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정치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자유의 날개]] ==== 2010, 2011년 초반만 해도 [[김원기(프로게이머)|김원기]]의 초대 우승이나 [[임재덕]]과 [[박수호]]같은 걸출한 인재들이 약진했으나, 프로토스의 강력한 빌드 발견, 테란은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을 필두로 한 산개컨트롤로 저그를 씹어먹기 시작했다. 정종현과 장민철, 최성훈 등이 GSL을 정복하고 비상4테 등의 사고가 벌어지는 동안 저그는 뒤에서 눈물만 삼켜야 했다. 그나마 [[이동녕]]이 GSL 준우승을 한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2011년 6월 스타 2 밸런스 최고의 화두는 [[저프전]] 밸런스가 아니라 [[테저전]], [[테프전]] 밸런스다. '''한마디로 테란의 지나친 강함에 대한 불만'''이 많다. 아직은 테란이 잘 나갔던 셈. 그러나 [[일리예스 사토우리|스테파노]]의 200바퀴와, '''[[무감타]]'''의 발견으로 역사가 바뀌어 버린다. 2011년의 암울함을 뒤로 하고 2012년 중후반부터 본격 저그의 리그 지배가 시작된다. 정작 장기 지배의 서막을 연 개승현은 GSL 정규 시즌에서는 힘을 못 썼으나 [[2012 Blizzard Cup]], [[MLG#s-8.7|MLG Fall Championship]], [[Iron Squid/Chapter 2]]를 집어삼켜버렸고 [[IPL 5]]는 [[이동녕(프로게이머)|이동녕]], 그리고 가장 중요한 [[GSL]] 두 시즌을 [[권태훈]], [[신노열]]이 먹었다. 심지어 우승 뿐만이 아니라 준우승자도 죄다 저그였다. 단순히 우승과 준우승을 먹은 것 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들은 16강부터 저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졌고, 2012년 말에 들어서는 GSL마저도 저그가 다른 종족을 학살하기에 이른다. 2012 GSL Season 5 16강에는 8명이 저그였을 정도로 저그가 미칠듯이 강했다. 이 전성기의 힘은 [[무감타]]라는 그 시절 유저들이 몸서리쳤던 강력한 조합에서 나온 것이었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보자면 [[감염충]]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강력한 지상 화력의 [[무리 군주]], 그 어떤 공중 유닛도 이겨내는 [[타락귀]], 인구수가 소모되지 않는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도 있었지만 조합 자체를 완전무결하게 만든건 바로 [[감염충]]에서 나온 힘이었다. 결국 감염된 테란에 공방업 미적용이라는 너프를 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합의 강력함은 여전했고 그로 인해 저그의 전성기는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될 때까지 지속된다. [[2013 HOT6 GSL Season 1]] 8강 4저그, 4강 3저그 사태가 발발하면서 폭발해버렸다. 비록 해외 대회에서는 투탑이라 할 수 있는 MLG와 IPL을 넘겨주었으나 [[드림핵]], [[NASL]], [[IEM]], [[WCS]]등 나름 챙겨먹을건 챙겨먹었어도 가장 중요한 GSL에서 이토록 처참한 결과가 나온 이상 팬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정리하자면, 2010년과 2011년 초반의 잠깐 전성기를 맞은 뒤 이후 암흑기에 들어섰으나, 무감타의 발견으로 2012년 중후반부터 2013년 초반까지가 타종족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밸런스가 안맞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자날 발매된지 10년이 넘어갔음에도 무감타 떡밥은 심심찮게 커뮤니티에서 보일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