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상버스 (문단 편집) == 특징 및 구조 == || [[파일:Mercedes-Benz_Citaro_lift_A.jpg|width=100%]] || [[파일:Mercedes-Benz_Citaro_lift_M.jpg|width=100%]] || || '''자동 리프트''' || '''수동 리프트''' || 초저상버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바닥이 매우 낮다. 일반적으로 바닥 높이가 인도의 높이와 같아서, 차만 잘 대면 지하철처럼 논스텝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게 버스 입장에서도 장점이 되는 게 그만큼 정류장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 하지만 몇몇 기사들은 전방에 [[불법주차]]나 정차 중인 차량 등의 이유나 다시 도로로 나오기 귀찮다는 이유로 정류장과 가까이 붙이지 않고 도로가에 바쳐서(정차시간을 줄이려면 도로가에 바치는 편이 낫다.) 논스텝 승하차와 휠체어 승하차는 이런 기사들을 만날 경우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런 기사라도 [[준공영제]] 시행 지역이라면 정류장과 가까이서 제대로 정차한다.][* 인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차량이 긁히는 등의 파손의 위험성도 있다. 시내버스의 99.9%가 초저상인 유럽은 이에 맞춰 인도 높이가 조절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버스들이 워낙 낮다보니 기사들은 별 신경도 안 쓰고 필요하다면 시원하게 앞범퍼를 긁으면서 정차한다.] * 휠체어, 유모차 탑승을 위한 발판(리프트)을 내장하고 있으며, 실내에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 탑승이 용이하도록 출입문 쪽의 차체를 기울이는 기능(닐링, kneeling)이 있다. 발판만 뽑아서 보도에 도킹시킬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도로사정이 그렇고 그렇다 보니 발판을 뽑으면서 동시에 닐링해서 노상에서 버스로 한 번에 올라올 수 있게 해준다. 이 닐링 기능 때문에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은 장착할 수 없고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돼야 한다. * '''좌석 배열의 차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 기준으로, 좌석 수 자체는 기본 옵션으로만 비교했을 시 일반형이 25석, 저상형이 24석으로써 큰 차이는 없다. 에디슨 화이버드 전기 모델의 경우 27석이 기본 옵션이다. 하지만 실내 구조가 아예 달라 좌석의 배치 또한 판이하게 다르다. 거기에 휠처어와 유모차를 수용하기 위해 접의식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요즘 나오는 차량은 아예 입석 수용 겸 해서 공간을 터 버린 경우도 있다. 다만 이것은 국내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이고, 전체적으로는 좌석 배치도 모델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미국형 모델은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시절부터 앞뒤로 3렬 수평 시트가 붙어 나왔고, 차후에 휠체어 고정장치가 도입되며 3열 수평시트를 접으면 휠체어 고정장치가 나오게 설계했으나, 유럽 제작 모델들의 경우 한국 고속버스처럼 1-2열 수직 시트로 꽉 채운 레이아웃에 휠체어, 유모차 및 입석 전용 공간까지 마련이 되어있다. 일본에서 나오는 모델은 우리나라의 것과 비슷한 편이다. * 중문 뒷쪽은 좌석이 2열 배열이라 입석승객 수용에 적절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반면 일본의 저상버스는 중문 뒤쪽 좌석이 1열 배열인 저상버스가 있는 등 [[http://www.isuzu.co.jp/product/bus/erga_rt/nonstep.html|좌석 배열이 다양하다]]. 낮은 차내 바닥 때문에 차내 기준으로 앞 바퀴 휠하우스 위 좌석은 정말 무지무지하게 높아져서 초기 현대 저상버스 모델은 앞 바퀴 위에는 좌석이 없었다.[* 휠하우스 상부가 마치 선반 같아서 짐 올려놓는 용도로 쓰였다.] 그래도 2008년에 나온 F/L 모델부터는 계단을 통해서 좌석으로 올라가는 형식으로 좌석이 설치돼서 2자리 늘었다. 이는 현대 저상버스 기준으로, 대우 저상버스는 첫 출시부터 앞 바퀴에 좌석이 있었다.[* 대신 당시 대우 저상버스는 중간 좌석들을 가로로 놓았다.] 2021년 기준 국산 버스 중 화이버드 전기버스만 앞바퀴 위에 선반을 설치한다. 참고로 유럽에선 최대한 좌석 정원을 많이 확보하려고 해서 영국을 제외하면 대체로 앞좌석을 올려두는 게 표준이다. 아예 안 올렸던 메이커도 최근 들어서는 올리고 있다. 더군다나 낮은 구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동변속기]]만 존재하는 단점[* 아래 문단에서 설명할 로우엔트리 구조의 저상버스에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이 있어 가격이 비싼 원인이 되기도 했다.[* 상용차의 경우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의 가격 차이가 승용차보다 훨씬 크다. 예를 들어 에어로시티의 경우 그 차이가 '''1400만원'''이나 된다. 또한 출고 기간도 수동변속기에 비해 확연히 길며 연비 또한 수동변속기 차량이 훨씬 우수하니 당연히 수동변속기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대차에서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저상버스'''를 시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2017년 5월에 열린 2017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에서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저상버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드럼 브레이크]]를 쓰는 일반버스와는 달리 초저상버스는 앞브레이크 한정으로 [[디스크 브레이크]]가 기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