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쟁반노래방/101~120회 (문단 편집) == 106회 - 제발 우리 노래하게 해주세요! == [youtube(3foTX6q6qDw)] [[https://youtu.be/9gYmnq-XL_k|책가방토크]] ||<-5>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106회''' || ||<-2> '''방영일자''' ||<-3> 2003년 11월 20일 || ||<-2> '''게스트''' ||<-3> {{{-3 TEAM 영화 [[천년호(2003년 영화)|천년호]]}}}[br][[정준호]], [[김효진(배우)|김효진]], [[김혜리(배우)|김혜리]] || ||<-2> '''도전곡''' ||<-3> [[동물농장]][br]{{{-3 전석환 작사 / L. 버제스 작곡}}} || ||<-5> '''소절''' || || {{{#white '''1소절'''}}} ||<-4>닭장 속에는 암탉이 {{{#d13 (꼬꼬댁 꼬꼬)}}}[* 어린이 합창단은 이렇게 불렀지만, 동물 울음소리는 재량껏 하라는 PD의 말에 따라 김혜리는 꼬꼬댁이라고 불렀다. 가사 자막에선 동물의 울음 소리가 나올 때 동물 이모티콘이 등장했다.] [br]문간 옆에는 거위가 {{{#d13 (꽥꽥꽥꽥)}}} || || {{{#white '''2소절'''}}} ||<-4>배나무[* 원래 가사는 대나무가 맞다.] 밑엔 염소가 {{{#orange (매애애~)}}} [br]외양간에는 송아지 {{{#orange (음머~)}}} || || {{{#white '''3소절'''}}} ||<-4>깊은 산속엔 뻐꾸기 {{{#aaaa00 (뻐꾹뻐꾹)}}} [br]높은 하늘엔 종달새 {{{#aaaa00 '''(포르르)'''}}} || || {{{#white '''4소절'''}}} ||<-4>부뚜막 위엔 고양이 {{{#green (야옹야옹)}}} [br]마루 밑에는 강아지 {{{#green (멍멍멍멍)}}} || || {{{#white '''5소절'''}}} ||<-4>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문간 옆에는 거위들이 || || {{{#white '''6소절'''}}} ||<-4>배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 || {{{#white '''7소절'''}}} ||<-4>깊은 산속엔 뻐꾸기가 높은 하늘엔 종달새가 || || {{{#white '''8소절'''}}} ||<-4>부뚜막 위엔 고양이가 마루 밑에는 강아지 || || {{{#white '''9소절'''}}} ||<-4>{{{#d13 '''우아야 우 우우우우 우아야 우우우우'''}}} || ||<-5> '''자리 배치''' || || 정준호 || 김혜리 || 유재석 || 김제동 || 김효진 || ||<-5> ↓ || || {{{#white '''김혜리'''}}} || {{{#white '''김제동'''}}} || {{{#white '''유재석'''}}} || {{{#white '''정준호'''}}} || {{{#white '''김효진'''}}} || ||<-6> '''시도 및 찬스''' || || '''도전 시도''' || '''소절''' || '''출연자''' ||<-3> '''NG 내용''' || || '''첫번째 시도''' || 1소절 || 김혜리 ||<-3> 닭장 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br]{{{#red '''<꼬꼬댁~> (급하게) 문간 옆에는 거위가 악!!!'''}}}(박자 놓침.) || || '''두번째 시도''' || 1소절 || 김혜리 ||<-3> 닭장 속{{{#red '''... ('에는' 안 부름.)'''}}} 암탉이 || || '''세번째 시도''' || 1소절 || 김혜리 ||<-3> 닭장 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red '''<꼬꼬댁~> ...에는 거위!!!'''}}}[br](--애타게 거위를 외쳐봤으나, 이미-- 박자 놓침.)[br]김효진: '''꼬꼬댁을 한 번만 해야 돼요.''' || || '''네번째 시도''' || 2소절 || 김제동 ||<-3> {{{#red '''대'''}}}'''나무'''(←원래는 이게 맞다.) || || '''다섯번째 시도''' || 1소절 || 김혜리 ||<-3> 닭장 속에는 암탉이 {{{#red '''<꽥꽥~(?)>'''}}}[* 김혜리가 틀린 시점에서 가사 자막에선 암탉 이모티콘에 가위표를 쳤고 그 위에 "꽥꽥?"이라고 나갔다.] '''왜~~~!!!'''[br] (급하게) 문간 옆에는 {{{#red '''배나무(...)'''}}} || ||<|2> '''--보너스 찬스--''' ||<-5> --'''꽝! 다음 기회에'''-- || ||<-5> 쟁반 아저씨가 줄을 놓치는 실수로 출연진 전원이 한 대 맞음. || || '''첫번째 찬스''' ||<-5> '''[[유재석|여자 출연자가 버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aaaa00 (3소절)}}} || || '''여섯번째 시도''' || 3소절 || 유재석 ||<-3> 깊은 산 속엔 뻐꾸기 <뻐꾹뻐꾹!>[br] {{{#red '''<뻐꾹뻐꾹!>'''}}} (3번째(!) 박자 놓침.) || || '''일곱번째 시도''' || 3소절 || 유재석 ||<-3> 깊은 산 속엔 {{{#red '''꾀꼬리'''}}} || || '''여덟번째 시도''' || 1소절 || 김혜리 ||<-3> 닭장 속에는 암탉이 <꼬꼬댁~>[br] {{{#red '''문... 문간 옆에는!!!'''}}}[br]('''4번째''' 박자 놓침.) || || '''두번째 찬스''' ||<-5> '''반곡 다시 듣기'''{{{#blue,#6378ff (5~}}}{{{#b13 9소절)}}}[* 하나 왕복조차 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 || '''아홉번째 시도''' || 5소절 || 김효진 ||<-3> 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red '''뒷간(!)'''}}} 옆에는[br]--출연진: !!!!-- || || '''마지막 시도''' || 4소절 || 정준호 ||<-3> 부뚜막 위엔 고양이 <야옹야옹~>[br] {{{#red '''<야옹.. 야옹...>'''}}} ({{{#purple '''5번째'''}}} 박자 놓침.) || || '''결과''' ||<-5> {{{#red '''실패'''}}} || >김제동: 소리 음절도 정확하게 맞춰야 됩니까? >PD: 소리부분은 재량껏 하시되, '''강아지에 "야옹~!"(?) 이러면 안 되죠.''' >김제동: '''그걸 말씀이라고 하십니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김제동이 동물 울음소리 판정 기준에 대해 질문할 때. 도전곡은 <동물농장>인데, 김혜리가 대놓고 "왜 이렇게 쉬워! 너무 쉬워~"라고 말할 정도로 가사 난도 자체는 최하인데도 '''쟁반 노래방 역사상 가장 진도를 못 나간 회차이자 실수가 가장 많았던 개판의 정점'''이었다. ~~더군다나 그렇게 쉽다고 얘기한 사람이 5번이나 틀렸다.~~[* 이와 비슷했던 회차는 171회인 <아빠 힘내세요> 편으로 세 게스트가 도합 8번이나 박자, 음정,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나마 제작진들이 게스트들이 연장자라는 걸 감안해서 봐줬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동물농장보다도 진도를 못 나갈 뻔했다.] 10번 시도하는 동안 9소절 중 5소절까지밖에 부르지 못했고, 그마저도 절반만 부른 게 전부였다.[* 후에 175회에서 11소절 중 6소절 밖에 나가지 못한 사례도 있긴 하나, 이 쪽은 자잘한 실수보다는 노래 난도와 찬스 불운이 있었던 게 컸다.] 마지막 9소절은 매우 쉽지만, 가사가 두 소절 분량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절반도 못 넘겼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사 난도는 4소절까지만 알아내면 끝이기에 최하급이었고 뒷소절은 앞부분을 반복한지라 어렵지도 않았다. 그나마 종달새 울음 소리가 매우 어려웠지만, 실질적으로 박자를 놓쳐서 많이 날려먹은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이마저도 4소절까지 한정. 8번째 시도까지 했음에도 전체 9소절 중 초반 3소절을 못 넘어가서 '''4번 [[정준호]]와 5번 [[김효진(배우)|김효진]]은 8번 시도하는 동안 노래조차 부르지 못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갔다면 최초로 2명이나 노래를 부르지 못했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상황은 <이기자 대한건아> 편으로, 여기서도 2명이 노래를 못 부를 뻔했다가 제작진이 힌트를 준 덕분에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나중에 이 상황은 특집편인 <달려라 하니>에서 나왔다. (단, 이 때는 인원수가 9명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1소절을 맡은 [[김혜리(배우)|김혜리]]는 박자 2번 포함 3번째 시도까지 3연속으로 기회를 날렸다.[* 이 날은 자리 배치 과정이 통편집됐는데 1번에 앉은 김혜리는 5번 숟가락을 들고 있었다. 바뀐 직후 숟가락을 잘못 가져간 듯. 참고로 1번 자리는 1소절만 잘 넘기면 돌아올 때 가사는 '우아야' 밖에 없어서 제일 쉬운 자리였다.] 첫 시도는 동물 울음소리가 너무 길었고, 두번째 시도에서는 발음이 씹혔는지, '에는'을 생략했고, 세번째 시도에서 또 동물 울음소리를 길게 했고, 애타게 거위를 불렀으나 이미 박자는 놓친 이후였다. 그제서야 동물 소리를 짧게 해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4번째 시도는 (원래 맞는) 상의한 '대나무'가 틀리자, 김혜리와 김제동은 배나무로 주장했다. 물론 유재석은 나무 자체에 반대했고, 나무가 맞다 해도 배나무 밑에 있으면 염소가 떨어지는 배에 맞는다, 즉 과일나무 밑에는 동물들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이 때 김혜리는 외나무라는 새로운 의견도 냈다. 유재석이 찬스를 사용하자고 했을 때, 김혜리의 고집으로 찬스 대신 결국 배나무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2소절 첫 단어를 배나무로 결정하고 나서 이어진 5번째 시도. 김혜리는 시작 전 PD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암탉의 울음소리를 '''꽥꽥~'''(!!!!)이라고 부르는 것도 모자라, 급히 '문간 옆에는'을 외치긴 했으나 다음 단어를 '''배나무'''(...)로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유재석: 배나무는 해보지도 못하고 또...ㅋㅋㅋㅋㅋㅋ {{{#aaaa00 {{{+1 '''왜 닭이 꽥꽥 울어요?!!!'''}}} }}} 오늘 이러다 끝나네 정말... >김혜리: (...) >~~이 일을 어이할꼬~~ >김제동: 닭장 속에는 암탉이 다음엔 뭐죠? 그 다음 뭐였죠? >김효진: 문간 옆에는 거위가... >김제동: 아 그래. 뭐라 그랬는지 아세요? >김혜리: 너무 지금...ㅋㅋㅋㅋ 배나무만 생각하느라...ㅋㅋㅋ >김제동: 문... 문간 옆에는... 문간 옆에는 '''배나무'''(...)래. >-------- >5번째 시도에서 김혜리가 암탉 울음소리를 '''꽥꽥'''으로 부르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직후 결국 유재석이 찬스를 사용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첫 찬스를 뽑게 되었고, 이 중 ''''자리 바꾸기\''''가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근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가 나오자, '''이걸 뽑은 김효진은 한숨을 쉬면서 대놓고 실망'''했다. 오늘의 물음표 상자는 '''여자 출연자가 버린'''이었다. 김효진은 정준호 보호를 선택했고, 김혜리는 자리를 바꿔야 한다는 유재석에 앙심(?)을 품고 김제동을 구제해줘서 유재석이 쟁반 맞도록 복수했다. 그런데, 쟁반 아저씨가 실수로 줄을 놓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쟁반을 한 대 더 맞았다. 어쨌든 그걸로 3소절 종달새의 울음소리를 알아내는데 도움이 되었다. 6번째 시도가 되어서야 드디어 3소절로 넘어갔는데, 3소절을 맡은 유재석이 6번째 시도에서는 뻐꾸기를 너무 길게 찾았고, 7번째 시도에는 꾀꼬리로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게다가 연습 도중에는 김효진마저 상태가 안 좋은지, --아니면 방송에라도 나오기 위해 일부러 그런 건지-- '''암탉 속에는'''(!!!)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8번째 시도에서는 잠잠하던 김혜리가 문간 부분에서 삑사리를 내서 혼자서만 5번이나 기회를 날렸다. 결국 '자리 바꾸기'를 뽑기 위해 두번째 찬스는 정준호가 선택했는데, 그도 오히려 이날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반곡 다시 듣기\''''를 뽑아버렸다. 특히, 뽑힌 찬스를 보고 '''대놓고 실망한 김효진의 반응이 압권이었다'''. >정준호: (찬스 뽑은 직후) (...) >'''김효진: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우린 안 되나 보다...]]''' >김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소절 다시 듣기'[* 아마 '한 소절 다시 듣기'와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가 나오니까 효진 씨가 '''"우린 안 되나 보다..."''' >유재석: 사실은 '반곡 다시 듣기'가 되게 좋은 찬슨데... (이렇게 무시당할 줄이야.) >김제동: 아무도 좋아하지 않고...x2 >------ >- 정준호가 '''반곡 다시 듣기'''를 뽑은 직후 '반곡 다시 듣기'가 뽑혔음에도 "우린 안 되나 보다"라고 절망을 시전한 김효진이었지만, 그래도 6, 8소절 뒷부분에 틀린 가사를 바로잡는 성과가 있었다. 9번째 시도는 '''우리 노래하게 해주세요~''' 자막으로 시작했고, 그 간절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져 정준호와 김효진 모두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그러던 중 5소절을 맡은 김효진이 문간을 '''[[뒷간]](...)'''이라고 부르는 황당한 실수를 했다. 마지막엔 4소절 담당인 정준호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너무 길게 부르는 바람에 결국 유재석 - 김제동 체제 이래 최초로 실패한 곡이 되었다.[* 사실 찬스가 한 번 남아있긴 했지만, 가사는 다 알아냈고 설령 자리바꾸기가 나왔더라도 이미 다들 자리에 적응한 터라 사실상 의미는 없었을 것이다.] 이날 유일하게 실수 없이 넘어간 사람은 김제동밖에 없었다. 그가 유일하게 NG를 낸 건 상의한 가사가 틀린 거였다. 이날 상의한 가사가 틀려서 쟁반을 맞은 것은 단 1번으로, 박자를 무려 5번(울음소리를 길게 부른 횟수 4번)이나 놓쳤고, 가사 실수도 4번('에는' 빼먹음, '''암탉 → 꽥꽥''', 꾀꼬리, '''뒷간''')이나 있었다. 한편, 정준호는 후렴구인 '우아야 우 우우우우 우아야 우우우우'에 꽂혔는지 노래 연습할 때마다 기회만 생기면 우아야를 부를려고 했고, '''아예 우아야는 자기 꺼라고 우기기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