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쟁선계 (문단 편집) === 무공 === * '''[[혈랑검법]]''' * '''[[혈옥수]]''' * '''천선기''' 주인공 석대원이 지닌 3가지 무공 중 하나로 검장기중 기에 해당한다. 석무경이 소림사 장경각에 버려져 있던 책자에서 얻은 무공으로 그 시조는 일대산인(一大山人). 합자하면 천선(天仙)을 칭하는 옛 기인이 창시한 기공. 정순하고 심오한 내공심법이며, 또한 어떠한 공격도 부드러운 반탄기로 흘려내는 일종의 무공이기도 하다. 경지가 깊어지면 주변의 기물과 시전자가 동화되는 이기혼연을 일으키지만, 진정한 경지에 이르면 선인의 반열에 올라 시전자 스스로 현실의 인과와 경계를 버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 '''석씨검법''' 극도로 현란한 변화를 품고 있는 상승의 검법. 검로가 한폭의 복잡한 만다라도를 연상케하는 혼류만다라가 대표적인 초식으로, 석가장의 가주인 검군자 석안과 판검대인 석대문이 익히고 있다. 강남의 일개 무가인 석씨가문의 가전무공으로는 지나치게 뛰어난 검법으로 그 원류는 송말원초의 천하제일검 좌천량의 좌씨검법이다. 혈랑검법 항목 참조 * '''검뢰대구식''' 신오대고수의 수좌이자 현세대의 최강자 연벽제의 검법. 연씨 가문의 가전 무공인 연가비검에 기연으로 얻은 천축의 바즈라-우파야(뇌기)를 더하여 연벽제가 창안한 검법으로 시전시에 은은한 우레소리를 동반할 정도로 강렬한 검법이다. 너무나 강렬한 기세를 가진 검법이기에 감당할 수 있는 검이 없었지만, 야뢰를 얻은 이후로 연벽제는 벼락과 같은 기세를 자신과 검에 품게 된다. 최후의 절기는 9개의 벼락 같은 검기의 줄기를 내뿜는 구중검뢰. * '''무명장법''' 신천하오대고수 중 한명인 강호제일권사 우근의 무공. 일반적으로 개방방주가 익히는 무공은 항룡십팔장이라는 무협의 클리셰를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곽조의 백룡흡호공을 격파한 후로 용을 잡았다는 의미에서 무명장법이 항룡장으로 불리게 되어 클리셰를 기막히게 소화한 케이스가 되었다. 혈랑곡주의 혈옥수, 소철의 팔진수와 함께 천하 3대 장공이라 불리며 극양의 기운을 품고 있다. 수천수, 진위뢰등 팔괘에서 따온 초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강의 절초는 원형리정. 원형리정은 녹림의 수장인 곽조를 상대로 시전되었으나 음공이 극에 달해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하는 곽조는 가볍게 피해버려서 제대로 된 위력을 볼 수 없었다. 원래 PC통신 연재분에서는 구궁장법이라는 이름이었다. * '''천중무애''' 천하오대고수 중 하나인 무양문주 서문숭의 무공. 주로 애병인 방원도로 구사되어 천중무애도법이라고도 불린다. 상대하는 자는 서문숭의 칼이 갑자기 무거워진 듯 느끼게 되고 이후 엄청난 굉음과 함께 막을 수 없는 기운에 내상을 입게 된다. 막을 수 없는 수법으로 제갈휘, 좌응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메다꽂은 희대의 절학. * '''팔진수''' 천하오대고수 신무전주 소철의 무공. 혈옥수, 무명장법과 함께 천하 3대 장공중 하나. 춤사위와도 같은 움직임으로 팔괘의 방위를 찍은 다음 내뿜는 장법으로 그 위력은 서문숭조차도 인정하고 있다. 최고의 절초는 용음신주. * '''천외일매''' 신천하오대고수 고검 제갈휘의 초식. 화산파의 검법을 완성한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누구도 다다르지 못한 경지로 나아가는 제갈휘가 말로만 전해지던 초식을 구현한 것으로 검을 전개하면 한송이의 매화가 피어나는 듯한 환상을 보게 된다. * '''통심투령안''' 소림의 괴승 범제가 사용하는 무공으로 사악한 요기로 눈이 마주친 상대의 영혼을 옭아매는 안법이다. 실제로 통심투령안을 전개했을 때 머리속을 찬바람이 해집는 느낌을 받는다고 표현되며 상대는 행동의 자유를 잃게 된다. 혈옥수와 마찬가지로 마기에 근본을 둔 무공. * '''천순뇌격''' 반백년전 강호를 주름잡던 금철하후가의 가주 북천거령신 하후방의 무공. 전방을 향해 편 왼손은 하늘의 방패, 허리춤에 붙인 둥글게 말아쥔 주먹은 번개의 창으로 표현되는 권법. 수련이 깊을수록 한 초식에 담긴 주먹의 수가 줄어들며 마지막은 바위마저 산산히 깨부수는 뇌격공이 된다. 하후방이 호남의 옥에 연루되어 금철하후가가 멸족할때 단절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 아들 하후봉도가 뒤를 이어 수련중이다. 이재일의 다음 작품인 [[서문반점]]에서는 주인공 이소두(이휴유)가 익히고 있다. 약 2세대가 지난 뒤의 시대배경이라 조금 무공의 묘사에 차이가 생겼다. * '''분광검법''' 무양문의 이군장 분광검 좌응의 검법. 이름 그대로 빛마저 자른다는 순속의 검법이지만 사실 특별한 초식으로 이루어진 검법이 아니라 시전자의 안력과 냉철한 정심, 그리고 검로를 자아내는 검력이 어우러져 순간순간 가장 적합한 검을 구사하게 만드는 검법이다. * '''삭심검법''' 마음을 깎는다는 의미처럼 시전자의 인성을 댓가로 힘을 주는 요검. 제민장의 장주 역의관이 석대원에게 패배한 뒤 열등감과 자괴감 속에서 남립에게 넘겨받아 익힌 마공. 수련자는 개돼지, 시체에 칼질을 해가며 인성을 버린 뒤 광기를 채워넣어 상궤를 벗어난 움직임과 속도를 부여한다. 하지만 사법이 정법을 이길 수 없는 이치대로 좌응의 분광검에 꺾인다. * '''고목인''' 쌍응절과 함께 칠성노조 곽조의 독문무공이자 성명절기. 극한의 음유로움을 가진 지법으로서 격중되면 한기로 인해 몸 내부가 얼어붙으며 사망한다. 강호를 떨게 한 절공이지만 오독추나 곽인, 나계제등의 곽조의 제자들이 고목인을 시전할 때마다 그 상대가 워낙 나빠서(방령, 우근, 범제) 큰 효과를 보인적은 없는 불운한 무공. 단 이건 제자들 한정이고 곽조 본인이 시전했을 때는 개방의 장로를 일격에 순살했고 간신히 막아낸 우근도 제대로 반격도 못하는 절륜한 위력을 보였다. 사실 쌍응절과 고목인은 원래 원나라 황실 근위대의 비전 무공으로 잠룡야 이악이 곽조를 지원하고자 비밀리에 전수해준 것임. * '''독중선의 3대절독''' 중원을 떨게 했던 독중선 군조의 무공으로 세가지 색깔로 알려진 독공. 붉은 색 연기를 들이마시면 내장이 끊어지는 고통을 준다는 홍갈단장분, 중독되면 푸르스름한 안색이 되면서 이독제독의 공능이 없으면 해독약으로도 해독이 거의 불가능한 청갑귀산, 독공과 밀교의 주문이 합쳐져 대상의 정신을 중독시키기에 회피가 불가능한 독룡토호백마주로 이루어져있다. * '''연파십팔검''' 동해 금부도에 자리잡은 뇌문의 문주 가계에 내려오는 검법. 이름 그대로 연속해서 밀려오는 파도를 본딴 18개의 초식으로 이루어진 검법. 풍엽망라, 승풍파랑 등의 초식이 있다. 이복형제간인 민파대릉과 아리수가 사용하며 후계자인 낭란도 수련중이다. 금부도의 반란시 두 이복형제가 서로를 죽이기 위해 휘두른 불운한 검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