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저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2012년 === * [[2012년]] [[1월 15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2라운드 5회차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vs [[제8게임단]] [[https://www.youtube.com/watch?v=Id83yYL8lUo|1경기]]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vs [[이제동]] 맵: [[저격능선]] - 김정우가 역대 저저전 최강자 이제동을 상대로 오버원서치, 빌드도 유리하게 가고 수준급의 저글링 싸움을 제대로 보여준 다음 이제동의 회심의 저글링 빈집털이 플리에도 김정우가 방어를 완벽하게 하는 굉장히 높은 저저전 경기력을 보여주고 이후 이제동의 드론을 저글링으로 모두 잡아내면서 이제동에게 GG를 받아내고 승리를 차지한 경기이다. * [[2012년]] [[2월 11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2라운드 16회차 [[제8게임단]] vs [[STX SouL]] [[https://www.youtube.com/watch?v=iF5D4N-_Av4|3경기]] [[이제동]] vs [[김현우(프로게이머)|김현우]] 맵: [[아웃라이어(스타크래프트)|아웃라이어]] - [[이제동]]의 신들린 듯한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컨트롤을 엿볼 수 있는 경기. 이제동은 [[9풀]], 김현우는 [[12풀]]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이제동이 빌드 상성상 불리한 출발을 하였다. 초반 이제동은 수비적인 포지션을 취하면서 김현우의 시야 밖으로 저글링 2기를 돌려 상대 본진과 앞마당의 자원 채취를 계속해서 방해하였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뒤따라 붙은 김현우의 저글링 3~4기를 요리조리 피하며 저글링 1기를 살렸는데, 이렇게 살린 '''저글링 단 1마리로''' 정말 미친 컨트롤을 선보였다. 상대 앞마당의 해처리와 챔버 사이를 빙글빙글 돌며 스포어 운영을 위해 크립 콜로니를 건설하려는 김현우의 '''드론이 자리를 잡지 못하게 무려 8번 가량 견제하며 [[크립 콜로니]] 건설을 엄청나게 지연시켰다.''' 그 사이 이제동의 뮤탈이 떴고 제 시간 제 위치에 스포어가 지어지지 못한 김현우의 앞마당은 순식간에 날라가며 결국 본진까지 점령, 빌드 상성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이제동이 승리를 차지하였다.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해설은 감탄을 연발하며 '''이 정도 해야 저그전 [[전설]]입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 [[2012년]] [[3월 4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3라운드 13회차 [[제8게임단]] vs [[웅진 스타즈]] [[https://www.youtube.com/watch?v=t5sKn6AiYFM|2경기]] [[이제동]] vs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맵: [[일렉트릭 써킷|네오 일렉트릭 써킷]] - [[이제동]]이 왜 역대 스1 저저전의 최강자인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경기. 초반에 이제동은 [[9풀]], 김민철은 [[12풀]]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고, 서로 본진의 스타팅 위치가 대각선이었기 때문에 이제동은 저글링들을 김민철의 앞마당으로 돌진시켰으나 이미 김민철은 드론까지 동원해가면서 앞마당을 봉쇄했고 오히려 저글링으로 이제동의 본진까지 공격해 드론을 잡아내면서 상황은 이제동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게 되었다. 이후 이제동은 스파이어를 올리고 미네랄 멀티를 가져갔지만 김민철은 이미 2가스를 먹고 스포어로 뮤탈 견제를 봉쇄한 상황이었고, 심지어 김민철도 2가스를 바탕으로 뮤탈의 숫자도 이제동보다 더 많아진 상태가 되었다. 이제동은 곧바로 2멀티를 동시에 가져가지만 이미 김민철은 6시 가스 멀티를 먹어 3가스를 확보해가는 상황이 되었고, 이후 이제동의 뮤탈이 6시로 가지만 교전에서 패하기까지 하면서 이제동에게는 패배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김민철의 뮤탈 수가 더 많고 방2업까지 되었고, 이제동은 김민철보다 뮤탈 수가 적고 방1업 상태로 업그레이드마저 뒤쳐진 상황이었다. 이후 김민철이 곧바로 이제동의 12시 멀티로 향하고, 무난하게 이기는 상황이 예상되었지만..... 12시 멀티의 건물들과 오버로드가 김민철 뮤탈의 쿠션 데미지를 흡수하면서[* 실제로 전투 후 해처리의 체력은 '''200정도 달아있었다.''' 이게 다 뮤탈로 갔으면 '''김민철의 승리가 확실시 된 상황이었다.'''] '''뮤탈 수와 업그레이드에서 모두 뒤졌던 이제동이 뮤탈을 더 많이 살리면서 대승을 거두고''' 빌드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대역전승을 차지한다. 실제로 이 경기 이후 이제동은 '''네이버 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라가는''' 위엄을 선보인다. * [[2012년]] [[4월 8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결승전|결승전]]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 vs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 [[https://www.youtube.com/watch?v=e5cPkRe6GXI|3경기]] [[어윤수]] vs [[김성대]] 맵: [[제이드(스타크래프트)|제이드]] - 경기시간 9분 42초의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명경기. 어윤수가 상대 본진에 대기시켜 놓았던 스컬지로 뮤탈 2마리를 먼저 잡아내며 유리하게 출발한다. 하지만 김성대 역시 침착하게 상대 본진에 빈집을 가며 서로 기지를 맞바꾸는 엘리전으로 가고, 어윤수의 드론을 다 잡아낸다. 반면 어윤수의 저글링은 김성대의 본진만 깨고 김성대의 뮤탈에 모두 잡혀버린다. 결국 드론이 살아남고 앞마당 멀티가 있었던 김성대가 [[포자 군체|스포어 콜로니]]를 올리면서 앞마당을 지켜내고 어윤수의 뮤탈을 다 잡아내며 역전승. * [[2012년]] [[4월 28일]] [[온게임넷 챌린지리그|스타리그 듀얼 2012]] E조 [[https://www.youtube.com/watch?v=NaxhyPwdqA0|패자전]] [[신대근]] vs [[이제동]] 맵: [[일렉트릭 써킷|네오 일렉트릭 써킷]] - 신대근의 향상된 저저전 기량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경기. 경기 초반 신대근은 빌드에 앞서며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듯 보였지만 이제동이 저글링으로 집요하게 앞마당 해처리를 두드렸고 뮤탈리스크까지 먼저 생산하면서 결국 파괴하며 신대근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게 된다. 하지만 신대근은 스포어 콜로니를 앞마당과 본진에 지으면서 방어하고 이제동이 뮤탈리스크를 활용해 자신의 앞마당을 두드렸을 때 일찌감치 포기하면서 드론 숫자를 늘리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 스파이어까지는 지어 놓은 신대근은 이후 12시와 앞마당 지역에 몰래 해처리를 지으면서 시간을 벌기 시작한다. 이제동이 뮤탈리스크로 계속 12시와 앞마당을 공략하는 동안 뮤탈리스크 숫자를 모아 놓은 신대근은 스컬지와 뮤탈리스크로 전투를 감행하고, 이제동의 뮤탈리스크가 스포어 콜로니에 맞으면서 체력이 줄어든 것을 정확히 캐치한 신대근은 한 번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곧바로 이제동의 본진을 장악하며 승리를 차지하며 최종전에 진출한다. 이후 신대근은 최종전에서도 [[신노열]]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하며 [[tving 스타리그 2012]]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반면에 이제동은 브루드워로 치뤄지는 마지막 [[스타리그]] 본선 무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다. * [[2012년]] [[5월 23일]] [[tving 스타리그 2012]] 16강 C조 [[https://www.youtube.com/watch?v=4a8lBcJJIyk|4경기]]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vs [[이영한]] 맵: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네오 그라운드 제로]] - 그야말로 별명 vs 별명의 대결. 11시의 김민철은 10앞마당으로 무난하게 간 반면, 7시의 이영한은 [[9드론]] '''본진 트윈 해쳐리'''로 승부수를 띄웠다. 저글링이 나온 후 이영한은 입구를 봉쇄하면서 원해쳐리 플레이인척 속인 후 소수 저글링으로 뒤치기를 노렸지만 김민철의 저글링 부대는 오히려 이영한의 위치를 착각해 1시로 러쉬를 가버렸다. 이를 알아차린 이영한은 페이크를 철회하고 저글링을 모두 이끌고 본진으로 쳐들어갔지만 회군한 김민철의 저글링 부대는 이를 손쉽게 막아낸다. 실수가 전화위복이 된 셈. 그 뒤로 김민철의 철벽이 가동되며 계속되는 이영한의 러쉬를 큰 피해없이 막아내 사실상 승리를 굳히는 듯 했지만 저글링 러쉬를 포기하지 않은 이영한은 앞마당을 따라간 후 3해처리에서 4분동안 저글링을 모아 2해쳐리의 김민철이 [[둥지탑|스파이어]]를 가는 타이밍을 찔러 김민철의 저글링+성큰이 있던 앞마당을 태풍러쉬로 밀어붙이면서 김민철이 뮤탈이 아니라 저글링을 찍도록 강제하고 오히려 본인이 [[스포어 운영]]을 가면서 오히려 앞마당 가스를 먼저 파면서 생산된 뮤탈 저글링 병력으로 13분 42초만에 승부를 뒤집는다. 프로리그 병행으로 매가리없는 경기력으로 굶어죽어가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을 오랜만에 뜨겁게 불타오르게 한 스타일리쉬한 경기.[* 또 한가지 주목포인트는 이영한의 드론 추가하는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적절했다는 것. 이 때문에 이영한은 저글링도 더 꼬라박고 앞마당도 늦게 따라갔지만 자원싸움에서 한번도 밀리지 않았다.] * [[2012년]] [[6월 19일]] [[tving 스타리그 2012]] 8강 B조 [[https://www.youtube.com/watch?v=tbtEStjlqxw|2경기]] [[김명운]] vs [[신대근]] 맵: [[저격능선|신 저격능선]] - 김명운이 불리한 빌드로 시작했는데도 뛰어난 상황판단과 컨트롤로 역전승을 차지한 경기. 이 경기에서 김명운은 신대근에 비해 불리한 빌드로 경기를 시작하게 되고, 이후 김명운은 스포닝풀을 건설한 뒤 저글링을 생산하고 오버로드를 가로 방향으로 보내고 저글링을 대각선으로 정찰을 보냈지만 신대근의 진영은 세로 방향인 11시였다. 결국 정찰운마저도 따르지 않던 김명운은 저글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신대근의 저글링과 교전을 시작한 김명운은 신대근이 틈을 보이자 계속 몰아치는 플레이를 선택하고, 저글링으로 신대근의 앞마당 지역의 드론을 공격하면서 2기를 잡아낸 김명운은 뮤탈리스크로 체재를 전환한다. 결국 테크트리가 늦어버린 신대근이 스포어 콜로니를 건설하며 방어에 주력하자 김명운은 뮤탈리스크 일점사를 통해 신대근의 드론들을 잡아주고, 신대근의 해처리도 붉은색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후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다시 전장에 동원한 김명운은 뛰어난 컨트롤을 통한 일점사를 통해 신대근의 앞마당 해처리를 파괴하고 신대근의 올인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차지한다. 당시 과거 [[저막]]이라 불렸던 김명운의 엄청나게 향상된 저저전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경기 중 하나. 이후 김명운은 나머지 3경기와 4경기도 승리하며 '''스타리그 8강 9전 9연패'''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이겨내고 생애 최초로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한다. 개인리그 저저전은 [[tving 스타리그 2012]] 8강 B조 [[김명운]] vs [[신대근]] 4세트 네오 일렉트릭 서킷으로 끝이 났다. 이 경기는 경기가 끝나기 직전의 임펙트가 강한데, 승리가 뻔한 상태에서 김명운이 뮤탈을 빼자 신대근이 자기 스포닝 풀을 자기 뮤탈로 때리면서 [[계백]]저그라는 별명을 얻었다. 프로리그 마지막 저저전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3라운드 [[공군 ACE]] vs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의 [[차명환]] vs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의 경기로 역시 네오 일렉트릭 서킷에서 벌어진 이 경기에서 임정현이 이기면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