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쟁반노래방/61~80회 (문단 편집) == 64회 - 와 이건 뭐... [[아유미(연예인)|이걸 이렇게 창의적으로 틀린다고?]] == [youtube(1IE1Myh2v-M)] [[https://youtu.be/J108SM11na0|책가방토크]] ||<-5>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4회''' || ||<-2> '''방영일자''' ||<-3> 2003년 1월 23일 || ||<-2> '''게스트''' ||<-3> 강병규, 이수영, 아유미 || ||<-2> '''도전곡''' ||<-3> 산바람 강바람[br]{{{-3 윤석중 작사 / 박태현 작곡}}} || ||<:><-5>'''소절'''|| || {{{#white '''1소절'''}}} ||<-4>산 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 || {{{#white '''2소절'''}}} ||<-4>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 || {{{#white '''3소절'''}}} ||<-4>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 || {{{#white '''4소절'''}}} ||<-4>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준대요 || || {{{#white '''5소절'''}}} ||<-4>강가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 || {{{#white '''6소절'''}}} ||<-4>그 바람도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 || {{{#white '''7소절'''}}} ||<-4>사공이 '''배를 젓다''' 잠이 들어도 || || {{{#white '''8소절'''}}} ||<-4>저 혼자 나룻배를 저어간대요 || || {{{#white '''9소절'''}}} ||<-4>저어간대요 || ||<:><-5>'''자리 배치'''|| ||<:>강병규||<:>이수영||<:>신동엽||<:>이효리||<:>아유미|| ||<:><-5>↓|| ||<:>{{{#white '''아유미'''}}}||<:><-1> {{{#white '''이효리'''}}}||<:><-1> {{{#white '''이수영'''}}}||<:><-1> {{{#white '''강병규'''}}}||<:><-1> {{{#white '''신동엽'''}}}|| ||<:><-6>'''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출연자'''||<:><-3>'''NG 내용'''|| || '''첫번째 시도''' ||<:>1소절||<:>아유미||<:><-3> {{{#red '''가까이(?)'''}}}에서 --눈이 와요-- || || '''두번째 시도''' ||<:>1소절||<:>아유미||<:><-3> {{{#red '''선(??)'''}}} 위에서+음정 틀림. || || '''세번째 시도''' ||<:>6소절||<:>강병규||<:><-3> 안 부름 || || '''첫번째 찬스''' ||<-5> '''전화 찬스''' || || '''네번째 시도''' ||<:>7소절||<:>이수영||<:><-3> 사공이 배 {{{#red '''위에서'''}}} || ||<|4> '''두번째 찬스''' ||<-5> '''자리 바꾸기''' || ||<:>{{{#white '''아유미'''}}}||<:><-1> {{{#white '''이효리'''}}}||<:><-1> {{{#white '''이수영'''}}}||<:><-1> {{{#white '''강병규'''}}}||<:><-1> {{{#white '''신동엽'''}}}|| ||<:><-5>↓|| ||<:>{{{#white '''신동엽'''}}}||<:><-1> {{{#white '''이효리'''}}}||<:><-1> {{{#white '''아유미'''}}}||<:><-1> {{{#white '''이수영'''}}}||<:><-1> {{{#white '''강병규'''}}}|| || '''다섯번째 시도''' ||<:><-5> 아유미가 3소절 가사를 몰라서 {{{#red '''자체 포기'''}}}. [br] '''신동엽: 다섯번째 시도입니다!''' || || '''세번째 찬스''' ||<-5> '''[[강병규|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 주기'''{{{#orange (8소절)}}} || || '''여섯번째 시도''' ||<:>3소절||<:>아유미||<:><-3> 여름에 나무꾼이 {{{#red '''나무를 할 때 (1소절 음정 부름)'''}}} || || '''일곱번째 시도''' ||<:>7소절||<:>아유미||<:><-3> 사공이 배를 {{{#red '''몰'''}}}다 || || '''여덟번째 시도''' ||<:>7소절||<:>아유미||<:><-3> 사공이 배를 {{{#red '''저어'''}}} || || '''아홉번째 시도''' ||<:>7소절||<:>아유미||<:><-3> 사공이 배를 {{{#red '''타고'''}}} || || '''마지막 시도''' ||<:>1소절||<:>신동엽||<:><-3> 산 위에서 부는 바람 {{{#red '''시원'''}}}한 바람 || || '''가사 확인''' ||<-5>{{{#aaaa00 7소절}}}: 사공이 배를 {{{#blue,#6378ff '''젓다'''}}} 잠이 들어도[br]~~[[신동엽]]: '''헉!!!'''~~~~ || ||<-1> '''결과''' ||<-5> {{{#red '''실패'''}}} || 도전곡은 7차 교육과정 4학년 음악 교과서 수록곡인 <산바람 강바람>. 이번에는 소절 배분하는 동안 시청자들에게 KBS 어린이 합창단들이 도전곡을 녹음하는 과정을 짤막하게 보여줬다. 겨울인 1월에 방영했음에도 여름 분위기의 노래가 선곡됐다.[* 사실 이런 사례는 이 날뿐만 아니라 다른 회차들에서도 많았는데, 38회(2002년 7월 25일) <고드름 - 겨울>, 40회(2002년 8월 8일) <겨울밤 - 겨울>, 51회(2002년 10월 24일) <햇볕은 쨍쨍 - 여름>, 62회(2003년 1월 9일) <그 집 앞 - 가을>, 94회(2003년 8월 28일) <꽃동네 새동네 - 봄>, 161회(2004년 12월 9일) <라라라 - 여름>의 사례가 있다.] 이 회차 역시 이전의 <[[초록 바다]]> 편과 <고향 땅> 편처럼 좀 안다고 자만하다가 결국 <나뭇잎배> 편 이후 11주만에 실패를 맛본 회차다. 초록 바다는 모든 출연자들, 고향 땅은 김형자와 이혁재 때문이었다면 이번엔 신동엽과 [[강병규]]가 지나치게 촐랑댄 게 패인이었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 노래인지라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 신동엽은 신기록을 수립할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했고, 강병규는 제작진이 노리는 함정이 어디인지까지도 훤히 보인다는 식으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틀리기 쉬웠던 함정이 없던 것은 팩트였다.~~ 이에 이효리는 1년여 간의 MC [[짬밥]]으로 '''"[[복선|꼭 이렇게 자만하면 실패하더라.]]"'''고 경계했는데,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좋지 않았던 징조는 처음 숟가락 배정을 할 때였다. 1, 5번 남은 상황에 '''아유미가 1번을 뽑으면서''' 가장 중요한 1소절을 [[한국어]]가 서툰 [[재일교포]] 출신 [[아유미(연예인)|아유미]]가 맡게 된 게 불길한 징조였다.[* 사실 이 날은 5소절만 부르는 5번과 반복 있는 1번이 가장 쉽다. --초반 넘기는 것이 어렵지...--] >신동엽: 자! 드디어! 그토록 기대하던 기록 경신을 할 때가 됐어요! >강병규: 노래를 아는군요! >신동엽: 이 노래 들었을 때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은근히 쉬운 노래네요, 오늘은. >이효리: [[복선|'''이렇게 자만하던 때는 늘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신동엽: [[설레발|오늘은 자만해도 돼요, 오늘은 찬스 하나 쓰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병규: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가사도 알아요. >신동엽: 그래요. 오늘은 3차 시도, 4차 시도에 성공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노래 끝난 후 본격 도전 시작 전 아니나 다를까, 첫소절 담당 아유미가 가사 실수로 연달아 2번을 날리면서 불안한 시작을 했다. 겨우겨우 연습시켜서 3번째 시도에서 6소절까지 진도를 나갔는데, 이번에는 강병규가 박자를 놓치며 또 쟁반을 맞았다. 일단 남은 소절은 두 개 뿐이라 찬스를 뽑았는데, 그다지 도움이 안 되는 '전화 찬스'였다. 그래도 6소절이 확실히 맞다는 것, 7소절은 가운데 단어만 빼고 맞다는 것을 알아내긴 했지만, 딱히 건진 건 없었다. ||<-3> '''전화 찬스''' || ||<:>'''소절''' ||<:>'''가사'''||<:>'''응답'''|| ||<-1> {{{#white '''6소절'''}}} ||그 바람도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 O || || {{{#white '''7소절'''}}} ||사공이 || O || || {{{#white '''7소절'''}}} ||노를 저어 || X || || {{{#white '''7소절'''}}} ||노를 젓다 || X || || {{{#white '''7소절'''}}} ||노를 || X || || {{{#white '''7소절'''}}} ||잠이 들어 || O || || {{{#white '''7소절'''}}} ||노를 저을 때 || X || || {{{#white '''9소절'''}}} ||저어갑니다, 저어갈게요 || X || || {{{#white '''9소절'''}}} ||저어간대요 || --O-- || ||<-3> PD의 추가 설명 || || {{{#white '''7소절'''}}} ||<-2>잠이 들어 O → 사공이 ( ? ) 잠이 들어도 || 4번째 시도에선 문제의 7소절의 '배를 젓다'를 '배 위에서'라고 불러서 쟁반을 맞았다. 결국 다시 찬스를 뽑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수영(가수)|이수영]]이 '자리 바꾸기'를 뽑아 이효리만 자리를 유지하는 바람에 신기록 수립은 사실상 안드로메다로...~~그 와중에 3번 뽑고 좋아하는 아유미~~ ~~강병규: 왜 이렇게 좋아해~~~ >'''신동엽: 오늘 잘하면 실패할 수도 있겠는데요~''' >------ >자리 바꾸기 이후 자리를 바꾼 후엔 원칙상 상의를 할 수 없었는 데다가 이 노래를 모르는 아유미를 겨우겨우 연습시켜 놨는데 또 다시 교육시켜야 될 판이라 5번째 시도는 신동엽이 먼저 PD에게 "5번째 시도입니다."라고 하면 음악 틀지 말고 바로 쟁반을 떨어뜨리라고 하는 거로 자체 포기했다. >신동엽: 자, 아유미, 솔직히 3번째 소절 알아요, 몰라요? >아유미: 진짜로 몰라요~ >신동엽: 자, 그러면은 지금 하는 거는 무의미해요. 그러니까... 저희가 '5번째 시도입니다'하면 그냥 쟁반을 내려주세요. 그리고 6번째 갈게요. 왜냐하면 진짜 무의미하잖아요. >이효리: 예, 그냥 시간도 절약할 겸... >신동엽: 우리... 아유미 옆에 좀 오시고... 아 진짜 모르잖아요 (아유미: 예) 뭐 어쩔 수 없어요. '5번째 시도입니다!' >(쟁반 낙하) >강병규: 아... 그래도 무슨 말을 해도 듣기라도 해야지 정말... 정말로 그러시네요. >------ >자체 포기한 5번째 시도 이제 신기록을 작성할 기회는 단 1번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7소절 가사는 여전히 모르는 상태였다. 결국 마지막 찬스를 뽑았는데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였다. 이 찬스에서 신동엽과 강병규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신동엽이 하기 전 '우리 남자끼리 주먹으로 3번 비기는 거 어때요? 정말 웃기지 않아요?'하자 신동엽은 바로 보를 내 강병규를 놀렸다. 그리고 강병규가 대표로 쟁반을 맞았는데 처음에는 똑바로 맞지 않자 다시 하자고 했다. 그 후 신동엽은 강병규에게 미안한 마음에 둘이 같이 맞겠다고 하자 신동엽이 '안 돼요?'라며 강병규를 놀렸다. 더불어 신동엽이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찬스에 대해서 재차 강조까지 했다. 강병규가 쟁반 맞은 후에 曰, 신동엽씨, 밤길 조심하세요~ 7소절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찬스는 8소절에 사용했지만, 7~9번째 시도까지 3번 연속으로 7소절에서 막히면서 결국 더 이상 치고 나가지 못했다. 이효리가 4번째 시도 이후부터 '배를 젓다'[* 마침 '''배를 저어가자'''라는 비슷한 가사가 있는 노래(희망의 나라로 1절)를 근거로 들었다.]로 주장한 게 마지막 시도에서야 의견이 채택된 점, 이날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었던 신동엽이 5소절 자리 바뀌기 전 가사인 '''시원한 바람'''으로 부르는 실수를 한 점은 정말 아쉬웠다. 그 와중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100만원을 어떻게 낼 것인지에 대해 분배를 했는데, 이수영은 50, 강병규는 30, 아유미는 아직 미성년자인 만 18세라 10을 내겠다고 말했다. 결국 MC 둘은 5만원씩 내는 것으로 결정. >신동엽: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이효리: 그...(쾅!)! >아유미: ! >이효리:(신동엽을 때려 눕히며)아니 '''서늘한''' 바람!! >아유미: 아악~! >강병규: '''아~~ 이런 부부사기단!!!''' 아니 이런, 어처구니없을 때가! >신동엽: 너무 허탈하다... 너무 미안하고... >이효리: '''(신동엽에게) 자기 왜 그랬어~''' >신동엽: 매니저! 5만원 갖고 와요~ >나머지 출연진: ! >신동엽: 아니, 잠깐만요. 그래도 솔직히 오늘 듣기 전에는 저는 이 노래를 '시원한 바람'으로 알았잖아요. 그쵸? >이효리: 그렇게 알았는데 다들... >신동엽; 무의식 중에 나온 거예요. 자, 그러면 2절 한 번 틀어주세요. '젓다'가 맞으면 내가 진짜 잘못한 거지만, '젓다'가 틀리면 솔직히 제가 미안해 할 필요도 없죠. '''시간 아끼게 된거란 말이예요.''' >강병규: 듣고 보니 또 그러네. >------ >신동엽의 어이없는 실수로 실패한 이후 신동엽은 '배를 젓다'가 아니라면 어차피 실패했을 운명이라 시간 절약을 했다며 변명이라도 했지만, 노래를 다시 들어본 결과, '''상의했던 가사가 맞아서 괴로워한 건 물론이고 다른 출연진들의 책망을 들어야 했다.''' 참고로 이 노래는 1박 2일에서 이동희 PD의 조작 실수로 쟁반노래방 오프닝 대신 잠시 등장한 적이 있다. 아울러 21회 <[[목련화]]> 편, 46회 <[[기러기]]> 편에 나왔던 이수영은 이 회차까지 포함해서 3연패를 기록했다.[* 재미난 사실은 이수영은 쟁반노래방에 총 6번 출연해서 2승 4패의 전적을 기록했는데 2번 모두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고 [[강호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는 거다. 참고로 강호동은 쟁반노래방에 4번 나와 무패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