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활용 (문단 편집) === 업사이클링 (새활용, upcycling) === 재활용의 상위호환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재활용처럼 어떤 물건에서 자원을 뽑아 내서 다시 사용한다든지의 수준이 아니라 디자인을 가미한다든지 해서 전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시계의 톱니바퀴가 있을 때 그걸 다른 시계에 넣어서 다시 사용하는 것이 재사용이고 그걸 원료로 되돌려서 다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이 재활용이라면, 그걸 가지고 반지의 장식품으로 만들거나 하는 것이 업사이클링이다. 사실상 사람의 상상력이 허용되는 범위라면 무엇이든지 업사이클링이 가능. 다만, 업사이클링이라는 이름으로 생색은 생색대로 내면서 폐기되는 자재들을 무상 혹은 헐값으로 가져와 원가를 아끼고, 그 와중에 인건비, 세척비 등의 명목으로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엄청나게 올려 받는데 --백팩 하나에 50만원--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럴거면 그냥 일반 제품을 사서 오래오래 쓰는 게 더 이득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품 하나가 팔리면 얼마를 기부합니다!'라는 업사이클링 업체들도 있지만, 물건이 팔릴 때에 기부되는 금액을 따져 보면 정말 생색 내는 수준. 이외에도 충분히 재활용될 수 있는 물건임에도 재활용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례도 존재한다. 위쪽에 나온 시계의 톱니바퀴의 경우, 톱니바퀴가 스테인리스강 재질이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걸 레진에 넣고 굳혀서 장식품을 만들면 버릴 때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이런 업사이클링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Galaxy Upcycle]]과 [[프라이탁]]이 있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로하스 운동([[https://ko.wikipedia.org/wiki/%EB%A1%9C%ED%95%98%EC%8A%A4|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도 이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아예 프로젝트 단위로 업사이클링 운동을 펼치는 경우도 있는데, 네덜란드의 기획자라는 업사이클링 업체들도 있지만, 물건이 팔릴 때에 기부되는 금액을 따져 보면 역시 정말 생색 내는 수준. 단순 개인 사업이 아니라, 국제적인 단위로 업사이클링 보급 운동을 펼치는 경우도 있는데, 네덜란드의 친환경 산업 디자이너 데이브 하켄스가 기획한 프레셔스 플라스틱이 대표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