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상버스 (문단 편집) === 로우플로어와 로우엔트리 === || [[파일:Low_Floor.jpg|width=100%]] || [[파일:Low_Entry.jpg|width=100%]] || || [[파일:Low_Floor_interior.jpg|width=100%]] || [[파일:Low_Entry_interior.jpg|width=100%]] || || '''로우플로어(LF)''' || '''로우엔트리(LE)''' || 사진의 차량은 [[스카니아 시티와이드]]. UNECE 규정으로는 초저상버스는 실내의 35% 이상만 저상 구조이면 돼서, 차체의 후미 부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로우플로어(Low-floor)''' 방식과 '''로우엔트리(Low-entry)''' 방식으로 나뉜다.[* [[https://www.svenskkollektivtrafik.se/partnersamverkan/in-english/bus-nordic/|Bus Nordic의 규정]]: 로우엔트리 방식을 로우플로어 방식의 파생형으로 규정해 놓았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버스 도입 시 이 규정을 따른다.]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Key-areas-of-low-entry-and-low-floor-route-buses_fig1_310596782|관련 사이트 1]], [[https://www.cvnews.in/how-is-low-floor-lf-bus-different-from-low-entryle-bus/|관련 사이트 2]] * '''로우플로어''': 좌석공간을 제외한 공간이 계단없이 평바닥으로 되어있는 방식을 말한다. 2013년까지 생산된 유로6 이전 BS110, 프리머스, 블루시티[* 휠하우스 뒤쪽부터는 로우엔트리의 형태를 하고 있다. 이는 블루시티의 차체를 활용한 일렉시티도 그러하다.], 2014년형 이후의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 일렉시티, 독일산 MAN 라이온스 시티, 중국산 중통 아데오나가 이에 해당된다. 파워트레인은 가로배치 구조로 점유 면적을 최대한 줄이거나, 세로배치 구조의 경우 차량 후미 운전석 방향([[우측통행|좌핸들]] 모델은 좌측, [[좌측통행|우핸들]] 모델은 우측)에 몰아넣는 설계로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그 덕분에 공간 활용은 뛰어나지만, 뒷바퀴 휠하우스가 거대해져서 위에 있는 좌석에 올라가 앉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구조가 복잡해지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는 것 또한 단점이다. 승객 유출입이 잦은 도시형 입석버스에 적합하다. 고상, 저상 차축 둘 다 쓸 수 있는 로우엔트리 방식과 달리 차체 구조상 저상 차축을 사용해야 한다. 다행히 저상 차축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현재는 전보다는 원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 '''로우엔트리''': 중문 (또는 차량의 중간 이후 부분) 뒤로 바닥이 높아지는 방식이며 중문 뒤로 갈 때 계단을 밟고 올라가게 된다. 2013년형 이전의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표준형)과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 SE가 이에 해당된다.[* 전자는 후륜에 저상 차축을 사용하고, 후자는 고상 차축(자사에서 나오는 [[현대 유니버스]]의 그것)을 사용한다.] 하지만 후자의 초저상 SE 모델은 저상버스 표준모델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0년 7월 31일에 단종됐다. SE 모델은 수입산인 저상 차축이 아닌 국산인 고상 차축을 써서 기존 저상버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었던 장점이 있었다. 그 대신 2년이 지난 후 국산 저상 차축을 [[현대트랜시스|현대다이모스]]에서 개발, 현재까지 상용화 중이다. 2014년 전자의 초저상(표준형)모델도 로우플로어 방식으로 갈아탄 이후에도 [[자일대우버스 BS#BS110(구 BS110CN) (2005~현재) / BS120CN (2002~2009)|대우 BS 저상 모델]]과 그 차대를 활용해 만든 [[우진산전 아폴로]], 그리고 [[에디슨 화이버드]][* 대신 프리머스의 매우 불편한 좌석 배열을 개선했다.]와 [[KGM커머셜 스마트]] 모델이 로우엔트리 방식을 적용했다. 해당 차량들은 저상형 차축을 사용한다. 대우버스 NEW BS110의 경우 2014년형부터 뒷문 뒤에 계단이 하나 생겼다. 그러다가 2014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가 손톱 밑 가시 규제였다는 걸 인정했는지 [[http://www.law.go.kr/admRulBylInfoR.do?bylSeq=1687028&admRulSeq=2200000019721&admFlag=1#AJAX|저상버스 표준모델의 기준]]에서 차축 규정을 삭제, 변속기 규정을 수정해서 고상 차축, 수동변속기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http://www.molit.go.kr/USR/I0204/m_45/dtl.jsp?idx=12435|관련 파일]] 그 덕분에 2017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에 SE모델을 기반으로 한 후륜 고상차축, 수동변속기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밖에도 경기도 2층버스([[볼보 B8R]],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도 후륜에 고상 차축을 사용하고 있다.[* 이쪽은 태생이 1층 중문 뒷편으로 승객용 공간이 없는 광역형 2층버스 모델이어서 후륜에 저상차축을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1층 뒤쪽에는 파워트레인과 화물칸이 존재한다.] 로우플로어 방식에 비해 하부에 장치를 배치할 여유 공간이 생기고, 파워트레인 설계 마진 여유가 있어 고출력 엔진 장착이 용이하며, 후륜 고상 차축과 [[수동변속기]]를 장착할 수 있다. 구조가 로우플로어 방식보다 단순하고, 고상버스와 구조가 유사한 덕분에 유지보수하기 상대적으로 더 쉽다. 승객 회전이 잘 되지 않는 장거리나 좌석급 노선, 험지를 주파하는 노선에 적합하다. 유럽/유럽 문화권 지역들은 로우플로어 방식을 표준으로 쳐주고 있고 로우엔트리 방식은 로우플로어의 변형된 형태로 취급한다. 이쪽 지역은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로우플로어 차량은 시내 노선, 로우엔트리 차량은 좌석/광역/시외 노선에 투입하는 경향이 있다. 로우엔트리 차량이 승차감에서 더 이점을 보이고, 유럽의 좌석급 노선은 입석 승객이 많이 타지 않기 때문이다. 그와는 반대로 북/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일본 등지에서는 2층버스를 제외하면 로우엔트리 차량이 대부분이다. 3문형 버스인 경우 로우플로어 방식이라면 전중후문 모두 계단을 밟지 않지만 로우엔트리 방식이라면 후문 한정으로 계단을 2개 정도 밟게 된다.[* 다만 로우플로어 방식도 차량 모델에 따라서는 후문에 계단이 존재하기도 한다. 에버랜드 셔틀버스로 유명한 구형 시타로 L 모델이 대표적인 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