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쟁반노래방/61~80회 (문단 편집) == 69회 - 록커둘의 발성이 동요와 만나면? == [youtube(6GBRak1dCTo)] [[https://youtu.be/8l_ZdyL6nqk|책가방토크]] >'''이거는 대한민국 지금 음악사에도 굉장히 길이 남을 만한 버전인 것 같아요! 환청버전''' >------- > - 여자 성악가가 부른 <[[섬집 아기]]>를 들은 [[남궁연]]의 한 줄 평 ||<-5> '''해피투게더 - 학교 가는 길 69회''' || ||<-2> '''방영일자''' ||<-3> 2003년 3월 6일 || ||<-2> '''게스트''' ||<-3> 윤도현, 강산에, 남궁연 || ||<-2> '''도전곡''' ||<-3> [[섬집 아기]][br]{{{-3 이흥렬 작사 / 한인현 작곡}}} || ||<:><-5>'''소절'''|| ||<-1> {{{#white '''1소절'''}}} ||<-4>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 ||<-1> {{{#white '''2소절'''}}} ||<-4>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 ||<-1> {{{#white '''3소절'''}}} ||<-4>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 ||<-1> {{{#white '''4소절'''}}} ||<-4>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 ||<-1> {{{#white '''5소절'''}}} ||<-4>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 ||<-1> {{{#white '''6소절'''}}} ||<-4>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 ||<-1> {{{#white '''7소절'''}}} ||<-4>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 ||<-1> {{{#white '''8소절'''}}} ||<-4>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 ||<-1> {{{#white '''9소절'''}}} ||<-4>달려옵니다 || ||<:><-5>'''자리 배치'''|| ||<:>강산에||<:>윤도현||<:>신동엽||<:>이효리||<:>남궁연|| ||<:><-5>↓|| ||<:>{{{#white '''강산에'''}}}||<:><-1> {{{#white '''남궁연'''}}}||<:><-1> {{{#white '''이효리'''}}}||<:><-1> {{{#white '''신동엽'''}}}||<:><-1> {{{#white '''윤도현'''}}}|| ||<:><-6>'''시도 및 찬스'''|| ||<:>'''도전 시도''' ||<:>'''소절'''||<:>'''출연자'''||<:><-3>'''NG 내용'''|| || '''첫번째 시도''' ||<:>3소절||<:>이효리||<:><-3> {{{#red '''파도'''}}}가 || || '''첫번째 찬스''' ||<-5> '''전곡 다시 듣기'''(남자 성악가 버전) || || '''두번째 시도''' ||<:>3소절||<:>이효리||<:><-3> 바다가 {{{#red '''들려'''}}}주는 || || '''세번째 시도''' ||<:>7소절||<:>이효리||<:><-3> {{{#red '''가득'''}}} '''찬''' || || '''두번째 찬스''' ||<-5> '''전화 찬스''' || || '''네번째 시도''' ||<:>8소절||<:>남궁연||<:><-3> 엄마는 '''모{{{#red 래밭}}}을... 아이ㅆ!''' || || '''마지막 찬스''' ||<-5>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orange (8소절)}}} || || '''다섯번째 시도''' ||<:><-5> '''성공''' || ||<-1> '''결과''' ||<-5> {{{#blue,#6378ff '''성공'''}}} (타이 기록) || 미션곡은 7차 교육과정 4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동요 <[[섬집 아기]]>. 1절은 많이 들어봤지만, 2절이 낯설었다. 그런데 처음 이 노래를 출연자들에게 들려줬을 땐 녹음을 맡은 여자 성악가가 원체 발음이 좋질 않아 '''뭔 소리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출연진들 모두 불만을 터뜨렸다.''' [[신동엽]]은 빡쳐서 8소절이 나오는 도중에 "꺼요!"라고 PD에게 소리를 질렀고, [[남궁연]]도 "딕션이 안 좋은 분이 녹음을 했다."고 깠다. ~~그 이후로 해당 여자 성악가는 이후 쟁반노래방 노래 녹음에서 제외되었다고...~~ >'''신동엽: 자, 끄세요! 끄세요! 꺼요! 참 저 여자분 너무 하시네!''' >이효리: 아니!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남궁연: 딕션이 너무 안 좋으신 분이 불렀는데? >이효리: '''로로로로로로로(...)''' 계속 이러는 것 같아요! >신동엽: 아니! >남궁연: 들은대로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면! >강산에: 1절은 좀 알아듣겠는데? >(그렇죠! 1절은 저희가 원래 아니까!) >2절이 그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이효리: 1절은 저희가 알고 있으니까 좀 들리는데? 2절을 모르니까! >(2절은 저.) >윤도현: 요? 저희 제가 한 맡으 이렇게 손 아까 그 손가락 인형 거 까진 알겠어요! >근데 그 뒤는 전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이효리: 만약에 다시 듣기가 나와도 >(안 될 것 같아요!) >예! 다시 듣기가 나오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신동엽: 그러니까? 전곡 다시 듣기도 이런 식이면은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 >------ >노래를 들은 후 반응. 그러자 PD는 '전곡 다시 듣기' 찬스를 뽑으면 다른 버전으로 나올 거라고 안심시켰고 첫 번째 시도 이후에 바로 뽑은 그 찬스로 남자 성악가 버전을 들었는데 이건 또렷하게 들렸다. 그 뒤 7소절 가사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부분을 풀기 위해 찬스를 뽑은 결과 '전화 찬스'가 나왔다. 이 찬스로 7소절 전체를 알아냈지만, 8소절 가사 중 '모래밭을'이 틀렸다는 걸 알았고 결국 그 자리의 가사를 알아내지 못해 당황했다. ||<-3> '''전화 찬스''' || ||<:>'''소절''' ||<:>'''가사'''||<:>'''응답'''|| ||<-1> {{{#white '''7소절'''}}} ||다 못찬 || O || ||<-1> {{{#white '''7소절'''}}}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 O || ||<-1> {{{#white '''8소절'''}}} ||엄마는 모래밭을 || X || ||<-1> {{{#white '''8소절'''}}} ||엄마가 모래밭을 || X || ||<-1> {{{#white '''8소절'''}}} ||엄마가 || X || ||<-1> {{{#white '''8소절'''}}} ||엄마는 || O || ||<-1> {{{#white '''8소절'''}}} ||모래밭 || X || ||<-1> {{{#white '''8소절'''}}} ||--또-- 엄마는 || O || ||<-1> {{{#white '''8소절'''}}} ||모래밭을 || X || ||<-1> {{{#white '''8소절'''}}} ||달려옵니다 || O || ||<-1> {{{#white '''8소절'''}}} ||을? || --O-- || 이어진 4번째 시도에서는 원래 부르자고 했던 '모래 위를'이 아닌, 남궁연이 이미 '전화 찬스'에서 이미 아니라고 확인한 '모래밭을'로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 와중에 틀려놓고 본인이 성질낸다.~~ 남궁연이 실수한 것도 모자라 성질까지 내자 다른 사람들이 비난을 했는데, 반전이 있다면 가사가 '모래'가 아닌 ''''모'까지만 맞아서''' 어차피 맞을 운명이었던 셈. 믿었던 모래마저 아니라는 걸 알자, 출연진 모두 당황했다. 신동엽은 모래(sand) 자체가 아닌 내일모레의 '모레'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마지막 찬스가 '자리 바꾸기'로 나오면 기회가 6번이나 남았어도 성공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남궁연이 뽑은 '한 사람만 쟁반 맞고 한 소절 가르쳐 주기' 찬스를 통해 알아낼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모래]](sand)라는 의미는 맞았는데, [[사이시옷]]을 빼먹었다는 걸''' 깨달았다. 뽑은 본인의 희생으로 가사를 모두 알아낸 후, 이어진 다섯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며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3주 전 <기다리는 마음>과는 달리, 과정은 험난했는데도 뭔가 묘한 분위기로 흘러가며 타이 기록을 세운 셈이 되었다. 여담으로 출연자 중 유일하게 '[[대머리|충격을 흡수해 줄 모발이 없었던]]' [[남궁연]]은 처음엔 쓰고 온 [[비니]]를 벗고 당당하게 맞겠다고 약속했지만 몇 번 쟁반을 맞아보니 충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결국 허겁지겁 다시 비니를 쓰고 임했다. 또한 이 방송분은 찬스 3개를 모두 쓴 방송분 중 최단 기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