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쟁반노래방/찬스 (문단 편집) === 불운의 정점 === 보통 1소절은 난도가 낮은 편이라 찬스를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52회(2002년 10월 31일 방송) 도전곡 <비목(2절)>은 '''1소절의 {{{#red,#ff0000 첫글자}}}부터 쟁반노래방 역사상 최고 난도였다.''' 똑같이 1소절부터 막힌 <올드 블랙 죠>, <이기자 대한건아>, <뱃노래>, <작은 세상>, <윙윙윙> 따위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난도다. 첫 글자 이후 1~5소절 일부까지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선아의 박자 실수와 전화 찬스의 실패로 무려 '''네번째 시도까지 시작도 못하고 쟁반을 맞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래서 결국 한 소절 가르쳐주기를 썼는데 정답은 '''[[사향노루|궁노루]]'''. 출연자 모두가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기 때문에 다른 소절에 한 소절 알려주기를 썼거나 들려주는 찬스가 나왔다면 후술할 41회 <사공의 노래> 편 이상의 대참사가 터질 뻔했다. 그래도 이효리가 4소절까지의 가사를 완벽히 들은 덕분에 다섯번째 시도에서 1소절을 뚫은 뒤엔 순식간에 5소절까지 갔고 유추 끝에 찬스 없이 5소절을 완벽히 해결하여 8번째 시도만에 마지막 합창 부분까지 갔으나, 일반적으로 쉬운 합창 부분마저 어려워 결국 마지막 찬스를 쓸 수밖에 없었는데, 나온 건 아무 짝에도 써먹을 데가 없는 '''자리 바꾸기'''였다. 결국 이 불운의 클라이막스는 이효리의 2소절 박자 놓치기로 쐐기를 박으며 막을 내렸다. 사실 제대로 불렀어도 문제의 알알이를 빼더라도 서러운, 서러워 중 하나로 유추했는데, 명사형인 서러움이었으므로 어차피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그래도 5소절부터 막힐 때 찬스가 하나밖에 남지 않고 그나마도 나온게 자리바꾸기인 악재 속에서도 누구 한 사람이 틀린 가사를 계속 고집하거나 실수를 거듭하는 모습도 없이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범수가 이후 87회는 꽝과 자리바꾸기가 동시에 나왔음에도 6번만에 성공하고, 147회에서는 10회 안에 2곡이나 성공하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멤버 문제보다는 '''그냥 시작이 꼬이고''' 곡의 '''난도가 최상'''인데다 '''불운까지 겹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디까지 꼬이는지를 보여준 특이한 케이스. 이범수는 정답을 들은 후, 세 번 더 시도했더라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과론이지만, 만약 1소절에 찬스를 쓰는 게 아까워 역시 난도가 있는 5, 6소절에 찬스를 썼다면 아예 노래를 못 부르는 최악의 사례가 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다. 후에 이와 마찬가지로 네 번째 시도까지 1소절을 풀지 못한 사례는 85회의 <뱃노래>와 152회의 <작은 세상>이 있다. 그나마 뱃노래는 마지막 시도에서 김보성의 활약으로 5소절을 맞히며 성공했으나 작은 세상 편에서는 역시 1소절 가사인 '공포'를 풀지 못해 <비목>처럼 4번을 날렸다. 그래도 계속된 노력 끝에 9번째 시도에서 8소절까지 진도를 나갔으나, 마지막 찬스로 '꽝'이 나오는 악재가 겹쳤다. 그 뒤 마지막 시도 전에 아유미가 ~곳을 제안했으나 나머지 3명의 의견을 따르면서 실패했다. 154회 <윙윙윙> 편에서는 1소절 가사가 너무 헷갈려 3번을 날렸고 실수도 잦았다. 그래도 계속된 노력 끝에 9번째 시도에서 7소절까지 진도를 나갔으나, 이혁재가 노래 부르다가 웃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 실패했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 번외 첫번째에서는 1소절 가사인 끝부분에 갑자기 윙윙윙이 소환되어 궁금증 해소 실패했고, 번외 두번째에서는 4소절 가사인 한낮을 갑자기 여름으로 소환되어 자존심 회복에 실패했고, 번외 세번째에선 다행히 7소절을 무사히 넘기고 우여곡절 끝에 성공했다. 그 외에도 찬스 뽑기에서 운이 좋지 않았던 출연자들도 있다. [[옥주현]]은 자리바꾸기 3번, 꽝 1번을 뽑았으며, [[배기성]]은 자리 바꾸기를 2번, [[유진(S.E.S.)|유진]]과 [[SE7EN|세븐]]은 꽝만 2번을 뽑았다.[* 그래도 옥주현은 본인이 출연한 4회 모두 성공했으며, 배기성은 2승 1패, 유진은 본편에서 2승, 특집에서 1패, 세븐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사실 배기성은 3전 전승을 기록할 수 있었으나 세 번째 출연에서 본인의 트롤링으로 말아먹었다.] 특히 [[남희석]]은 첫번째 찬스로 자리 바꾸기를 뽑은 뒤 번외로 뽑은 3번 모두 꽝만 뽑은 적이 있었다. ~~그 뒤 쟁반 노래방에 나오지 못했다 카더라~~ 반면 찬스 뽑기 운이 좋았던 출연자로는 [[한다감|한은정]], [[한지혜]]가 대표적으로, 한은정은 전곡 다시듣기 3번, 한 사람만 쟁반맞고 한 소절 가르쳐주기 1번을 뽑았으며, 한지혜는 전곡 다시듣기만 3번 뽑았다.[* 다만 한은정은 찬스 운과는 달리 전적은 1승 3패로 부진했다. 게다가 이 중 두 번은 성공 직전에서 본인이 말아먹었다. 한지혜의 전적은 2승 1패.] 어떨 때는 아예 진도가 안 나가서 한 소절도 못 부른 사례가 있었다. 이에 해당하는 사례로는 <여행자> 편의 [[임창정]], <고향 땅> 편의 신동엽, <보리밭> 편의 [[홍록기]], <달려라 하니>[* 이때는 나중에 번외 시도를 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편의 [[조세호]]와 [[민유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