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키(블랙서바이벌) (문단 편집) === 약점과 트라우마 === 통제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녀에게도 약점은 있어요. 아무도 없는 독방에 가둬놓는 거죠. 그녀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그녀에게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독방에 홀로 가둬놓는 것은 그녀의 모든 것을 빼앗는 거나 마찬가지죠. 게다가 독방에 가둬놓는 것은 그녀가 안젤라 윈슬레어였던 시절, 부모님에게 자주 당했던 훈육 방식이더군요.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쥐나 개를 찢어 죽인 걸 들킬 때마다 아무것도 없는 지하실에 하루 종일 가둬 놨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자신의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숨기고 '연기'를 시작한 것도 그 지하실에 들어가기 싫어서 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의 말버릇인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도 그 때의 기억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동물들을 아무리 많이 죽여도 그녀의 말대로 들키지만 않으면 지하실에 가둬지는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라거나,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아니라 단지 지하실에 가둬지는 상황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더욱 영리하게 자신이 한 행위를 숨기고 연기하는 방법을 터득했던 거겠죠. 어쨌든, 어린 시절의 재키가 어떤 수를 써서든 피하고 싶어했을 만큼 밀실은 그녀에게 두려운 공간입니다. 이 점을 이용하면 그녀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도 있을 거에요. ─ 심리 전문 연구원 Dr. 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