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저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스타리그에서 === 빌드와 서치 등 많은 변수에 의해서 게임이 크게 좌지우지 되는 편이고, 뮤탈이 나온 이후로는 뮤탈 컨트롤과 스커지 컨트롤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 덕분에 저그 게이머들의 저저전 전적은 평균적으로 5할 쯤 되지만, 유독 [[이제동]]만 꾸준히 8할에 육박하는 승률을 기록한 '''동족전 학살자'''였다.[* 이제동의 대 저그전 연도별 전적은 2006년 11승 4패 (73.3%), 2007년 15승 3패 (83.3%), 2008년 17승 3패 (85%), 2009년 48승 15패 (76.2%), 2010년 40승 13패 (75.5%), 2011년 17승 14패 (54.8%), 2012년 7승 3패 (70%)이며, 대 테란전 승률이 급등한 2011년에는 대 저그전 승률이 5할대로 떨어졌다.11년 양대리그에서 다 동족전에서 발목잡혀 떨어졌을 정도.] 오죽하면 당시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 해설은 "저그로 이제동을 막겠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이란 멘트를 남겼을 정도. 게다가 이제동의 대 저그전 통산 승률은 '''73.5%'''인데, 이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브루드 워]] 단일 종족전 역대 최고 승률이다.[* 2위는 [[이영호]]의 [[테테전]] 72.7%이다. --동족전 언터쳐블 리쌍--] 저저전 빌드의 큰 줄기는 [[9드론|9풀]], [[12앞]], [[12풀]]인데 이들 빌드의 상성은 대략 [[9풀]]>[[12앞]]>[[12풀]]>[[9풀]]의 [[가위바위보]] [[상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방어가 공격보다는 유리하기 때문에 상대방보다 조금 더 배를 째면 상대의 공격을 막고 후반에 부유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에 비해 너무 배를 째면 빠른 공격에 무너진다는 게 포인트. 이에 따라 12풀은 9풀의 공격을 쉽게 막고 9풀보다 자원을 많이 먹는다. 마찬가지로 12앞은 12풀의 공격을 쉽게 막고 12풀보다 자원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9풀은 12앞이 앞마당에 드론 넣고 있는 사이 저글링을 보내서 드론을 학살할 수 있다.[* 다만 12앞을 성공하고 9풀 6저글링 러쉬를 잘만 막으면 테크가 빠른 9풀을 상대로 [[스포어 운영]]을 잘하면 오히려 12앞을 운영하는 쪽이 후반으로 갈수록 이기기 쉬우면서 그런 사례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0년 5월에는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몇몇 경기에서 저런 플레이를 정말 잘 보여주었다. 다만 러쉬거리가 가까운 맵에서의 9풀발업은 [[12앞마당]]의 그야말로 천적.] 여담이지만 초보라면 9풀같은 공격적 빌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저저전에 대한 감과 유닛의 컨트롤 등등을 익히는게 좋다. [[테테전]]과는 달리 게임이 정말 순식간에 끝난다. 빨리 끝난다는 점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 해설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다. 반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과 같은 개인리그 주최측 입장에서는 최악의 재앙은 바로 저저전 결승전, 거기에 비흥행카드 대진이면 [[답이 없다]].[* 아무리 한 선수가 메이저급 선수로 인정받아도 저그라인의 수장급 선수가 둘이 올라와서 붙는 경우(--[[마재윤]]-- vs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나 [[박성준(1986)|박성준]] VS [[박태민]] 이라든가)가 아닌 이상은 제대로 재앙이다. 대표적으로 [[이제동]] VS --[[박명수(1987)|박명수]]-- 대진이였던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 온게임넷에서는 유일한 저저전 결승전이였던 데다가 자타공인 최고의 저그인 이제동의 2연속 우승&골든마우스 달성 대 역시 S급은 안되지만 나름 강자 수준의 저그인 --박명수--의 첫 도약이라는 떡밥까지 있었는데 '''시원하게 망했다.''' 무엇보다 패자인 박명수의 경기력이 너무 안좋았기에 0:3 셧아웃으로 끝난 이유도 있다. 저저전 아니였어도 이정도 상황이면 망했을 결승전이였다는게 중론.] 그런데 '''[[MSL]]은 KPGA 월별대회 시절부터 하면 저저전 결승이 5번'''이나 나온데 반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이전까지 10년이 넘는 동안 저저전 결승은 없었다'''.[* 아예 없던건 아니다. 1회 대회라고 볼 수 있는 [[99 PKO]]에서 [[최진우]] vs [[국기봉]]의 경기인데 최진우가 저그 중심의 '''[[랜덤]]'''유저라서 그런것도 있고, [[2006년]]에 OSL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온게임넷이 PKO를 1회 대회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기에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런데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는 또 은근슬쩍 1회 대회로 집어 넣었고, [[용산 e-Sports 스타디움]]-[[서울 OGN e스타디움]]에 있던 명예의 전당에서도 99 PKO부터 기록하는 등 다시 1회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서 [[피디팝 MSL]]은 '''레전설 아닌 레전설로 길이 남을 4강 4저그'''라는 병맛나는 대진이 나왔다. 아 완불엠...오죽하면 결승 광고도 PD의 강소주가.. .([[피디팝 MSL]] 항목 참조) [[파일:external/s2.postimg.org/1270407287_ilh62_Jf5_BEE7_B4_EB_C0_FAC0_FAC0_FC_B0_E1_BD.jpg]] 그러다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스타리그에서도 결국 최초로 [[박명수(1987)|박치킨]] vs [[이제동]]이라는 저저전 결승이 벌어지게 되었으며, 이제동이 30분만에 3:0으로 무난하게 [[골든 마우스#s-2]]의 주인공이 되면서 '''저저전 결승은 역시 망한다'''는 걸 증명했다. 이 결승이 끝나고 [[포모스]] 자게에서는 저저전 결승의 파괴력 앞에 무력했던 포장의 대가 [[엄재경]] 해설을 빗대어 '''저저전 결승은 리그 멸망의 신이예요, 신! 사람이 신을 어떻게 이깁니까?!'''라고 표현했을 정도니...... 당시 이제동은 저그 최고의 스타였고, 박치킨 역시 나름대로 실력과 인기를 검증받은 중견급이었다. 두 사람의 이름값으로만 보면 나름대로 중박정도는 될만한 결승이지만 [[저저전]]에 3:0 셧아웃이 컸다(...). 거기다 경기도 팽팽했다면 모를까 3경기 내내 치킨이 이제동한테 끌려다니기만 했기 때문에(...). 사실 저저전인거 빼고 봐도 역대급으로 싱거운 결승전이였기에 흥행하는게 더 이상한 결승전이였다. 물론 훗날 박치킨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흑역사화 된 영향도 있지만... [[MBC GAME]]은 [[아발론 MSL 2009]]에서 흥행을 위해 체제를 갈아엎었으나...[* 8강 랭킹 재배치라는 '''대놓고 [[부커]]짓'''을 벌였다.] '''그 결과는 저저전 결승.''' 결국 양대리그 결승 동족전 그것도 저저전이라는 희대의 상황이 생겼다. 그리고 PD는 깡소주를 따... ~~[[KeSPA]] 신났네 껄껄.~~ 하지만 잘하는 사람들이나 네임밸류가 뛰어난 선수들의 대진이라면 정말로 재밌고 정말로 [[테테전]] 극후반을 제외하고는 가장 똥줄 태우며(서로의 드론이 많이 잡힐 경우)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나올 수도 있다. 한 번에 모든 게 결정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경기. 특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저저전은 [[야구]]의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이나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많이 각인되고 있다. 반면 하이브 테크트리까지 올라가 [[파멸충|디파일러]]가 뜨고 플레이그까지 개발되는 상황이면 [[혐영|서로 몸을 사리면서 병력을 돌리기만 하는 막장 상황]]이 연출된다. 이 때의 최강 유닛조합은 [[히드라러커]]+[[파멸충|디파일러]] '''참고로 [[스타1]] 양대리그 결승전 중에서는 무려 5번으로 가장 많이 벌어진 동족전이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1번[* 같은 1회의 [[테테전]]과 함께 스타리그 역대 최소 종족전의 기록을 갖고 있다.], [[MSL]]은 4번으로[* MSL의 역대 모든 동족전 결승전 중에서 역대 최다 종족전의 기록을 갖고 있다. [[프프전]]은 2회, [[테테전]]은 '''단 1회'''밖에 열리지 않았다.] 총 5번이나 결승전에서 펼쳐졌다.[* [[CYON MSL]], [[프링글스 MSL 시즌2]],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아발론 MSL 2009]], [[피디팝 MSL]].] 비공인 리그로 격하된 [[GhemTV 스타리그]] 결승에서 나왔던 유일한 동족전도 저저전.[* 만약 GhemTV 스타리그가 비공식전으로 격하되지 않았더라면 개인리그 첫 동족 결승전은 [[강민]] vs [[박용욱]]이 아닌 [[강도경]] vs [[박경락]]이 되었을 것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벌어졌던 동족전은 총 4번 벌어졌던 [[프프전]], 가장 적게 벌어진 동족전은 총 2번 밖에 펼쳐지지 않았던 [[테테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