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출산 (문단 편집) ==== [[동유럽]] ==== 동유럽의 경우 1960년대에는 출산율이 감소하는 추이였지만 1970년대에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은 서유럽 국가와는 다르게 출산율이 조금 상승하면서 2차 베이비붐을 맞았으며 이는 외채위기로 경기침체를 맞은 1980년대에까지 어어져 서유럽 국가들의 출산율이 줄줄히 인구대체선 아래로 떨어지는 동안에도 일단 평생직장이나 저가 주택제도, 무료탁아소 같은 제도는 유지했기에 출산율은 일정선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여파로 1980년대 이후에는 출산율이 다소 떨어졌고 특히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면서 민영화가 이어지고 국가재정도 큰폭으로 축소되면서 평생직장 개념이 붕괴되고 저가로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도 사라진데다가 탁아소도 유료화되거나 문을 닫으면서 출산율은 체제전환전의 거의 40%-60%씩 불과한 현상이 일어나고 , 서유럽 국가나 미국, 캐나다, 호주로의 이민까지 이어지면서 상황은 더욱 더 심각해졌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적응하고 경제상황도 어느정도 호전되자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등 일부 극소수의 동유럽 국가들이 슬슬 출산율이 저점을 찍고 상승세를 타고있다. 반면에 [[폴란드]]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체코]],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발트 3국]] 등 대부분의 동유럽 국가들은 출산율이 여전히 낮은 편이다. 특히 [[발칸반도]] 지역 국가들의 저출산은 동아시아 국가들 몫지않게 꽤나 심각하다. [[캅카스 3국]]과 [[키프로스]] 역시 사정은 여타 동유럽 국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나마 타 동유럽에 비해 출산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이들 국가들도 출산율은 아제르바이잔이 1.52명, 아르메니아가 1.66명, 조지아가 1.98명, 키프로스가 1.31명으로 인구치환율을 밑돌고 있다. 특히나 이들 국가들은 경제적인 빈곤과 불안정한 내정과 대외 정세로 인한 인구유출 문제도 상존한다. 특히나 조지아는 3국 중 출산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구가 감소하는 국면을 보이고 있다. [[레바논]]이나 [[미크로네시아 연방]]처럼 출산율이 인구증가와 항상 비례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들 국가도 한국처럼 2015년 이후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다. 공산권 붕괴 때 출생아 수가 급감했는데 그들이 부모가 되어 자녀를 낳을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출생아 수가 2013년 50만에서 2019년 30만 으로 40%나 감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