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쟁반노래방/61~80회 (문단 편집) == 79회 - 떡잎부터 달랐던 [[서장훈]]의 예능감! == [youtube(rkNRUOJDNYM)] [[https://youtu.be/bu6919oTilo|책가방토크]] ||<-5>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79회''' || ||<-2> '''방영일자''' ||<-3> 2003년 5월 15일 || ||<-2> '''게스트''' ||<-3> 탁재훈, 서장훈, 김제동 || ||<-2> '''도전곡''' ||<-3> 봄바람[br]{{{-3 윤석중 작사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 A. 모차르트]] 작곡}}} || ||<:><-5>'''소절'''|| || {{{#white '''1소절'''}}} ||<-4>솔솔 부는 봄바람 쌓인 눈 녹이고 || || {{{#white '''2소절'''}}} ||<-4>잔디 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 || {{{#white '''3소절'''}}} ||<-4>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 || {{{#white '''4소절'''}}} ||<-4>솔솔 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 || {{{#white '''5소절'''}}} ||<-4>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blue '''며'''}}} || || {{{#white '''6소절[br](다함께)'''}}} ||<-4>'''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 합니다 || ||<:><-5>'''자리 배치'''|| ||<:>김제동||<:>서장훈||<:>신동엽||<:>이효리||<:>탁재훈|| ||<:><-5>↓|| ||<:>{{{#white '''이효리'''}}}||<:><-1> {{{#white '''신동엽'''}}}||<:><-1> {{{#white '''탁재훈'''}}}||<:><-1> {{{#white '''김제동'''}}}||<:><-1> {{{#white '''서장훈'''}}}|| ||<:><-6>'''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출연자'''||<:><-3>'''NG 내용'''|| || '''첫번째 시도''' ||<:>1소절||<:>이효리||<:><-3> 첫 음정 틀림. || || '''두번째 시도''' ||<:>1소절||<:>이효리||<:><-3> {{{#red '''솔솔 부는... (2연속 첫 음정 틀림.)'''}}} || || '''세번째 시도''' ||<:>2소절||<:>신동엽||<:><-3> 잔디밭엔 새싹{{{#red '''들이'''}}} || || '''네번째 시도''' ||<:>1소절||<:>이효리||<:><-3> 솔솔 부는 봄바람 {{{#red '''얼음을...'''}}} --아씨-- || || '''다섯번째 시도''' ||<:>3소절||<:>탁재훈||<:><-3> 시냇물은 졸졸졸 {{{#red '''음악처럼'''}}} || || '''여섯번째 시도''' ||<:>5소절||<:>서장훈||<:><-3> {{{#red '''아지랑이...'''}}} || ||<|4> '''첫번째 찬스''' ||<-5> '''자리 바꾸기''' || ||<:>{{{#white '''이효리'''}}}||<:><-1> {{{#white '''신동엽'''}}}||<:><-1> {{{#white '''탁재훈'''}}}||<:><-1> {{{#white '''김제동'''}}}||<:><-1> {{{#white '''서장훈'''}}}|| ||<:><-5>↓|| ||<:>{{{#white '''신동엽'''}}}||<:><-1> {{{#white '''김제동'''}}}||<:><-1> {{{#white '''탁재훈'''}}}||<:><-1> {{{#white '''서장훈'''}}}||<:><-1> {{{#white '''이효리'''}}}|| || '''일곱번째 시도''' ||<:>5소절||<:>이효리||<:><-3> 가사 모름. || || '''두번째 찬스''' ||<-5><:>'''전곡 다시 듣기'''(1.19배속) || || '''여덟번째 시도''' ||<:>5소절||<:>이효리||<:><-3> '''{{{#red 저}}} 산머리~''' || || '''마지막 찬스''' ||<-5><:>'''꽝! 다음 기회에'''--망했어요-- || || 남은 찬스 ||<-5><:>전화 찬스, ( ? )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 || '''아홉번째 시도''' ||<:>5소절||<:>이효리||<:><-3>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red 고}}}''' || || '''마지막 시도''' ||<:>5소절||<:>이효리||<:><-3> 먼 산 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red 거}}}리며''' || || '''가사 확인''' ||<-5>{{{#blue,#6378ff 5소절}}}: 먼 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어리면(김제동, 서장훈, 신동엽, 탁재훈) vs {{{#blue,#6378ff '''어리며(이효리 / 정답)'''}}}][br]{{{#magenta 6소절}}}: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 합니다[* {{{#blue,#6378ff '''종다리는 종종종(종다리파 - 신동엽, 탁재훈, 이효리 / 정답)'''}}} vs 송사리는 송송송(송사리파 - 김제동,서장훈)] || ||<-1> '''결과''' ||<-5> {{{#red '''실패'''}}} || 쟁반노래방 역사상 최초로 현역 운동선수가 출연했다. 그 주인공은 당시 [[한국프로농구|KBL]]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의 국보급 [[센터(농구)|센터]]였던 '''[[서장훈]]'''. 은퇴한 지 꽤 된 현재는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면서 사실상 예능인으로 전향했지만, [[서장훈/선수 경력|선수 시절]]에는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한국프로농구 사상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농구|용병]]을 제치고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스타 센터였다. 또한 향후 해피 투게더의 MC가 되는 [[김제동]]의 첫 출연일이다. 서장훈의 신장이 무려 200cm를 넘었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교복 사이즈, 쟁반 높이 등의 비상이 걸렸을 정도. 물론 방석 버프가 있긴 했지만[* 잘 보면 72회부터 103회까지 사용한 꽃잎 모양의 방석이 아니다.] 신동엽이 서장훈과 앉은 키가 비슷했다. --그래서 5개월 후 쟁반을 맞았다.-- 정작 교복 사이즈는 서장훈이 너무 크다고 불평했다. 김제동은 대놓고 턱시도처럼 생겼다고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말했다. 이날 노래는 동요 <봄바람>. 평소에는 에이스 역할을 하던 이효리가 컨디션이 안 좋은지, --아니면 [[이광기|전 주의 여파]]가 이어졌는지-- 최악의 부진으로 제대로 말아먹었다. 처음 두 번의 시도에선 음정 실수로 쟁반을 맞았다. 그 와중에 신동엽은 맞는 음정을 제시했는데, '''문제는 이전의 만행 때문에 이걸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덤으로 이효리는 자막에 {{{#red '''X 표시'''}}}가 뜰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동엽: 도미솔도 라도라솔~♬ (←'''정확한 계명''') >이효리: 솔~솔부는 봄바람~♬ >(중간생략) >신동엽: 음은... 힘든 것 같은데 굉장히... 도미솔도 라도라솔~♬ 아니, 이게 맞을 때도 가끔 있거든요! >이효리: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신동엽: 도~미솔도 라도라솔 파~솔미도레도~♬ (←'''정확한 계명 맞다.''') >이효리: '''이거 자막에 나가면 {{{#red 삑~삑~(X표시)}}} 나가요~''' >------- >- 2번째 시도 시작 이전 정확한 계이름을 말한 신동엽. 4번째 시도는 가사 실수로 날려먹었다. 오죽하면 네거티브 효과로 "효리, 왜 이러나"가 나왔고, 심지어 서장훈은 음모론을 제기했다. 신동엽이 ''''자리 바꾸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을 정도. >"효리, 왜 이러나" >이효리: 어머, 어떡해... >서장훈: 저 정말 팬이'''었(?)는'''데 >신동엽: 과거형으로 되잖아요 '팬이'''었는'''데'로 되잖아요. 지금! >이효리: 어, 나 오늘 왜 이러지? >서장훈: 좋아하는 분이 계속 이러니까 참... 어떻게 뭐라고 표현이 안 돼요... >이효리: 죄송해요... >신동엽: 정말 효리 씨 좋아했었죠?(서장훈: 네...) >김제동: '''출연자가 마음이 안 든다면 마음에 안 든다고 얘기하세요...''' >------- >4번째 시도 이후 음모론을 제기하는 서장훈, 김제동. 어느 정도 안정된 뒤, 6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서장훈 파트까지 왔는데 진짜 문제는 지금부터... 첫 번째 찬스는 김제동이 '자리 바꾸기'를 뽑았는데, 엄밀히 말하면 바라던 대로 나왔지만, 시점이 너무 늦었다. 7번째 시도에서는 이효리가 5소절 가사를 몰라 틀리자, 이후에는 서장훈이 두번째 찬스로 '전곡 다시 듣기'를 뽑았다. 신동엽은 배속으로 들려준 것에 대해 불평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5, 6소절을 간신히 알아냈다. 또다시 5소절에 틀린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게다가 '''종다리파 vs 송사리파''' 내분으로 인해, 가사 확인을 위해 찬스를 뽑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남은 찬스 중 가장 필요한 건 '전화 찬스'였으나 [[탁재훈]]이 ''''꽝! 다음 기회에\''''를 뽑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꽤나 절망적인 상황까지 왔다.[* 아예 가사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가사 확인용이라서 큰 타격은 없었지만, 이 날은 유독 내분이 심해서...] 그 와중에 잠자리라는 새로운 의견도 나왔다. --탁재훈: 겨울이었다면 6소절은 "빙어 떼는 빙빙빙 무쳐 그냥 먹지요~"(...)-- 마지막 시도 직전에는 팀워크가 완벽히 박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효리 혼자 올바른 가사를 주장했는데, 이전에 너무 많이 틀려서 아무도 믿지 않았을 정도. 어리면 vs 어리며에서 결정하지도 못하고 마지막 시도를 시작했고, 결국 이효리는 고집대로 어리'''며'''로 부르려고 했다가, 뜬금없이 '''거'''리며로 부르는 바람에 출연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결국 이효리 혼자서만 무려 '''7번'''이나 실수한 셈이다. 게다가 그냥 본인의 의견대로 불렀으면 성공할 수 있었는데도... 이는 번외시도나 다함께 부분을 제외한 쟁반노래방 역사상 한 사람이 기록한 최다 실수다. 종전까지는 혼자 '''6번'''의 실수를 저지른 [[유승준]], [[비(연예인)|비]], [[임현식]], [[아유미(연예인)|아유미]]가 이 기록 보유자였다. --그 핵폭탄 이광기도 5번밖에 안 틀렸는데...--[* 번외 시도나 다같이 부르는 부분까지 카운트하면 김상혁과 정종철이 최고 기록이다. (개인 3번+다 같이 5번)] 이렇게 실패로 끝나자, 분위기는 당연히 험악해졌고 김제동과 서장훈은 이효리가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고 음모론을 제기했으며, 이효리는 눈물까지 흘렸다. 끝까지 쟁점으로 남았던 '어리며 vs 어리면'과 '종다리 vs 송사리'를 확인하기 위해 뒷부분을 다시 들었고, '''둘 다 틀린 가사를 주장한 김제동과 서장훈이 장학금을 내는 것으로 깔끔하게 해결되었다.'''[*결과 어리면 vs '''어리며''' - '''이효리 승''' / '''종다리''' vs 송사리 - '''종다리파(신동엽, 탁재훈, 이효리) 승.''']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김제동: 아니, 면, 면, 면 그렇게 해 놓고 아롱아롱거리는거면 아롱거리는거지, 뭔 거리가 있어? >신동엽: 거리가 왜 나와요? 거리가? >탁재훈: 어두운 거리에 서서...~♬ >이효리: 아, '면은 면'... 며예요. >탁재훈: 면은 면인데, 거리는 뭐라고? >신동엽: 잠깐만요. 그러면 내기해요. 만약에 '며'다, 그 뒤의 종다리와 송사리를 떠나서 '며'다, 그러면 뭐든지 하라는 데로 시킬게요. 자 됐죠? >서장훈: '''송사리와 걔는 어떻게 되는거야?''' >신동엽: 자, 서장훈 씨와 김제동 씨랑 둘이 같은(송사리파) 팀이고 우리는 종다리(종다리파), 우리는 송사리, 그런 것도 내기를 하자고요. >탁재훈: '''다 헤어져요. 그럴 거면... ''' >({{{#blue,#6378ff 5,}}} {{{#magenta 6소절}}} 확인을 위해 노래 듣는 중) >이효리: '''{{{#blue,#6378ff '며'}}}'''잖아! >서장훈: 종다리예요? >PD: {{{#magenta '''종다리!'''}}} >'''서장훈''': '''(...) 안녕히 계세요...''' >'''김제동: 내가 봤을 때 CD가 바뀌었어...''' >신동엽: 야, 이거 극적으로 성공할 뻔했네... >김제동: 야, 음모도 이렇게 완벽하게 하니까 재밌네. >탁재훈: 우리는 다 맞힌 건데... >신동엽: 일단 효리가 '면'에서는 이겼으니까 벌칙을 딱 하나 말씀해 보세요. >이효리: 뭐, 벌칙이라기보다는 '''장학금을 해결하시기를...''' >신동엽: 좋아요. 그럼 뒤의 거는 우리가 내기에서 이겼으니까 '''[[김제동|두 분]]이서 [[서장훈|해결]]하세요.''' >김제동, 서장훈: '''(...)''' >이효리: '''완벽하다~ 오빠, 완벽해!!!''' >탁재훈: 완벽해! >신동엽: 아니, 김제동 씨 표정이 왜 이렇게 굳어졌어요? >김제동: 목욕 하면서 얘기해요~ >------ >실패 직후 뒷이야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