일반인과 다를 것 없는 삶을 산다.'''([[http://blogs.wsj.com/metropolis/2013/04/25/manhattans-crash-pad-for-visiting-mennonites/|맨해튼에 사는 메노나이트 이야기]]) 물론 'Old-Fashioned'라고 해서 정말 아미시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긴 하나 이런 사람들은 주로 라틴 아메리카로 이주했고 미국이나 유럽 기준으로는 흔하지 않다. 이들도 분파가 많기에 아미시와 같은 방식의 삶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볼리비아, 파라과이, 벨리즈, 아프리카 등지에도 존재한다. 계속된 탄압과 문명의 접근을 피해 벽지에 숨은 것으로, 후술할 '닫힌 사회'로서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한다. '''물론 도시지역의 평범한 메노나이트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